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11월20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전야
많은 부모들이 눈물을 흘릴 것이다.
시련의 시간에서 도망갈 자는 없다
베로니카: 미카엘 대천사께서 먼저 내려 오셨다. 그분의 손에는 큰 저울이 들려져 있다. 그 저울은 균현을 잃고 있다. 성모님께서 내려오신다. 성모님께서는 빛이 나는 하얀 겉옷에 파란색의 넓은 띠를 두르시고 계신다. 성모님의 머리에는 왕관이 씌어져 있다. 그 왕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이 온 하늘에 퍼져 나간다. 성모님의 머리에 별들이 원을 그리며 빛나고 있다.
성모님: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위해 많은 눈물을 흘렸다. 어린 영혼이 살해되는 것을 보았다. 속죄를 원하는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는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회개를 바라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아느냐? 성부께서는 너희를 위해 무거운 징벌을 준비하고 계신다. 시련의 시간에서 도망갈 자는 없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 인간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세상의 존재를 잘못 깨닫고 있구나. 사탄은 지금 성자와 성교회를 지키려는 이들과 큰 전쟁을 벌이고 있다. 너희의 세상은 지금 완전한 암흑의 세상이 되었다. 초에 불을 밝힌 자는 적고, 하늘에서 멀어져 눈송이처럼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은 점점 많아지는구나."
"나의 자녀들아, 적들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알아라. 전능하신 성부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그는 양떼를 흩어지게 하여 잡아가려는 그의 파괴 행위를 더욱 거세게 몰아 붙일 것이다! 너희의 세상이 지금 시험에 들었다. 이 정화 행위는 성교회 안에서 있을 것이다. 지상의 영혼들에게 빛이 될 것이다. 나는 너희의 마음 속에 공포심을 주려 온 것이 아니다. 너희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일깨워 주려고 왔다!"
사탄·루치펠, 그는 지상에서 영혼을 잡아갈 시간을 허용 받았다
"사탄·루치펠, 그는 지상에서 영혼을 잡아갈 시간을 허용 받았다. 그의 유혹에 빠진 자를 잡아갈 것이다. 우리는 너희가 영혼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은총을 주었다. 이 정화의 시간이 끝날 때 지옥으로 떨어지는 자는 자신의 자유 의지로 선택한 길임을 알아라!"
하늘의 길은 너희가 세속을 탐하며 인생을 즐기면서 찾을 수 있는 길이 아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천국으로 들어 올 수 있는 쉬운 길을 찾는구나. 하늘의 길은 너희가 세속을 탐하며 인생을 즐기면서 찾을 수 있는 길이 아니다. 너희는 사탄이 창조한 이들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세상을 내려다보면, 너희 중 많은 자들이 죄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고 있구나! 암흑 속을 빠져 나오너라!"
너희가 길을 잃은 자들에게 줄 수 있는 희망은 성부께서 용서해 주신다는 사실이다
"너희가 길을 잃은 자들에게 줄 수 있는 희망은 성부께서 용서해 주신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인간들이 성부를 잊고 있다. 성부께서는 자녀들 중 하나라도 사탄에게 넘어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너희의 세상과 성교회의 지도자들이 기도의 가치를 잊어 버렸다! 그들이 떠드는 어리석은 말로는 영혼을 구할 수도, 영혼을 되찾을 수도 없음을 알아라!"
"그들은 지금 당장 무릎을 꿇고 주님께 대항한 자신의 죄를 속죄하여야 한다! 자신의 불러들인 악마에 넘겨진 자신의 육신을 고행으로 되찾아라!"
"성자께서 돌아오실 때 자녀들의 마음 속에 믿음의 조그마한 불빛이라도 찾을 수 있겠느냐?"
"뉘우치지 않는 세대에 천벌이 있으리라! 살아 남는 자 조금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미래에 있을 어떤 일은 지금 시작되었다!
예수님: "나의 자녀들아, 다시 한 번 말한다. 미래에 있을 어떤 일은 지금 시작되었다!"
성모님: "성부께서 지금 자녀들에게 결정을 내리라 하신다. 자신의 주의를 소홀히 하여, 자녀의 영혼을 지키지 못한 모든 부모들은 하늘의 비난을 받을 것이다. 완전한 책임을 져라. 우리는 많은 가정이 잘못된 모범을 따르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행동들을 하고 있구나."
