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2. 05. 19~20(1박2일)
2. 장소 : 전남 완도.청산도
3. 참석자 : 5명(이진석, 한선종, 이태성, 박찬모, 최규환)
4. 소요비용 : 628,000원
5. 기타 : 참석회원 1인당 120,000원 부담, 마운틴여행사 버스이용
<청산도>
청산도는 하늘,바다,산 모두가 푸르다고해서 '청산(靑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섬으로써, 자연 경관이 유별나게 아름다워 옛날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라 불렀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보존되고 있다.
청산도는 일명 선산(仙山), 선원(仙遠)이라 불리며, 고려시대에는 강진군에 속해 있었다. 임진왜란을 계기로 정부의 도서 금주령에 의해 한때 사람이 살지 않았으나, 숙종 7년 수군만호진이 설치된 이후부터 서남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요충지로써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후 1866년(고종3년) 청산도에 청사진이 신설되면서 당리에 청산진성이 축조되었다. 1896년(고종33년) 완도군이 설치되자 완도군에 편입되었으며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2007년 4월 5일 가고싶은 섬 시범사업선정,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인증을 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청산도는 우리나라 영화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서편제가 촬영된 곳으로 남도의 여러곳이 촬영지였지만 이 곳이 유명한 것은 유봉 일가가 황토길을 내려오며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남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 주배경의 촬영지로 드라마 방영당시 청산도에 대하여 관광객들의 문의가 쇄도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며, 봄의 왈츠 촬영지는 당리에 지어진 오픈세트장이 있어 자연과 더불어 그 정취를 더한다. 보적산 등산로를 올라서 범바위 전망대에 오르면 탁트인 남해바다의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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