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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강 : 정부관료의 유행어를 반영하다
, : 하루 세미나에 이틀동안 놀고,사오일이면,관광을 한다.
회의를 열고 회의를 마친 후에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것은 이미 중국정부에 의해 제한되어 졌다.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것이 금지되자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로 <훈련반>이라는 아주 좋은 것을 생각해냈다. 예를 들면 모모 신과학기술훈련반, 모모 새로운 양식의 훈련반, 무슨 무슨 새 정책훈련반, 훈련 반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학습반이라고 했다. 심지어는 <국외시찰단> ...
어쨌든 경비는 정부가 지불한다. 비록 국내에서지만 훈련 반을 한다고 해도 씀씀이가 적지 않은데, 예를 들면 <하루동안 훈련하고 이틀 놀고, 사오일은 시찰하고, 육칠 일은 돌아본다고 하여 ,팔 구일은 집으로 귀환한다고 하고 돌아와서 또 하루 휴식하고, 열흘동안 인민폐 만원정도를 족히 썼을 것이다.(중국의 일반관원의 월급은 천원정도이다)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것이 취소되니까 훈련 반이라는 것을 생각해내고, 훈련 반이 취소되자 또 다른 것을 생각해 내고 게다가 그 방법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 : 방향이 맞으면 누구와 잔들 무슨 관계가 있나
등소평은 개혁개방초기에 과거의 뿌리깊은 <정치와 사상은 이야기하면서 경제와 효익을 이야기하지 않는>나쁜 풍토와 구관념을 돌려놓기 위해, 특별히 <경제효익>의 유일한 중요성을 갑작스럽게 보여 주었다. 정치 배경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으며 사상 인품 등등, 빈 이상을 쟁논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당시에는 확실하고 강력하게 구관념 나쁜 사상을 바꾸어 놓았으며 모든 것은 경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했다. 국가를 대신해서 국유기업을 대신해서 돈을 벌면 그 외 무슨 인품이니 하는 것은 우선 이야기하지 말자고 했다. 등소평의 당시 환경 속에서의 임시적인 대책이었을 것이다. 중국 정치가 관중(管仲)의 명언을 생각하게 한다:<의식(衣食)이 충족(充足)하면 후에 명예와 수치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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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지내면 일이 순조롭지만 열심히 한다면 오히려 진상조사 당한다
장사꾼이 장사를 하려면 시장추세에 따라 가야 하지만 지나치게 새로운 것과 특이한 것을 해도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시장 추세에 의해 도태되어진다. 官에서도 이와 같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상사와 동료사이에 서로 어울릴 수 없다 . 앞길과 돈줄이 끝장이 난다. 그냥 세월을 보내다 보면, 명목이 생겨나게 된다; 만약 열심을 낸다면 금방 문제가 나타난다. 그래서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어도, 일은 순조롭게 되어지고, 열심히 하고 정말 착실히 하면 해고당하고 죄상을 조사하여 처벌을 받게 되는 것이 천하의 官의 도리이다.
,: 월급은 쓰지 않고 용돈은 부수입으로 챙긴다
중국의 일반 공무원은 큰 재주가 없어 크게 욕심을 부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자기 직분을 다하여 매월 월급은 전부 집으로 가져간다(약 인민폐 이천원정도)그렇지 않으면 집안 식구를 먹여 살릴 수가 없으며 평일에 담배와 술도 자기 돈으로 쓰기 아까워한다. 그러니 백성들이 인정으로 준 담배와 술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담배로 길을 깔고 술로 다리를 놓는다 >라는 것이다.
