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내설악.등선대.양양.탐방기

초 가을 날씨가 완연한 가운데   내설악산 등선대(1002m) 로  7시 출발 합니다. 논에는 황금 벼가 믈결를 이루고 밭에는 각종 작물이 주인의 수확를 기다립니다. 설악에 올수록 단풍이 짙게 드리워 지네요. 고속 도로와 국도를 지나니 한계령과 미시령 입구 3거리에서 한계령 2차선 국도로 향하니 아침 부터 전국에서 온 관광 버 스와 차들로 서행 합니다 이윽고 10시경 등선대 입구 하차.회원님 기념 촬영후  바로 등선대 산행 합니다.양옆의 단풍진 산과 계곡의 돌 계단과 데코 계단.자갈 길를 걸 으니 설악의 청정 공기가 폐 속를 시원 하게 합니다.또한 양옆의 형형 색색의  웅장 하고 거대한 설악의 바위들이 우리를 압도 합니다.올라 갈수록 단풍은 짙게 믈들어 절경 를 자아 냅니다.과연 설악산은 한국의 명산 중에 명산 이고 4 계절의 설악산 입니다.외국의 산 부럽지 않습니다.설악의 절경를 눈에 넎고 감상하며 1시간 30 여 분에 등선대 정상 전망대 도착 합니다. 360도 내설악 풍경이 병풍 처럼 한 폭의 그림과 같이 환상적 입니다.정면에 한계령 정상 휴계소가 아스라 하게 보여 지네요. 회원님 간식 드시고 풍경 촬영 하시고 하산를 아쉬워 하며 다음에 다시 올것를 기약 하며 올라온 역순으로 하산 합니다.하산 하니 이미 2차선 도로는 주차장 를 방불케 하네요.약 1.5km 를 양양 쪽으로 도보로 걸어서 1시가 넘어 버스에 탑승.만경대 입 구를 지나니 전국에서 오신 탐방객들이 인산 인해를 이룹니다.46여년 만에 만경대를 개방 하여 그러하다 네요.주차장 를 이룬 도로를 빠져 나와 양양 읍의 바닷가에 예 약한 횟집에서 신선한 회와 매운탕과 회덮밥 점심 하니 산행의 피로가 싹 가십니다. 점심의 부족한 비용은 회원 두 분이 찬조 하시고 회원님들 추렴 합니다. 아침에는 회원 두분이 김밥과 음료수 보시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식사 후 낙산의 바닷가 해 수욕장 에서 동해의 푸른 물결 파도를 가슴 깊히 느끼며 3시 경 출발 합니다.올 때 와 달리 미시령으로 갑니다.예상 하였던 시간과 달리 도로 병목없이 무사히 6시40 분경 농협 앞에 도착하여 11월 영암의 월출산 1박 2일 산행를 기약하며 해산 합니 다. 특히 안전 운행 한 기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태리  양인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