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세교신도시 첫 민간 아파트가 10월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D-1블록에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855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으로 이뤄진다. 전 가구의 90%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A타입 662가구, 84㎡ B타입 97가구, 99㎡형 96가구다.
세교신도시는 세교 1지구와 세교 2지구 등 총 604만㎡의 대규모 택지지구로, 위례신도시(677만㎡)와 비슷한 크기다. 세교 1지구는 이미 1만3207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홈플러스·롯데마트·프리머스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동탄신도시가 가까워 동탄신도시 내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하다.
단지 인근에 세미초등학교가 올 11월 개교할 예정이다. 매홀중학교, 매홀고등학교가 가까워 걸어서 통학하기 편하다. 오산대학교, 세교지구 내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 근린체육공원과 필봉산,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 공원, 수청 공원 등이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 시민회관, 오산 문화예술센터 등이 가깝다.
주변에 교육시설·녹지 넉넉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이나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오산나들목, 북오산나들목이 이용이 편해 서울·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된다. 판상형 설계로 일조권은 물론 통풍이 유리하다. 전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고 방이 4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세교신도시에서 84㎡형으로는 처음으로 방이 4개인 구조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앞서 입주한 세교1지구 내 아파트 시세는 3.3㎡당 평균 840만원선이다. 전셋값은 3.3㎡당 평균 660만원은 줘야 한다.
견본주택은 세마역 인근에 있다. 분양 문의 1688-3940.
최현주기자
카페 게시글
▣ 부동산 아파트
오산 세교신도시 첫 민간아파트 분양
파라다이스
추천 0
조회 135
14.10.09 08:4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