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산행일시:2015년 03월 22일(일요일)
2. 산행장소 : 강진 주작산 덕룡산 만덕산
강진 도암면 소석문에서 덕룡산이 서쪽으로 주작산, 두륜산으로 이어진다.
덕룡산 주봉은 서봉이고 동봉과 서봉사이 암릉지대는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이
우뚝우뚝 솟은 수려한 바위군의 암릉지대이다.
서봉에서 작천소령까지는 나무가 없는 전망이 탁트이는 억새능선,
작천소령에서 다시 올라서면 암릉이 시작되고 오소재까지 이어진다.
주작산 주봉은 남쪽으로 약간 비켜있다.
덕룡산, 주작산은 따로 산행을 하지만 두 산을 연계하여 산행하기도 하고,
장시간 산행을 즐기는 산꾼들은 덕룡산-주작산-두륜산 까지 연계산행을 하기도 한다.
▶덕룡산[德龍山] 432m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날카로운 암봉들의 연속으로 만덕산에서 시작 된 돌 병풍이 덕룡산과 주작산을 거쳐 두륜산, 달마산을 지나 송지 해수욕장이 있는 땅끝까지 이른다.
덕룡산 주봉은 서봉(432.9m)이고 동봉(420m)과 서봉사이 암릉지대는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봉의 연속되며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이 수려한 바위군의 암릉이다.
서봉에서 작천소령까지는 나무가 없어 전망이 탁트이며 말잔등 처럼 매끄럽게 뻗은 초원능선이자 억새능선이다.
덕룡산 산행의 일반적인 코스는 도암면 소석문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동봉, 서봉을 지나 수양마을로 하산 한다.
또는 475봉, 작천소령을 지나 주작산을 거쳐 휴양림입구 주차장으로 하산하기도 한다.
덕룡산 진달래는 동봉과 서봉사이 암릉구간이다.
덕룡산안내도
▶주작산(朱雀山) 475m : 전남 강진군 신전면, 해남군
주작산은 주작이 날개를 펴고 있는 형상으로 주작산 정상이 주작의 머리, 작천소령에서 오소재 방향으로 뻗은 능선이 오른쪽 날개,
덕룡산쪽으로 뻗은 능선이 왼쪽 날개라 한다.
주작산 정상은 평범한 육산(흑산)이다.
따라서 주작산 산행의 백미는 작천소령에서 오소재까지 이어지는 능선의 암릉지대이다.
주작산 산행코스를 잡을 때는 이 암릉코스를 포함하여야 주작산 산행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주작산자연휴양림 입구 주차장이나 봉양마을에서 주작산에 올라 암릉지대를 거쳐 오소재로 하산하거나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봉양마을엔 주차장이 없고 마을 뒤쪽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주작산 정상은 평범한 육산(흑산), 산행은 오소재에서 작천소령으로 이어지는
암릉지대를 포함하여야 주작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퍼온사진)
▲주작산에서 바라본 덕룡산(퍼온사진)
▶만덕산( 萬德山) 408m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동백나무의 군락지로 유명하다.
그리고 백련사와 다산 정약용선생의 초당과 기념관을 품고 있어 아름다운 곳으로 더 유명해지고 있답니다.
또 강진 만덕산은 해발 408m로 그리 높지 않으나 석문교에서 6~7개의 험한능선과 바위산길을 힘겹게 넘어야
겨우 깃대봉에 오를수 있습니다.
