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목회의 10대 의혹-[의혹 5] 소위 '상한 마음의 치유'라는 설교에 대하여
2012년 연초부터 거의 매년 평균 25주 가량 매주 2박3일 기간의 치유집회를 하신답시고 전국을 순회하듯이 크고 작은 교회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현재까지 거의 75회 내지 80회 가량 집회를 가진 것으로 추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주 지역과 유럽 지역에 격년으로 찾아가 평균 14일~17일간 역시 치유집회를 하고 돌아옵니다. 명분은 선교 활동이라고 하고요. 일본과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도 어김없이 치유집회를 합니다.
그 치유집회에서는 국내외 불문하고 '상한 마음의 치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는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것도 녹음기 틀어놓은 것처럼 내용도 순서도 꼭 맞추어서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유튜브 동영상에 올려 놓은 설교 장면을 우리는 여섯 군데의 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이 동영상을 확인한 장로님들께서 목사님께 항의를 하자 목사님은 해당 교회에 부탁을 했는지 즉시 유튜브 동영상들이 사라졌습니다. 카나다의 것만 제외하고 모두.
그러나 어쩝니까?
그 동영상을 우리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모두 그대로 캡처해두었는걸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그것들을 서로 비교하면서 들려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장로님들의 항의를 들은 11월 이후 집회에서는 장로들에 대한 저주 예화는 쏙 뺐더군요.
그래서 우리가 캡쳐 해둔 여엇 동영상 가운데 네 편은 동일하지만 그 이후의 것(예컨대 올 봄에 파리 한인교회와 파주의 교회에서 설교한 동영상에서는 생략되어 있더라고요.
어쨌거나 그 설교를 듣고 그 치유설교라는 것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샅샅이 분석하고 파헤쳐 놓았습니다.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바로 읽을 수 있으므로 여기서는 그 내용에 대하여 반복해서 따따부따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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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의혹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1) 김의식 목사님의 주 직업은 무엇입니까? 치사하고유치한교회의 담임목사입니까, 치유집회 부흥사입니까? 아니면 양수겸장을 노시는 겁니까? 양수겸장이라면 이른바 더블잡인데 더블잡은 직업윤리에 반한다고 봅니다만 본인은 이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이렇게 연일 연방 집을 비우고 외박하는 것을 일상사로 하는 가정주부나 가장처럼 나다니시면 자녀들은 우리 부모님은 참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할까요? 외롭고 슬프다고 원망할까요? 치사하고유치한교회 성도님들은 우리 목사님의 다양한 활동을 위대하다고 자랑스럽게 여길까요? 교회를 비우고 왜 그렇게 싸돌아다니냐고 투덜댈까요?
(3) 치유집회는 그 교회 교인들을 위한 치유입니까? 성도들을 순치시켜서 목사님의 평안한 목회를 위한 치유집회입니까? 목사님 자신의 한풀이입니까?
(4) 목사님이 섬기는 우리 교회를 밖에 나가서 그렇게 헐뜯고 까부시고 욕하고 다니시면 목사님은 교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밖에서 확 풀어버리실 수 있으니까 목사님 자신은 확실히 치유되시겠지요? 맞습니까?
(5) 쉰몇 번의 송사를 겪어낸 것을 무슨 훈장이라도 탄 일처럼 자랑삼아 떠벌이시는데요, 그러면 그 송사가 고약한 인사들이 교회를 괴롭히느라고 한 송사입니까, 고소인들이 목사님을 상대로 한 송사입니까? 그래서 교회가 평안해 진 것입니까, 목사님이 평안해 지신 것입니까? 설마 '목사=교회'라는 등식의 사고방식으로 착각하고 목회하시는 건 아닌가 의심스러워 여쭤보는 겁니다.
(6) 제가 알기로는 송사가 언제 그렇게 수십번 씩 벌어지고 있었는지. 무슨 송사가 왜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고 지낼 정도로 늘 평화롭게 교회를 다녔었는데, 무슨 교회가 그동안 분탕질 속에 지냈다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목사님 말을 들으면 화곡동교회가 열두 번도 더 쪼개지고 갈라지고 헤쳐모이고 하느라고 교인도 줄어들었고 새 예배당도 지을 수 없었을 것 같은데 내 기억으로는 도무지 그런적이 없으니 무슨 까닭일까요? 그것은 짐작컨대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목사님 개인사에 해당하는 문제였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자기 고통을 교회 고통인 것처럼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목사와 교회를 동일시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7) 송사가 그렇게 많이 열렸었다면 승소도 하고 패소도 하고 그러셨을 텐데 패소하였을 때는 분명 목사님이 뭔가 큰 흠이 있었을 것입니다. 폭력전과자, 이단 전과자, 남의 명예훼손 전과자, 정직 내지 시무정지 처분 전과자 였던 것이 자랑입니까?
그것을 교인들 앞에 밝히시고 회개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덮어놓고 모두 해결되었다고 하시던데 무슨 일이 어떻게 해결되었는지요?
1억씩 주고 가짜 증인을 사서 승소한 사건 같은 것을 말하는가요?
그러면서 송사를 벌이고 어쩌고 한 것이 자랑스럽습니까?
그것을 외고 다니면 위대한 사람으로 쳐다봐 주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하기야 착각도 자유이지요만.
(8) 장로님들의 가정에 당한 슬픈 사실을 거론하며 저주 설교를 하시고는 그게 아니라는둥 이미 사과하고 해결되었다는둥 거짓말을 해서 다른 기회에 이를 따졌습니다만 내가 생각하기로 그분들을 찾아가서든지 전 교인이 있는 예배 시간 같은 때에 강단에 불러 모시고 끓어앉아 빌면서 사죄(사과가 아닙니다. 사죄라고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실 의향이 없으십니까?
(9) 목사님께 대들면 그렇게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만, 목사님께 충성스러운 분들도 그런 재앙을 당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목사님이 거론하신 장로님들은 그래도 본인이 아닌 가족 중 다른분들이 당합디다만 목사님께 충성하던 분은 본인이 세상을 떠나버리시더군요. 사고가 나도 본인이 나고요. 왜 그럴까요? 목사님 자신의 따님도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면서요?
아하, 맞다 맞다! 무엇보다도 예수님도 대제사장들에게 대들다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어. 하나님의 저주를 받으신 거야! -그렇지요, 목사님???
(10)치사하고 유치한 집회를 다니시면 얼마의 사례를 받으시나요? 그것을 그대로 교회 건축헌금으로 바친다고 자랑하시면서 교회 빚을 다 갚을 때까지 그렇게 신발이 닳도록 (아니지요 고급 짚차 타이어가 펑크날 때까지, 아니지요, 그 차가 낡아서 못쓰면 또 누군가가 사주실 거니까 염려없겠습니다만 하여간 못 다니게 될 때까지) 마르고 닳도록 그렇게 싸돌아다니실 것입니까?
교회업무나 목회 활동은 한 주의 절반 기간에 해치우시는 모양이니 그렇다면 마땅히 사례도 절반으로 줄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첫댓글 울;온누리교회 집회에도 오셔서 저주설교하셨답니다.
그후 우리담임목사임도 여수 둔덕교회가서 똑 같은 식으로 저주설교하시는 것이 인터넷으로 확인 후 말씀 드렸더니 여수 둔덕교회에서 그 동영상 내렸습니다 참 ~ 기가막히는 설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