, : 권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기간이 지나면 쓸모없게 된다
중국의관직은 부정부폐를 막기위해 일정기간 교대 방식을 취하였으며, 임기는 3년 혹은 5년이었다. 그러나 5년을 넘은 사람은 아주 적었다. 이로 인해 어떤 못된 관원은 오래도록 한부서에서 안이만 찾고 자기발전의 태도가 없었으며, 지나가는 손님 같은 심리가 아주 심각하였고 가시적인 것만 중시하였다. 임기 내에 아무 일도 없기를 바랬으며, 심지어 직권을 남용하여 개인의 이익을 도모하려 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물러난 후에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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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서는 손을 흔들고,정부는 손을 움직이고,인민대표는 손을 들고,정협은 박수를 친다
중국의 지도자 계통은 4가지 계통으로 조성되는데, 공산당 정부 인민대표대회(人大)와 정치협상회의(政協)로 구분된다. 공산당의 지도자는 당서기(예를 들면 호금도를 총서기, 각 지방 정부는 성(省)서기, 현(縣)서기...)정부의 지도자는 수장(首長)(예를 들면 온가보를 국무총리, 각 지방 정부는 성장 시장 현장...)인대는 위원으로 부르는데 (예를 들면 오방국은 인대 위원장, 나머지는 인대 위원이라 한다)정협도 위원이라 부르는데 (예를 들면 가경림은 정협주석이고, 나머지는 정협위원이라 했다), 이 <4개의 큰 그룹>중 당서기 권력이 가장 크며, <당>으로 정치를 이거러나간다고 하겠다. 정부도 공산당의 말을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당위원이 손을 흔들어 전국을 지휘하고 제압한다 하겠다. 정부는 행정기관이며, 예를 들면 국무원, 성(省)정부, 현(縣)정부, 정부는 공산당의 지휘아래에서 각 종 정무를 집행한다. 그러므로 <정부는 손을 움직이고>성(省)서기의 실권은 성장(省長)보다 크다. 人大는 입법을 맡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손을 드는 것>으로 인대를 형용하는데, 아마도 인대는 이미 정해진 뜻 아래 손만 들고 도장만 찍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손을 들고 도장을 찍는다는 것은 마치 형식만 가지고 취하지 않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각 민주국가의 <국회다수>를 기도하여 장악하려는 집정심리로 볼 때 사실 많은 국가 지도자는 모두 국회가 <말 잘 듣는>단체로 일을 벌리지 않기를 희망한다. 여기에서 <박수>를 치는 것으로 정협을 형용한다. 아마도 그들은 손을 들어 표결할 권리마저도 없어 단지 박수를 쳐서 아무 의의가 없으므로 통과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정협은 몇 개의 다른 민주당파가 있는데 예를 들면 중국 민주 동맹(간략히 줄여서 민맹(民盟)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民革)중국치공당(致公黨-洪門)..등 일명 8대 민주 당파라고 하는데 작업명의는 공동협상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8대 민주당파의 정치강령은 <중국 공산당의 지도에 복종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어 ,그리하여 정당, 정부, 군부는 모두 중국공산당 명령에 따른다.
제9강:중국상업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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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돈줄이다, 학교는 돈을 벌 수 있는 지름길이다
중국은 개인이 학교를 세우는 것을 장려하고 인간관계와 특권이 있다면 많은 돈을 쓰지 않고서도 학교를 세우고 학생을 모집하여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전제는 인간관계가 양호해야 한다. 학교를 세우는 것은 결코 많은 전문화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많은 중국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로 인해 외상(外商)은 중국사람과 경쟁하기 어렵다. (어쨌든 중국사람은 일을 잘 하니까 외상이 개입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만약 큰 토목 공사라든지 또 위험이 대단히 높은 투자 건은 중국사람이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제야 외상들이 공장을 세워 생고생을 하는 것이다),중국의 학교는 부자가 되는 길은 알반 학비 외에도 각종 찬조비,할당비 아울러 모금을 강요하고 물건을 팔아 영리를 취하는 등 학교는 이미 학교점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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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어떻게 변하든지 간에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기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중국경제의 호전은 9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로 인해 현재(2004년)나이가 30세이상인 부모들이 어렸을 때 받았던 교육조건은 상당히 어려웠다. 보상심리가 작용한 까닭인지 그들의 아이들은 더욱 좋은 성장교육환경이기를 희망한다. 게다가 한 아이만 있는 외아들 딸인 까닭에 아이의 욕망을 만족시켜주려고 한다. 이로 인해 장사꾼은 아이들의 요구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들이 좋아하면 부모는 적게 먹고 아껴 쓰더라도 돈을 쓰기를 원한다. 경제 경기가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아이의 소비요구에 맞춘다면 안정적으로 돈을 벌 것이고 손해보지는 않을 것이다.
,,: 중국의 과중한 세법
첫 번째 세금은 중국중앙세이고, 두 번째 세금은 지방세이다. 첫 번째 세금 두 번째 세금은 어쨌든 명문으로 규정되어 있어 함부로 하지 않는다. 백성들도 받아들일 수 있다. 세 번째 세금은 각지방 정부가 세운 명목의 각종 비용을 가리키는 것으로 예를 들면 자금을 모아 길을 건설하는 것과 경축활동도 백성이 찬조비를 분담해야 한다(이것이 소위 말하는 할당비)어쨌든 마음대로 자금은 모으고 마음대로 할당하고 벌금을 정하여 농민이 어찌할 수 없는 부담이 되었다. 최근에 중국정부는 점차 각종 비용을 정돈하여 <세금>이라는 합법적인 제도로 바꾸고 있다.