3. 날 씨 : 아주 맑음
4. 산행시작시간 : 8시 44분경
5. 산행하산시간 : 16시 25분(선두 기준)
6. 산행소요시간 : 07시간 41분
7. 산행코스
나사모조 : 오소재-작천소령-주작산-서봉(덕룡산)-소석문-석문산-석문공원-석문정-삼거리-286봉-
전망바위-바람재-만덕산-백련사-다산초당-주차장(20.8km/트랭글gps)
★★진짜 주작산까지 다녀오신 은순이님,한겨레님,승현님은 약 24km
힐 링 (A) : 오소재-작천소령-주작산-서봉(덕룡산)-소석문(11.0km/gps)
힐 링 (B) : 석문공원-석문정-삼거리-286봉- 전망바위-바람재-만덕산-백련사-다산초당-주차장(7.5km/gps)
8.참석인원
임동진님, 컨디션님, 나무꾼님, 문대흥님, 박병연님, 행운님, 카프리님, 건하님, 뜬구름님, 김인식님, 정현숙님, 의당님
가자안창섭님, 길동무님, 대청호님, 박정효님, 박병섭님, 기숙현님, 청옥두타님, 노을님, 날다람쥐님, 보리심님, 한겨레님
은순이님, 머라이온님, 아름바다님, 김정복님, 마스터님, 무등지기님, 우비소녀님, 야생초님, 최윤구님, 현중님, 덕이님,
동그라미님, 산죽님, 승현님, 순돌님, 해피데이님, 하늘마루님, 나비님
9.산행후기
오늘의 나사모 산행지는 전남 해남 강진군의 주작 덕룡 만덕산이다.
작년 4월말경 오소재에서 소석문까지 산행한적이 있었는데 너무나 좋았던 기억이 있어
머라이온산행대장님께 추천하여 정산코스로 정해져 오늘의 산행은 마스터에겐 그 어떤 산행보다
남다르지 않았나 싶다.
역시 대한민국 명품산악회인 나사모답게 덕룡산에서 끝내지 않고 만덕산까지 연계하여
산행을 하게 된다.
진달래 군락지인 산인데 아직 때가 이른지 만개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으며
설악 공룡의 축소판이라 할수있는 주작 덕룡의 능선은 비록 산의 높이는 설악에 훨씬 미치지 않으나
난이도 면에서는 오히려 높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난 산행지인 백운산에 이어 오늘도 선두그룹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리딩 할수 있었다.
그럼 오늘 산행중 남긴 사진을 소개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8시40분경 해남 오소재에 도착 산행준비를 시작합니다.
산행준비 완료하신 카프리고문님
즐산안산하시고 좋은사진 기대합니다.
오늘 산행은 암릉코스가 많아 준비를 단단히 해야합니다.
당연히부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간단한 체조로 몸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산죽산행이사님의 구령으로 하나둘셋넷...
모두들 열심히 몸을 풀어주십니다.
8시44분경 산행시작됩니다.
카메라시간이 4분정도 빠름니다.
건너편 해남 두륜산을 담아보는데 조망이 좋아지길 희망해봅니다.
임동진고문님과 오랜만에 산행에 참여하신 야생초님
주작 덕룡산 등산안내도를 담으며 오늘 모든 산우님들의
안전한 산행을 기대해봅니다.
맞은편 해남두륜산을 담아봅니다.
마스터는 아직 두륜산을 한번도 방문 못했습니다.
진달래가 꽃망을을 터뜨렸습니다.
덕룡산 서봉과 동봉사이 진달래 군락지인데 만개 했길 디대해봅니다.
체조를 생략하고 먼저 진행하신 김정복님
버스에서 짝궁인데 즐산 안산하십시요.
해남 두륜산
전망바위에 올라 해남두륜산을 담아보는데 조망이 여전히 아쉽네요.
부지런히 뒤따라오시는 나비님
사진 찍는 틈에 산죽아우와 은순이님이 앞서가십니다.
다시한번 가고픈 두륜산을 담아봅니다.
뒤늦게 산행시작한 승현님도 선두그룹에 합류합니다.
앞으로 진행하여야할 공룡능선을 펼쳐봅니다.
시야만 좋으면 멋진그림이 나오는건데...
중국발 황사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우측에 주작산도 보이네요.
오소재에서 2.8km진행되었습니다.
일주일뒤면 진달래가 활짝 예쁘게 피지 않을까 합니다.
지나오왔던 길을 담아봅니다.
오랜만에 은순이님과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 승현님과 은순이님 뒤에 바짝 따라오시는 한겨레형님도
반갑게 함께 진행합니다.
