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0.
대전 전민동 엑스포아파트부터 원촌교까지 갑천변으로 이어지는 벚꽃 길
건너편 천변고속화도로 불빛과도 조화를 이루고 문지효성해링턴 플레이스아파트의 고층건물과도 어우러진다.
다만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고 벚꽃나무를 비추는 조명이 없어 야간에 가로등 불빛만으로 감상해야 한다는 것이 아쉽고,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 악취가 단점이다.
이 곳 벚꽃은 올해 워낙 개화가 빨라 현재가 절정이고 다음주 부터는 서서히 모습을 감출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천변으로 내려가면 지자체에서 튤립 등 봄꽃으로 꾸며놓은 작은 정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첫댓글 야간에 봐도 이쁘네요 ^^ 함박 꽃이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
예전에 늘 다니던 길인데
이렇게 예쁠줄 몰랐네
우와~~
벚꽃이 머찌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벚꽃은 이제 어디든 좋은곳이 많은것 같아요
자리에서 일어나 창문만 열어도 보이니
멋찌죠~
저는 29일날 마라톤 10키로 숙제하러
다녀왔는디~~
벌써 다녀가셨군요
꽃도 보고 숙제도 하고
1석2조
이야~~ 멋지네요!
고개만 들면 벚꽃명소에 있으면서.....
그 곳도 이젠 끝물인가...
기가맥히네요
가까운 곳 에 아주 멋진 꽃길이 있네요
여기 넘 예쁘더라고요.
알록달록한 튤립도 보기 좋고요.
아시는군요
역쉬
지리산 계곡산행때 사진 솜씨가 예사롭지 않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