, :일년에 한가지씩 삼년이면 엄청나게 변한다
중국은 90년대 중기 후에 그 경제 실력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였으며 경제 성장이 빠를 뿐만 아니라 아울러 각종 건설도 갑자기 진보하였다. 예를 들면 고속도로 철도 시 경관과 사무 보는 빌딩은 그 건설속도의 빠름은 정말로 깜짝 놀랄만한다. 사람들로 하여금 정부의 결심과 사무효율에 탄복하게 한다. 그리하여 적지 않은 도시 (특히 상해)는 일년에 한가지 모양이며 3년이 되면 크게 바뀌니 정말로 세계에서 제일 큰 기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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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상품화에 다가 , 상품권력화하니, 현대화는 신경쓸 여유가 없다
중국에서는 많은 권력은 금전으로 바꿀 수 있으며 상품처럼 사고 팔아 이득을 남길 수 있다. 예를 들면 국영회사의 영업허가증을 개인회사가 임대하여 개인회사가 또다시 다른회사로 부터 <관리비>를 받을 수 있다. 이 <허가증>만으로도 적지 않은 이점이 있다. 기타 예를 들면 학교 기숙사 도서관 모두 대외 임차하여 비용을 받는 것 등등 이것이 권력상품화이다; 반대로 시장의 많은 행위도 대부분 정부 권력과 유관한데 예를 들면 시정건설공사은 언제나 정부 성질 혹은 정부 관계의 시공사가 청부를 받게 되고, 국유은행 상업활동은 주로 정부색채의 소위 주식회사가 장악하고 있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상품권력화>이다. 그러므로 정부와 기업이 이렇게 밀착되어 있으니 어째 현대화 할 수 있겠는가? 사실 모든 국가 사회는 이러한 특색이 있으며, 중국도 줄곧 <중국특색, 중국 국정과 실제상황>을 강조하였다. 그러므로 외상은 단순히 기본국가 가치표준으로 중국정경체제를 동일하게간주 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손해를 보고 고생을 하게 될 것이다. 어쨌든 <정부와 기업은 분리가 어렵다>는 것은 목전의 중국에 현재 존재하는 사실이다. 외상은 반드시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자기 회사의 발전 방향을 제정하고 WTO가 공평과 공개적인 국민 대우를 가져 올 것이라고 너무 믿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 : 이상,이상, 이익이 있는곳에만 생각한다.
<이익과 좋은 점>은 우리 모두가 생각하고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익을 유일한 목표 준칙으로 삼으면 <사리사욕에 사람의 이성을 잃게 하는 것>과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진>사람으로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중국에서 지금 적지 않은 사람은 이런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운>심리상태에 처해있다.
대만인 홍콩인도 이익의 장점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대부분 제때에 멈추어 절제를 한다. 사실 중국 사람은 오직 이익만이 추구 하는 것은 그 객관적인 환경의 요소가 있기 때문인데 예를 들면 :
1. 오랫동안 자본가에 대한 불건전한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과거 정부가 지나치게 자본가의 착취와 부패에 대해 과장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나타냈고, 어떤 백성은 <사장은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마음대로 착취하고 마음 먹은 대로 사람를 가지고 놀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마음 속에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인류의 가장 깊이 있는 원시적이고 근본적인 사욕이다:<하고 싶은 대로 ,마음먹은 대로 사람을 부리고 돈을 물 쓰듯이 쓰는 것>중국의 일반 백성들은 자본가의 큰돈도 어렵게 벌어서 귀한 일면이 있다는 것을 결코 인식하지 못한다. 그리하여 <돈이면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 돈, 돈, 돈, 그들이 추구하는 자아의 유일한 원동력이 된 것이다>
2. 중국인은 확실히 무산계급이며 안정감이 결여되어 있다. 현재 젊은이는 그들의 부모가 대부분 집 부동산과 재산이 없다. 그러므로 명실상부한 <무산계급>이다. 부모들은 그들에게 재산을 주지 않았고, 국가도 그들에게 철밥그릇과 살곳을 주지 않는다. 이 젊은이들은 그런데도 연애 결혼이라는 큰일을 실현해야 하고 모든 일에 돈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돈을 보면 눈을 뜨고 얼른 건지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회는 한번 가고 다신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이 등소평의 구호중<일부 사람으로 하여금 먼저 부유하게 하자>의 부유한 자라고 여기며, 그들의 부는 이유 없이 건진 것으로 결코 노력으로 쌓아 올린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여 그러므로 <사람이 횡재가 없으면 부자가 될수없다>라는 불건전한 심리를 낳게 되었다.
