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힐 주차장에서 케이블카 타는곳까지
바나힐에 케이블카 운행 코스가 1~2개 정도있느줄 알았는데 이렇게 여러코스가 있는줄은 몰랐다.
난 단순히 시계방향으로 돌 생각에 호이안역 출발 마르세이역 도착으로 이렇게 잡았는데 첨부터 난관이다.
동행 운전기사왈 바나힐에는 호이안역이 없다고 내일일정에 잡혀있는 호이안과 혼동하는거 한국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순종 베트남인이다.. 통역기로는 도저히 안돼서 일단 무조건 바나힐까지 가기로했다. 대박 주차장부터 인산인해
참파역 출발 프랑스 마
비록 말이 안통하는 베트남 운전기사였지만 군중속으로헤집고 우리들을 갓길로 매표소 입굮까지 데려다 주고선
오후 약속시간을잡고서 헤여젔다. 우리는 군중속에 휘말려 간신히 케이블 카를 잡아타고서 마침내 도착한곳이
프랑스 마을이다. 빗줄기는 계속 오락가락이다.
. 케이블카에서 만났던 쾌활한 자유여행객 아가씨 둘이랑 동행하기로하고 이곳저곳을 쏘다녔다. 나에겐 아가씨들이
천군만마들이다.
프랑스 마을 입구에서 인당 세네장 받은 무료 티켙으로 맥주는 공짜 안주만 유료인데 그안주 마저도 옆 테이블에서
많이 시켜서 남는다고 푸짐하게 우리에게 주니 아뭏던 오늘은 이웃사촌 덕분에 복터진날
두손으로 밭처든 골든 브릿지를 찾는다고 헤멨지만 무사히 끝네고 주차장까지 내려오면서 까페에들러
동행했던 아가씨들과 작별의 정을나누고 헤여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