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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승근배
| 복지현장 조직혁신
이 책은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단체의 리더를 위한 리더십 전략서이다. 이제까지의 리더십 서적이 주로 탑다운 방식을 다룬 것에 반해, 이 책은 조직 구성원의 자율적 버텀업을 가능하게 하는 실제 원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버텀업 리더십 주장의 대부분이 저자 자신이 시도한 경험이거나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접근방법들이다. 저자는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헌신과 성장 그리고 조직의 발전이 구성원에게 행복으로 보상될 수 있다고 보며, 그 선순환 시스템은 구성원에 대한 리더의 믿음, 그 믿음을 근거로 한 의사결정의 권한위임이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한다고 한다. 저자는 이러한 시스템을 선한 영향력이 작동되는 조직문화, 즉 조직민주주의라 칭한다. 비영리조직의 조직문화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 회의를 망치는 것은 리더이다 - 구성원은 무엇으로 동기부여 될까 - 욕구는 문제가 아니라 권리이다 - 문제는 우리가 정하느 것이다
- 실적을 측정하려 하지 말고 태도에 주목하라 - 목표보다는 핵심규범이 필요하다 - 쓸모없는 구성원은 없다 - 사업계획을 재범주화 하라 - Social Worker VS Paper Worker
- 리더는 왜 형식에 갇히게 될까 - 섬으로 남은 리더에게 필요한 것 - 리더에게는 우월감이 아니라 동질감이 있어야 한다 - 우리 스스로가 자율성을 통제한다 - 존경받는 조직, 일하고 싶은 직장 - 조직의 문을 열어 민주주의를 맞이하자
승근배 저자 승근배는 강원도 춘천의 노인장기요양기관 양지노인마을 원장이다. 20년간 장애인복지와 노인복지 분야, 이용시설과 거주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해 왔다. 사회복지현장 직원의 인권과 시설운영의 합리화를 오랫동안 고민한 바 조직민주주의가 핵심규범이라는 결론에 닿았다. 사회복지정책과 현장 이슈에 대한 사회적 발언에 적극적이며, 복지 칼럼니스트로 몇 개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