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메모덕후 오피셜 홈페이지 (클릭)
안녕하세요,
펜메모덕후라고 합니다.
직장에서 상담쪽 일을 하다가
만년필 덕후가 된 뒤
메모웨어 Memo-Wear라는
새로운 의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만년필과 노트를 스마트폰처럼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쓸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바지입니다.
그래서 만년필(펜) 전용 포켓과
포켓노트 전용 포켓이 있습니다.
*물론 기본 포켓, 백 포켓도 다 있습니다.
*사진은 반바지 인데, 긴바지도 있습니다. 반바지 사진이 잘 나와서요.
특히 펜포켓은
2구 만년필 파우치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주머니 안에 펜 칸막이가 있어서
클립을 꽂지 않아도 신속/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하시면 클립을 꽂아도 되지요.)
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이는 자리를 항상 기다려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거의 3년간 열리지 않고 있던 펜쇼들이
국내외로 다시금 열리고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메모웨어가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분들이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3년간 집필과 펀딩으로 준비해온
메모웨어를 현장에서 소개할 수 있는
자리들이 생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펜메모덕후의 데스크 요약]
[데스크 전시 세부사항]
- 테이블 배너 2개
- 치노 팬츠(얇은 면스판 긴바지)
[치노팬츠 사이즈]
[치노쇼츠 사이즈]
- 노트가죽 커버 제품 - 수량 매우 한정적
- A8 초미니 포켓노트 가죽노트 커버
- 펜쇼 한정 가격 : 22,000원
26,500원
- A7 포켓노트 가죽노트 커버
- 펜쇼 한정 가격 : 25,000원
29,000원
- A5 가죽노트 커버
- 펜쇼 한정 가격 : 52,000원
58,000원
- 중고만년필
- 주의사항 : 박스가 없는게 많고 약간 애매한 하자(생활기스 등)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렴한 만년필들은 최대한 저렴하게 내보낼 생각입니다. 가격은 당일에 써갈께요~ (당일에 만년필이 좀 더 추가 되거나 빠질 수도 있습니다.)
- 파버카스텔 그립 f
- 플래티넘 프로시언 f
- 라미 사파리 f
- 스테들러 trx M
- 세일러 프로페셔널 기어 (플랫탑) 스페셜판 ‘어스’ ef
- 비스콘티 반고흐 체어 f
워터맨 에드슨 f- 콘클린 f(굴렛 촉)
- 라미 스칼라 M
- 플래티넘 센츄리 브루고뉴(와인컬러) c
- 라미 사파리 M (흑)
- 라미 사파리 B (흑)
- 콘웨이 스튜어트 처칠 f
- 라미 아이온 f
- 콘클린 크레센트 필러 1.1 stub(굴렛 촉)
워터맨 까렌 디럭스 블루 m- 완쳐 에보나이트 f
[펜메모덕후의 메모웨어 이야기]
원래 사회복지사였습니다.
상담쪽 일을 했었는데, 타이핑이랑 펜 사용이 잦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쩌다 기계식 키보드로,
어쩌다 만년필의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는 상담할 때 만년필을 사용했는데
자켓 윗주머니, 셔츠 윗주머니에 꽂았다가
허리를 숙이면서 만년필이 추락해서 반동강(몽**)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왜 펜 포켓이 있는 바지 주머니는 없지?' 란
막연한 바람이 시작된 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침 부모님이 평생 의류 업계에 있으셨고
(현재는 바지 OEM 공장 운영중)
브랜드 운영 경험도 있으신지라
퇴사 후 '만년필(펜)에 특화된 포켓이 있는 의류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함께 진행해보기로 했고
먼저는 디지털 시대에 종이노트와 펜이 유용한 이유와
메모웨어 이야기를 담은
[펜메모덕후의 아날로그 집중력 도구]란 책을 집필했습니다.
다음으로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메모웨어를 현실화했습니다.
이제는 만년필 유저 분들과 만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펜쇼에서 꼭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참고링크 정리]
- [펜메모덕후의 아날로그 집중력 도구] 집필 (메모웨어 이야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37162
- 2022년 메모웨어 반바지 펀딩 : 364% 달성.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1995
- 2021년 메모웨어 긴바지 펀딩2 : 140% 달성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33799
- 2020년 메모웨어 긴바지 펀딩1 : 128% 달성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63571
첫댓글 데스크 confirm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좋은 아이디어 실물을 접하겠습니다.
그런데~ 바지 싸이즈는 어케 되나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표인데요, 허벅지 둘레 사이즈는 나누기 2 하셔야해요.
제대로 된 사이즈표로 다시 올려드립니다!
와! 도전해보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셔츠 주머니에 꼽고다니느라 주머니 없는 옷을 선택할때 펜을 어떡하나 고민 했었는데 좋은 대안이 될수 있을꺼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셔츠에 꽂고 다니다가 몽 만년필 반동강 난적이 있어서...바지 펜포켓은 경험에서 나온 거기도 합니다 ㅎ 자켓 안 입는 늦봄, 여름,초가을에도 좋은 대안입니다! 펜쇼에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현업으로 상담업계에 있고, 만년필도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재미있는 바지네요. 관심이 갑니다 ^^
상담쪽에 계시는 군요- 반갑습니다! 상담할 때는 마음껏 굵은 촉(m~b촉)으로 잉크 펑펑 썼을 때가 떠오릅니다 ㅎ 상담지를 한면만 썼거든요. 한 때 상담사 바지 Counseling-wear 라고 별명을 지을까 생각해본 적도 있습니다 ㅎ (멀티툴 웨어, 금연담배 웨어 등등...실험하고 있는 부캐가 많습니다 ㅎ) 당일에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