,, : 전망 전망 돈만 있으면 도모한다
이 유행어와 <이상,이상, 이익이 있는곳에만 생각한다>는 서로 호응하는 말이다. 그 결과는 사리사욕이 사람의 지혜를 어둡게 한다는 것이다. 외상은 이 사실을 직면하였을 때 조심하여야 한다. 그 대책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1. 중국사람으로 하여금 돈에 접촉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범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2. 중국의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 엄격하게 사영기업의 근로자의 절도 혹은 돈을 가지고 몰래 달아나는 것을 처리할 것이라고 지나치게 의지하여도 안 된다. 될 수 있는 한 조심스럽게 예방을 하여 스스로 대책방안을 연구해야한다.
3. <인성(人性)관리>의 월급제도를 취하는 것보다 <이익관리>의 <성과급>과 <보너스>의 이익분배 방식을 취하는 것이 낫다. 낮은 기본금은 높여서는 안되고, 오직 낮추어야 하며, 장려금은 높여야지 낮아서는 안 된다.
4. 절대로 직원이 사장이 그에게 취업기회와 훈련을 시켜준다고 고맙게 여길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직원은 대부분 그들이 사장을 위해서 돈을 벌고 또 많은 돈을 벌지만 사장이 얼마나 많은 위험부담과 비용이 들었는지 모른다.
5. 절대로 중국직원과 도리와 인생가치를 이야기해서는 안되며<덕으로 사람을 순복하게하고><법으로 사람을 관리하는 것>은 사영기업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이며, 단지<이익으로 사람을 끌어 들여야>한다. 중국은 필경 유물주의의 현실주의자이며, 오직 물질 이익 돈이 확실히 만질 수 있는 것 볼 수 있는 것이다. 유물(唯物)주의와 유심(唯心)주의는 비쟁론속에 있으며 유이(唯利)주의를 주장하는 제 3파는 지금 유행하는 소위<제3노선>혹은 <중간 노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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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개석은 전쟁으로 국가재정을 탕진하고, 모택동은 투쟁하는 것으로 국가재정을 탕진하고 , 등소평은 먹는것으로 국가재정을 탕진했다.
90년대 초기에 개혁개방이 만들어낸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것이 상당히 심각하였기 때문에 이로 인해 <등소평은 먹는것으로 국가재정을 탕진했다>는 말이 있게 되었다. 모택동은 국내에서 투쟁하고, 국외에서 투쟁하여 돈을 모두 투쟁으로 써버렸다. 소위 국외 투쟁은 그가 제 3세계를(북한)지원하여 미국과 대항했던 것을 가리키며 적지 않은 돈과 재물을 제 3세계에 주었다. 그래서 원래 가난했던 국내경제가 더욱 가난하게 되었다; 장개석은 줄곧 전란의 봉화 속에 처하였다. (예를 들면 북벌(北伐), 대일(對日) 항전, 국민당,공산당의 내전)물론 싸우다가 가난하게 되었다. 똑같은 빚이지만 먹어 없애는 것이 싸워서 없애는 것보다, 투쟁하여 없애는 것보다 더욱 실리적인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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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은 철밥그릇을 주었고, 강택민은 밥그릇조차도 주지 않았다.
이 말은 전문(全文)에 <모주석은 철밥그릇을 주었고, 등소평은 흙그릇을 주었고, 강주석은 밥그릇을 주지 않았다>에서 나온 말이다. 사실 밥그릇은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은 아니며, 스스로 쟁취하고 창조해야 하는 것이다. 모택동은 모두에게 철밥그릇을 준 후에 그릇 속에는 늘 빈 배소리만이 있었다; 그러나 등소평은 철밥그릇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흙으로 된 밥그릇도 보증하지 못했다. 하지만 노력하여 밥을 먹었으며 흙밥그릇이 금밥그릇으로 변하였다. 노력하지 않고 효익이 없다면 밥을 먹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강택민과 주용기는 더욱 실제적이다. 당신을 면직하여 밥그릇을 찾게 하였으며 그 결과 오히려 화(禍)가 복(福)이 되었다. 스스로 노력하여 돈을 버는 것이 가장 실재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였다.
