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휴즈라는 사람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하면 떠오로는것이 타이타닉에서 보여준
예쁜 미소년밖에 없었는데 그도 언제벌써 그렇게 나이가 먹어
남성으로서의 멋이 느껴지는데 세월이 갈수록 어렸을때보다
더 멋있어지는것은 아닌것 같다.
연기는 잘하지만 그 외모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다소 경망(?)스러워서
언밸런스한 느낌이 들지만,,
마지막 끝날때의 마무리가 에이 뭐야~ 하는 생각도 들지만,
훌륭한 영화다.......
[줄거리]
당신이 꿈꿔온 모든 것들...
그에게선 현실이다!
세상이 꿈꾼 모든 것이 그의 손안에 있었다!
조각같이 아름다운 외모, 총명한 두뇌, 그리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으로 20세의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하워드 휴즈. 그러나 그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부른 영역에 자신의 야망을 건다.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영화. 기라성같은 할리웃 제작자들의 비웃음과 영화계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2년의 촬영기간, 1년의 후반작업 기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본과 제작공정 끝에 <지옥의 천사들>을 발표한다. 그리고 할리웃의 모든 흥행 역사를 갈아치운다. 세상의 감탄, 그러나 놀라움은 출발에 불과했다!
세상의 모든 유혹이 그의 가슴 안에 있었다!
'영화계의 마이다스'로 떠오른 하워드 휴즈는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로 추앙받는 여배우들을 차례로 발굴해낸다. 그리고 그녀들은 금새 하워드 휴즈의 매력에 사로잡혀 연인이 돼버린다. 진 할로우, 캐서린 헵번, 에바 가드너... 서로 다른 매력의 여배우들이 그의 주변에서 맴돌고 각종 잡지와 매스컴의 표적이 된 휴즈. 그러나 사랑에 머무르기엔 그의 야망은 너무 거대했다!
세상의 모든 하늘이 그의 발아래 있었다!
어려서부터 비행기 조종 취미를 가졌던 하워드는 최고의 엔지니어들을 모아 새로운 비행기들을 생산해낸다. 마침내 세계 비행기록을 갱신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자'의 타이틀을 얻는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가장 긴 날개를 가진 비행기로 기록되는 '헤라클레스'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중 하나인 TWA 항공을 인수하며 세계 굴지의 항공재벌이 되지만... 생각지 못했던 음모와 시련이 그를 괴롭힌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그의 내면의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