역시 의리의 사나이 한겨레 형님 뒤따라오시는 나비님에게 도움의 손길을 ....
작년에 왔을때는 이런 안전시설물이 없었던것 같은데....?
공룡능선 너머 두륜산이 희미하게 조망되는것이 답답해 보입니다.
다시 지나왔던 길을 바라봅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손과 발을 모두 이용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이런 코스는 스틱사용은 도움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서로 잡아 땡겨주고 밀어주고 함께 협력하여 진행합니다.
지금부터 연속사진입니다.
마스터는 이런 산행은 나사모에서 처음 경험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흐뭇합니다.
암봉을 넘어서면 또다른 암봉이 버티고 있고
설악공룡과 그 규모변에서는 비교대상이 안되나 산행 난이도는 뒤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로프구간도 간간히 만납니다.
해남 두륜산은 이제 시야에서 점점 멀어지고...
지나왔던 능선
앞으로 넘어야 할 능선과 좌우로 주작산이 보입니다.
저 뒤에 보이는 산이 주작산(475m)입니다.
봉황의 머리부분에 해당합니다.
지금 걷고있는 능선은 봉황의 우측개 부분입니다.
선두에 마스터 그 뒤에 승현님 그리고 은순이님 나비님입니다.
한겨레 형님 멋진포즈와 함께 인증사진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코스라 저도 모르게 카메라에 땀이 떨어져 좌측부분이 희미합니다.
기암괴석과 멋진 암봉
기암괴석에서 은순이님
개선문 같은 바위
이곳에서 다도해를 바라보면 아름다운 그림이 나올텐데 조망이 아쉽습니다.
단체인증하고 갑니다.
주작산 공룡능선도 이제 다 와갑니다.
목련을 배경으로 승현님
기암괴석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개선문
마스터가 먼저 통과합니다.
그 뒤에 승현님
다음은 개선문 통과전 은순이님 한겨레님 나뭇꾼님도 보이네요.
▼한겨레형님이 사진찍는 절 찍어주셨습니다.
원본은 복사금지되어 화면 캡쳐로 데려옵니다.
동백꽃
마스터도 사진한장 남겨봅니다.
승현아우가 찍어주었습니다.
한장 더 남겨 주었네요.
안전계단을 만납니다.
이제 마지막 봉우리만 남겨놓았습니다.
가야할 주작산과 작천소령입니다.
승현님이 앞서갑니다.
주작산475봉
지금 잠시 코스이탈중 이 코스는 덕룡산 건너편에 있는 주작산 방향입니다.
주작산을 찍기위하여 은순이님 한겨레님 승현님이 가십니다.
작천소령에서 이제 덕룡산으로 갑니다.
작천소령 하산중 답답한 카메라에 묻은 땀도 닦아 냅니다.
이제 깨끗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작천소령(쉬양리재)과 주작산 공룡능선
멋진그림입니다.
조망이 많이 아쉽지만...
쉬양리재에서 주작산 475봉까지 된비알을 만납니다.
정상이 아직 멀어보입니다.
등로를 가로막고 취사행위를 하며 식사를 하는 오합지졸의 산객들과
멋지게 걸어오는 우리 산죽님 나비님 나무꾼님이 보이고
그 뒤에 주작산 공룡능선입니다.
조망은 아쉬우나 그런대로 멋진 그림입니다.
주작산 정상부입니다.
주작산475m
주작산 475m봉에서 나무꾼님 나비님 산죽님 흔적입니다.
마스터도 주작산에서 나비님을 배경으로 흔적 남겨봅니다.
곧 이어 뒤따라오신 컨디션 나사모회장님과 순돌부회장님 흔적을 남겨드립니다.
앞으로 진행하여야 할 능선라인입니다.
덕룡산 공룡능선을 당겨보는데 어서 빨리 그곳으로 가고 싶어집니다.
주작산 공룡능선
잠시 목도 축이고 오늘 산행중 처음으로 달콤한 휴식을 합니다.