제10강:중국특색의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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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를 잘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
중국 삼국지의 촉(蜀)나라의 고장 이 바로 사천성(四川省)이다. 사천인(四川人)은 총명하여 헤아리기가 어렵다, 사천은 땅이 비옥하고 천연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사람이 걸출(傑出)하고 총명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배출해내었으니(유비의 고향) 사천 출신인 등소평은 자신의 고향의 속담:<황묘든 백묘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 라는 말>을 잘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중국을 기사회생(起死回生)하게 하였으며 빈곤에서 탈출하여 부자가 되도록 하였다. 민간인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 말은 <흑묘든 백묘든 쥐를 잡으면 좋은 고양이>라고 바뀌어 더욱 적절해 졌다고 하겠다. 흑(黑)이든 백(白)이든 논쟁하지 않고, 좌익이든 우익이든 논쟁하지 않고, 성이 자(資:資本主義)씨든 사(社:社會主義)씨든 논쟁하지 않고 오직 돈을 벌고 효익을 내면 그것이 바로 빛나는 인생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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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큰 사람이 돈을 많이 벌고, 간이 작은 사람은 생활이 힘들다
중국은 개혁개방의 초기에 제도,법령,규칙이 아직 온전하지 않았으며 등소평의 정확한 방향에 따라 앞으로 돈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었다. 이로 인해 간이 큰 사람은 돈을 너무 많이 벌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반면. 간이 작아 사업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가난해졌다. 그러나 문화대혁명의 대약진 때처럼 밥을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현재 중국은 조잡하지만 법치와 규정을 구비하고 있어서 <담력>에 따라 돈을 버는 일은 점차 없게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능력과 재능에 따라야만 한다.
,,: 위에는 정책이, 아래는 대책이 있고, 농민은 속수무책
중국은 너무 크고(한국국토에약96배) 각지역에 문화도 다르기때문에(56개민족) 중앙정부의 지시와 정책이 각지방의 특성에 모두다 부합한다고 할 수 없다. 그리하여 <위에는 정책이 있고, 아래에는 대책이 있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책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대책은 어떤 때는 중앙정책에 적당히 보충을 하여 주는 좋은 일이 되고 있다. 그러나 어떤 못된 지방관리은 공적인 이름을 빌어 사복(私腹)을 채우는 일을 하기도 한다. 지방정부는 좋든지 나쁘든지 대팩을 세운다.하늘이 무너저도 빠질나갈구멍이 있는것이다. 하지만 농민은 속수무책으로 방법이 없다. 다만 어쩔 수 없다 라고 하며 하늘에 의지하여 밥을 먹을 뿐이다.
제11강:중국특색의 유행어
: 회색수입
이것은 <黑色收入>과 <白色收入>에 대한 상대적인 말이다. 흑색수입은 위법과 범죄의 부적당한 수입이다. 예를 들면 횡령 뇌물 밀수 탈세...등이다. 백색수입은 정당한 수입이다. 예를 들면 월급 수당 장려금...등이다. 회색수입은 <흑색수입>과<백색수입>사이에 있는 비정규수입이다. 예를 들면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것, 공금을 거짓 보고한 비용, 접대비를 거짓보고하고 겸직하고, 봉투를 받는 것등이다. 이로 인해 중국인의 재력을 평가해 볼 수 있는데 절대로 그들의 매월의 정식 백색수입만을 보아서는 안 된다. 그 회색수입은 백색수입보다 많은데 예를 들면 어떤 관원은 백색수입이 비록 천원정도이지만 회색수입은 만원이상에 다다른다.
: 서부대개발
등소평은 80년대에 <두개의 큰 국면>이라는 구상을 제기 하였다.
하나의 대안은 대외개방으로 먼저 동부 연안의 각 성(省)을 개발하고 또 다른 구상은 90년대 말기에 중부 서부를 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으로 (중서부라고 한다)현재 이미 정식으로 <서부대개발>행동이 전개되고 있다. 예를 들면 삼협(三峽)수력공사은 그 중의 하나의 대형 개발계획이다. 중국이 경제지역의 계획 양식에 따라 전국은 세 개의 경제구역로 나누어지는데 동부,중부, 서부로 나눈다. 동부는 발전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높지만 자연자원이 풍부하지 않다. 예를 들면 북경,천진, 산동, 강소, 상해, 절강, 복건, 광동과 해남성등 9개도시이다; 중부는 두 번째로 발달한 지역이며, 자연자원은 비교적 풍부하지만 개발이용이 충분하지 않은데 예를 들면 하북 요녕 흑룡강 길림 내몽고 산서 하남 안휘 강서 호북 호남등 11개 성과 자치구이다; 서부는 발달되지 않은 지역으로 자연 자원은 풍부하고 지역은 넓지만 인구가 적다. 사천 섬서 감숙 청해 녕하 신강 서장 운남 귀주 광서등 10개 省과 자치구이다. 80년대 동부연안의 대외 개방은 빠르고 거대한 성과를 가져왔지만 중서부 개발은 더욱 장기적인 노력을 필요로 하며 비로소 <동서부의 균등>한 전국이 富에 이르는 목표를 이루게 될 것이다.
