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에서 멀지는 않지만 중소도시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博多駅筑紫口ちくしぐち(하카타역치쿠시구치)로 가서 博多駅筑紫口バス停留所에서 45번버스(雑餉隈車庫行)를 탔습니다.
이 버스는 博多駅에서 출발하여 駅東二丁目(에키히가시니초메)-駅東三丁目(산초메)-瑞穂みずほ(미즈호)-山王公園前さんのうこうえんまえ(산노우코엔마에)-山王一丁目さんのういっちょうめ(산노우잇초메)-東光寺北口とうこうじきたぐち(도코지키타구치)-東光寺本町ほんまち(혼마치)-宮園みやぞの(미야조노)-那珂小学校なかしょうがっこう(나카쇼각코)-那珂下原なかしもばる(나카시모바루)를 지나 那珂五丁目なかごちょうめ(나카고초메)(ららぽーとふくおかまえ라라포트)에서 하차하면 바로 라라포트앞이 나오며 17分이 걸립니다.
일본어는 잘 모르지만 지도를 보니 대충 감은 왔습니다.
라라포트도 쇼핑몰이여서 상점들이 많이 입점해있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라라포트에서 인기있는 빵집인 'PAIN PATI'입니다. 한국 카페 빵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빵 가격이 참 착해보였습니다.
빵 가게 옆에 문으로 나가시면 라라포트의 상징인 거대한 건담 모형이 있습니다. 진짜 크기는 했습니다.
문구용품도 팔고, 중간중간에 장식들도 있었습니다. 쉴 곳이나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은 편이여서 좋았습니다. 일본 옷들은 참 단정하면서도 무난한 것 같습니다. 무난해보여도 가격대은 있습니다.
3층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팬케익은 괌보다는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음식점이 있지만 여기서 제일 유명한 음식점은 텐동집입니다.
* A세트 단품은 15000원
붕장어, 새우, 오징어, 조개관자, 달걀, 김, 청고추
*B세트 단품은 13000원
흰 살 생선, 새우, 오징어, 가지, 달걀, 김, 청고추
*C세트 단품은 12000원
버섯, 가지, 새우, 오징어, 달걀, 김, 청고추
단품에 1200원 추가 하면 미소된장 추가.
단품에 1800원 추가 하면 탄산음료 추가.
생선종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C세트에 미소된장 추가해서 13200원 결제했습니다. 진동벨 울리면 가서 음식 찾아오면 됩니다.
계산하기 전에 다른사람들 텐동 먹는 것을 봤는데 튀김색깔이 진해서 '오래된 기름을 쓰는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계산 웨이팅하는 곳에서 주방이 보여서 봤는데 마지막에 튀김에 소스를 부어서 색깔이 진한 것 같습니다. 소스를 부워서 엄청 바삭하지는 않지만 원래 텐동이라는게 바삭하게 먹는 것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맛있기는 했습니다. 달달하면서도 씹는 식감이 좋았고,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2시쯤갔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기는 했습니다. 일본은 어디를 가도 혼자 앉아서 밥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라포트 - 대형 건담 움직임 4층에 건담샵이 있다고 하던데 건담에 큰 관심이 없고, 배가 부르니 만사 귀찮아서 버스타러 갔습니다. 대형 건당은 매 시간마다 건담이 움직입니다. 라라포트에서 하카타역으로 오는 버스 타는 곳 대형 건담이 있는 쪽으로 나오시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길 건너지 않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라라포트에서 하카타역 버스 시간/44번, 45번 평일, 토요일, 일요일 버스오는 시간이 차이가 있습니다. 텐진가는 버스는 44번, 하카타 가는 버스는 44번과 45번입니다. 일본 버스 타는 방법 - 뒤에서 타기/ 종이 뽑기 일본 버스는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리는 형식입니다. 뒷 문으로 탈 때, IC카드가 있으면 한국에서 교통카드 찍는 것 처럼 찍으면 됩니다. 교통 카드가 없으면 주황색 기계에서 종이를 뽑고 타시면 됩니다. 일본 버스 타는 방법 - 요금은 거리에 따라/ 종이에 적혀있는 숫자 보고 낸다 버스요금은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가 내릴 역에 도착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번호 아래의 금액을 내고 하차하면 됩니다. 저는 13번이었으므로 내릴 때 쯤에 13번 아래에 있는 요금을 내릴 때 기사 옆에 있는 통에 돈을 넣습니다. 라라포트에서 하카타 역까지는 220엔이 나왔습니다. 미리 요금 준비하고 계시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하카타역이라 방송 많이 해주는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