매년 2월2일은 주님 봉헌 축일입니다.
예수님 탄생 40일째 되는 날 성모님께서 모세의 율법에 따라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봉헌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봉헌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그리스도의 빛을 상징하는 초를 축복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1년동안 사용할 제대초 450여개와 가정에서 사용할 초를 준비하여 축복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주일이 축일이라 9시,11시미사 2번 축복식을 하게 되었는데 준비하는 저희도 좀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준비 하였습니다.
올해 제대위에서 사용할 초입니다.
준비된 초를 제대위로 모두 옮깁니다.
이제 자리를 잡고,
보자기로 씌워 줍니다.
핀이 고정이 안돼서 모두들 심각 합니다ㅋ~테이프 처방
감쪽같지요! 19박스가 보자기 속에 감춰졌네요.
위에 올릴 초를 준비합니다.
완성입니다.
축복식이 끝난초는 제구실로 옮겨져 이렇게 새로운 미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희망이신 예수님...
사람이 되신 예수님께서 성전에 봉헌 되셨듯이
세례로 부르심을 받은 저희도 깨끗한 마음으로
저희 자신을 봉헌하게 하소서..
늦은 시간 모두 함께 해주신 저희 제대회원 자매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가정미사가 끝나고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제대회원분들~ 제대초를 옮기고 쌓고 씌우고… 늦은 시간까지 봉사하셨네용~😱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봉사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제대회원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늘 가득하길~🙏🏻
제대회원분들의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가정미사 끝나고 많이 바쁘셨을텐데.. 초 축복식을 준비하는 일이 보통이 아니었군요;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