:휴일경제
대륙은 통화긴축(通貨緊縮)의 저소비, 저 투자, 저 성장의 압력아래에 내수(內需)를 확대하여 소비를 자극하려 하는데 그 중의 <휴일경제>는 아주 실질적이고 행할 만한 급구제특효약이라 하겠다. <주말의 2일 >의 늘 상의 휴일이외에 5월1일 노동절, 10월 1일 국경일과 설 정월대보름 등 휴일은 10일에서 반개월에 달한다. 목적은 민중으로 하여금 장기휴일 동안 밖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여행을 하고 투자를 살피게 하려는 것이다. 직접적인 수혜업종은 여행업, 상업과 교통운수업이며 대륙인 심지어 국민들이 국외여행을 개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모든 국가에 대해 다 개방 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중국은 지금도 여전히 대만을 개방 여행지역에서 제외하고 있다). 중국 백성이 돈이 있고 대만 여행을 하고자 한다고 하여도 허가되지 않는다.
사실 중국은 과거에 소위 말하는 개혁개방은 일방통행이었다. 개방하기는 하되 대만 인이 중국대륙에 와서 관광 투자하는 것을 개방한 것이지 결코 중국대륙인 이 대만 관광과 투자를 허락한 것은 아니다. 더욱 우습고 황당한 것은 대만 정부의 타조정책(駝鳥政策)도 이에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만 정부(특히 이등휘(李登輝))는 줄곧 높은 곳에서 자신이 대단한 양<대만의 안전, 대만 경제>를 위하여 중국인 중국자금이 대만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했으며 사실 중국대륙 정부는 경제이익과 양안경쟁우위를 위해 중국대륙인 대륙자금이 대만으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 심리상태는 아마도 이등휘의 <급한 것을 막고 인내하겠다>(戒急用忍)는 것과 유사하다 . 좋은 점을 상대방에게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80년대 중국대륙경제는 대만을 보았고, 현재는 대만 경제가 대륙을 보고 있다. 대만 상인이 대륙을 한 때 도와 주었던 것처럼 지금 대륙도 대만을 도울 수 있는 경제실력을 갓추게되었다.
: 부가가치세
중국 상품의 부가가치세는 17.5%이며 세율이 비교적 높으므로 이로 인해 많은 가짜 영수증의 위법행위가 나타났다. 심지어 어떤 이는 전문적으로 영수증을 사고 파는 것으로 업을 삼는다. 대만에서 세금을 뽑을 때는 (판매가격에서 수입가격을 뺀다)×5%를 영수증세로 하지만 대륙은 수입가격이 얼마든지 간에 판매가격으로 과세기준을 삼는다. (판매가격)×17.5%를 영수증 부가 가치세이며, 직접 정부에 낸다. 그러나 수입업자에게 영수증을 되돌릴 수 있다. 어쨌든 대륙 정부는 업자 자신이 수입영수증에서 수출영수증을 충당(折抵)하는 것을 취할 수 있다. 기회를 틈타 교묘하게 이득을 취하는 많은 업자가 탈세 누세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영수증에 구멍을 내어 자신을 살찌우며, 법을 지키는 상인들이 적지 않은 손해를 보고 있다.
,, : 하강, 분류, 재취업
중국은 국유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내의 한가한 직원을 집으로 보냇다. 이것을 “하강(下崗)”즉 실업 이라고 한다. 사실 대만이 소위 말하는 실업을 대륙에서 한때 대업(待業)이라고 하였는데 중국 정부는 <실업>이라는 듣기 거북한 이 말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하강”한 職工은 여전히 “하강”의 월급을 받는다 (대략 백에서 4백원사이이며 회사의 효익에 따라 정해지지만 주지 않는 예도 있다) “하강”직공도 다른 상관기업 상관부분에서 출근 할 수 있으며 이것을 “분류(分流)”라고 한다. “하강”한 직공은 직접 사회에서 일을 찾을 수도 있으며 이것을 “재취업(再就業)”이라고 한다. 그러나 어떤 “하강” 직원은 분류도 재취업도 하지 않고 스스로 “개체호(個體戶)”라는 창업의로 길을 가기도 한다.