"다가올 날에 대비해 자녀들의 영혼을 준비시키라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천벌이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전염병이 너희 나라에서 번질 것이다
"또 다른 전염병이 너희 나라에서 번질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눈물 흘릴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눈물 흘려도 너무 늦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에게 징벌을 경고했었다. 하지만 너희가 듣지 않는구나! 속죄도 하지 않고 있다. 너희가 자녀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느냐?"
인간은 절대로 우상을 섬기거나 세워서는 안된다!
"주님의 계명을 차 버린 자들 - 과학자들 - 너희가 열심히 찾고 있지만, 너희는 절대로 진리를 찾을 수는 없다! 인간은 절대로 우상을 섬기거나 세워서는 안된다!"
"너희는 희생과 기도와 자비로운 행위를 계속하여라. 성자의 집에 있는 타락한 자들을 구하여야 한다."
"눈이 멀고 컴컴하구나. 많은 자들이 지옥으로 이끌리고 있다! 나는 세상 곳곳을 다녔다. 나의 자녀들을 위해 많은 눈물을 흘렸다. 너희의 시련동안 너희 옆에 남아 있을 것이다. 나는 그동안 셀 수 없는 시간과 많은 장소에서 너희에게 구원의 계획을 전해 주었다. 사탄에게 넘어간 세상에서 멀리 도망쳐라. 이 악을 꺽고 성자와 함께 최후의 승리를 맞이하여라."
"나는 하늘의 여왕이며, 지상의 어머니이며,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다. 나는 너희가 요청한 것보다 많은 은총을 너희에게 주려고 한다. 나와 함께 그들의 형제를 구원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줄 것이다. 많은 은총과 상징물들, 이 들은 치유와 개심의 상징이다. 나는 이 신성하고 거룩한 장소를 암흑의 나날 동안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은총을 나누어 주는 곳으로 만들 것이다."
예수님: "치유와 개종의 은총을 너희에게 주겠다. 이로서 지상에서의 어머니의 일이 많은 자들에게 알려질 것이다!"
나의 집에서 미카엘을 바로 세워야 한다!
"너희는 나의 집에서 미카엘을 바로 세워야 한다! 구마 의식이 나의 집에서 다시 행해져야 한다. 인간이 세속적인 해석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왜곡하고 있구나. 너희는 또 다른 세상을 올바로 깨달아야 한다. 아버지의 큰 은총 없이 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자는 이 세계로 들어올 것이다. 네가 빛속에 머물든, 영원히 암흑속에 머물든 모든 것은 너희의 결정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너희 모두의 영혼에게 빛을 전해 주겠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여러분은 절대로 수도원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 "자매들이여, 어둠에서 벗어나십시오! 여러분은 잘못된 길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속의 유행을 탐내서는 안됩니다. 하늘에는 유행이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변하시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만을 탐하는 자들 때문에 거대한 징벌이 여러분의 앞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절대로 수도원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사탄은 여러분의 수도원에 사자를 보내 여러분을 혼란시킬 것입니다. 순결과 경건함의 모범을 다시 세우십시오! 여러분은 주님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남자에 의해 똑같이 버림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십시오. 여러분의 십자가를 들고 나아가십시오! 여러분의 수도복은 처음의 것으로 다시 돌려야 합니다!"
주님께 대항하는 변화를 받아들인다면, 여러분은 더 이상 수도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성녀 카타리나: "여러분이 주님께 대항하는 변화를 받아들인다면, 여러분은 더 이상 수도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혼란- 혼란입니다.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 우리에겐 혼란스럽게 보입니다! 여러분이 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신께 기도하십시오!"
이집트, 아프리카, 그리고 중앙에는 이스라엘 - 이곳에서 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베로니카: 성모님께서 하늘에 지도를 펼치시고 가리키신다. 이집트, 아프리카, 그리고 중앙에는 이스라엘이 있다.
성모님: "이곳에서 큰 전쟁이 있을 것이다. 이 위기의 시간에 주인 중의 주인이시며 왕 중의 왕이신 분이 돌아오실 것이다! 지금 지상의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자신을 준비시켜라! 곧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가 그 변화를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희 시대의 끝이 될 것이다. 지금 영혼을 준비시키거라. 너희는 모든 인류에게 경고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