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nirSmJXib8?si=k731btapZ9W9yCnX
루바브 뿌리는 하나의 약재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굉장히 사랑받았고 지난 500년간 독일에서 민간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약 4500년 전 중국과 티벳 등에서 소화제, 해열제 등 약용으로 사용했으며 이후 실크로드를 따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주변 국가로 전파되었다.
13세기에는 이탈리아의 탐험가 마르코 폴로에 의해 독일과 유럽으로 유입되었는데 당시 루바브 뿌리의 값은 보석과 비교될 정도로 귀한 약재였다고 한다.
1993년부터 의학계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고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루바브 뿌리 추출물은 갱년기 질환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
파이노케미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 활성 물질이 풍부해 갱년기 질환 및 호르몬 치료에 도움이 되는 천연 약품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 호르몬 수용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루바브 뿌리 추출물은 유방암, 자궁암 등의 에스트로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알파(α) 수용체에는 반응을 하지 않고, 혈관질환, 골다공증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베타(β) 수용체만 선택적으로 활성화 시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성호르몬의 인위적인 보충이 아닌 잠자고 있는 여성 호르몬을 깨우는 여성 호르몬의 스위치를 켜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