: 희망공정
중국은 1989년에 중국청소년 발전 기금회에서 만들었는데 목적은 빈곤지역의 배우지 못한 아동을 구제하여 기본 교육을 받게 하는 것으로 경비는 개인 사회단원과 기업사업단위등이 지원한 모금이며, 어떤 모금액은 소위 말하는 “希望小學(희망 초등학교)”를 건립하는데 사용되었으며, 많은 중국진출 기업이적지 않게 <희망 공정>과 <희망 소학교>를 도와 주었다.
: 한국 징크스
중국은 축구에 열광적인 국가이지만, 축구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한국팀에지고 한국팀의 위풍에 크게 패하자 한국팀의 소리만 들어도 한국바람이 쌩쌩 불면 춥지도 않은데 떨게 되는 컴플렉스 걸려 있다.
,女:철혈아가씨는 반쪽하늘을 짊어지고 있고, 여권이 높아져 하늘을 찌를 지경이다
사람마다 평등하다는 것은 공산당의 중요한 상징이며, 남녀평등은 사람마다 평등하다는 것중의 일종의 형식이다. 모택동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똑같이 생활하기를 희망했으며, 지식분자와 농민이 똑같이 시골에서 노동하기를 요구하였다. 똑같이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일을 하기를 요구하였다. 아마도 모택동은 그때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라는 관념으로 남녀 평등을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서 꽃을 심었는데 꽃은 피지 않고 무심결에 꽂아 놓은 버드나무가지가 무성해졌다는>말처럼 중국의 여권운동도 대단히 발전하여, 모택동이 일생 이룬 두 가지 좋은 일을 구성하게 하였다.(또 다른 좋은 일은 중국을 통일한 것이다) 모택동 시대에는 남녀가 같이 일하고 같이 보수를 받으며 같은 지위에 있는 것을 강력히 강조하였으며, 그는 부녀가 반쪽하늘을 짊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반쪽 하늘도 부녀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부녀도 확실히 각 계층에서 그들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이로 인해 <여자군대>라고 불리었고, 당시에 한 편의 <홍색여자군대>라는 영화와 발레무대극이 여자군대를 <기세 등등하게>격정적으로 그들의 마음속에 새겨 주게 되었다. 철아가씨 철혈아가씨도 가장 적절한 칭호가 되었다. 당시 부녀는 남자와 똑같은 특질로 만들어졌는데 물론 남녀 평등이라는 좋은 점을 가져왔다. 그러나 여인의 천성적인 부드러움과 세심함은 부족하였고 말하는 소리도 너무 격앙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이러한 격앙된 색채에 감염되어 있다. 아마 철혈아가씨도 여자대장부처럼 여인의 마음을 표현하기는 어려웠겠지만 그녀들은 필경 자신을 용감히 드러내었고 대륙여인의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강한 성격은 외국 상인이 선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력자격에 큰 우세를 차지한다고 하겠다.
,: 한아이 갖기의 어린 황제는 형도 동생도 여동생도 없다
모택동은 <사람이 많으면 일을 하기 쉽다고 >말했지만, 그는 결코 <다자자손이 다복>하다는 복을 누리는 관념이 아니라 <사람이 많아서 일을 하기 쉽게>그가 꿈꾸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그가 소위 말하는 <인민 전쟁>의 인해전술을 하고자 했으며,<모범어머니는 다산하여 영광스럽다고>하여 인구가 신속히 4억5천만에서 10억으로 급증하게 되었다. 눈으로 보는 성장속도는 정말 사람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래서 70년대에 서둘러서 한 아이 갖기가 실시되었고, 각 부부는 오직 한 아이만을 낳을 것을 요구하게 되었으며, <적게 낳은 것이 잘 키워 일생을 행복하게 보내자>라는 구호로 과연 효과가 있었다. 인구성장 속도는 완화되었다. 공산당은 정말 대단하다. 바람과 비를 그가 하고자 하는 데로 부리니 생로병사의 큰일조차도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니,낳아라라고 말하면 낳고, 낳지말아라라고 말하면 낳지 않고, 초과하여 낳은 사람에게는 엄격한 처벌을 하고, 심지어 집도 부셔 버리고, 직장도 보장해 주지 않았다.( 지금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초과로 아이를 낳은 사람은 몇천원 혹은 몇 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 가격은 상의할 수 있다) 이러한 한 아이의 어린이는 당연히 응석받이로 자라나 어린 황제같이 되었고, 장난감 옷 사탕이 아주 많아졌지만 형제자매는 적어졌으니 외톨박이가 아니겠는가? 이 응석받이로 자라난 아이는 성장한 후에 반드시 혼자서 4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데 (친부모와 장인 장모) 그가 부양할 수 있을까? 20년후인 2020년에는 그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
:중국이 너무 가난한 것은 중국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 몇 년 동안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하여 경제 실력과 부를 가지게 되었지만 더욱 많은 <부자의 콧김이 거칠어지는>심리가 있게 되었다. 80년대에 겸손하게 부에 이른 것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며, 그때 대륙사람은 한 마음으로 국외에서의 투자를 끌어들이려 했지만, 지금은 <큰 것을 보고 작은 것을 보지 않는다> <큰 것을 잡고 작은 것을 놔둔다> 더 이상 중소기업의 외자외상을 중시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중소기업의 외상은 스스로 살길을 모색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80년대와 90년대 초기 중국은 역시 상당히 가난했으며 대만 홍콩인을 만날 때 늘 스스로 해석하여 말하기를 <중국이 너무 크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다; 어디 홍콩 대만처럼 그렇게 작아서 잘 관리하고 부자가 될 수 있는가>그러나 현재 중국은 부자가 되었다. 이제 어떻게 자기의 말을 그럴듯하게 할까? 사실 나라가 작은 것과 돈이 있고 없고와는 직접적인 필연 관계가 없다. 예를 들면 같은 중국이지만 모택동은 가난하게 만들었고 등소평은 부자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같은 대만이지만 국민당은 부자로 만들었지만 민진당은 가난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시 중국이 너무 가난한 것은 국가가 너무 크기 때문이 아니다. 만약 국가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면 그렇다면 중국이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통일한 후 더욱 가난하고 낙후되어 관리가 더 어려워지지 않겠는가? 여기에서 어떤 사람이 <중국이 너무 가난한 것은 중국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하는 것을 의심하는 바는 나라의 크고 작은 것 나라가 부유하고 가난한 문제를 토론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천성적으로 자기의 말을 그럴 듯하게 꾸미고 스스로 속이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전에 그러했고 지금도 이러하다는 것이다. 단지 말하는 내용이 다른 것뿐이다.
,: 화장실에 가려면 일원, 맥주를 한잔 하려면 이원
목전에 중국에서는 화장실에 가거나 공원을 놀러 다니려 해도 돈을 내야 한다. 공원이라도 2전(30원)을 받고, 작고 작은 형편없는 더러운 주택가 화장실이라도 5전(80원)을 받고 비교적 깨끗한 화장실은 1원을 받지 않으면 안되며, 문이 없는 곳도 있다. 만약 외출할 때 1원의 동전을 가지고 나오지 않으면 화장실 가려고 해도 갈 수가 없다. 평균 월급이 대략 500원인 대륙에서는 무엇이든지 돈이 필요하다. 심지어 화장실을 간데도 1원(150원)을 내야 한다. 물론 금전의 이익으로 눈독이 올랐으며 경제효익이 제일이라는 것이 표면화 된 것이라고 하겠다. 대륙정부는 시시각각 <돈버는 것 외화를 버는 것>을 생각한다. 그 중에는 외자와 국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것도 포함한다. 소시민들은 적은 돈을 벌려고 애를 쓰지만 정부는 큰돈을 벌려고 열심이며 여기에 소위 말하는 큰돈의 <大>는 한편으로는 수량에서의 큰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를 대표한다는 뜻도 있다. 이것은 지금 중국 정부는 열심히 노력하며 국가를 위하여 여러 사람을 위하여 돈을 벌고 부자가 되는 길을 만들고 건설을 하고 있다.
설사 강택민 주용기등 국가 영도자가 출국한다해도 늘 경제합작과 국제무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로 인해 대륙은 목전에 전 국민이 모두 상업에 종사한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10억인의 중국인중 9억은 상인이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전에 (더욱이 문혁시기 )에 대륙의 화장실에는 <인민을 위한 봉사>라는 표어가 안팎으로 있었지만 지금은 “자기이익때문에(勢利眼)”의 <인민을 위한 봉사>로 변했다. 이전에는 중국에서 화장실에 가서도 “모어록(毛語錄)”을 중얼중얼 읽었지만 지금은 인민폐에 대한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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