기암괴석 무엇을 닮았나요?
덕룡산 공룡능선 주작산 공룡보다 그 규모가 큽니다.
지나왔던 길과 주작산 475m
공룡능선에 진입하기전 나사모조 전사들 인증사진 남깁니다.
좌측부터 산죽님 나비님 나무꾼님 순돌님 컨디션 회장님 그리고 찍사 마스터
마스터도 순돌님과 임무교대 합니다.
공룡진입전 진입부 바위에 자라는 멋진 소나무를 만납니다.
산객한분이 공룡 능선위에 서계십니다.
공룡능선은 위험구간이라 우회길이 마련되어 있으나 마스터는 오늘 비록 힘들지만
모든 능선을 넘어서기로 합니다.
자 그럼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잘 따라오시는 나비님 나무꾼님
나무꾼님은 스틱을 사용하시네요.
암릉구간은 스틱이 도움되지 않고 오히려 위험요소입니다.
나무꾼님 오늘 대단하십니다.
첫번째 공룡능선위에서 지나왔던 길을 담아봅니다.
다음 넘어야 할 암봉
멋진 기암괴석등
오늘 눈이 즐겁기만 합니다.
암봉을 오르며 뒤돌아 담아봅니다.
넘어왔던 암봉
넘어야 할 암봉
덕룡산 서봉입니다.
서봉위의 산객들과 내려오시는 산객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올라갑니다.
서봉에 오르며 기암괴석을 만납니다.
여유를 부리며 지나왔던 길을 조망해봅니다.
덕룡산 서봉입니다.
덕룡산 서봉에서 나비님
서봉에서 마스터
서봉에서 지나왔던 길을 조망하고..
가야야 할 길도 조망해보며...
저 멀리 만덕산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가야야 길이 험난합니다.
동봉오르기전 보이는 반가운 한분
바로 하늘마루총무님 이십니다.
외로히 홀로 진행하시네요.
덕룡산 동봉입니다.
덕룡산에서 마스터
동봉에서 나비님
앞으로 가야할 길을 확인하고...
동봉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어느새 현중님도 합류하셔 함께 식사합니다.
점심메뉴는 늘 한결같이 빵 과일 김밥등 행동식으로 가볍게 합니다.
밥을 먹으면 몸이 무거워져 산행하는데 방해가 되나요?
식사중 드디어 하늘마루총무님이 동봉에 오셨습니다.
자 그럼 식사를 마쳤으면 진행 해볼까요.
가야할 방햐을 바라보는데 오르락 내리락 험난하기만 합니다.
오늘의 산행지 주작 덕용 만덕산은 강진만의
해안선을 따라 일렬로 쫘악 깔려 있습니다.
현중님이 암릉구간을 만나니 펄펄 날으십니다.
봉황저수지와 석문산이 뚜렷히 보입니다.
석문산과 저멀리 만덕산 깃대봉
봉황저수지
바위위에서 현중님과 순돌님
지나왔던 길
소석문에서 올라야 할 석문산
덕룡산 서봉과 동봉이 보입니다.
암릉구간 진행중 부상을 당하신 나무꾼님
아쉽게도 소석문에서 산행을 멈춘다 하십니다.
기다려라 석문산
이제 소석문 하산길입니다.
제법 긴 로프구간에서 내려오는 장면을 찍어 보기로 합니다.
먼저 순돌님 역시 선수답게 내려오십니다.
다음은 나비님 조심스럽지만 잘 내려오십니다.
다음은 멋진포즈와 함께 현중님
안정된 자세로 로프구간 통과
소속문 팔각정 쉼터입니다.
우리 버스가 보입니다.
버스에 보관중인 마스터가 하산후 먹으려 했던 얼음막걸리 한잔으로
방전된 체력 보충하고 갑니다.
전 종이컵으로 세잔을 넘 맛있게 마셨습니다.
10분후 시원한 막걸리와 그만 산행을 멈추자는 유혹을 뒤로하고
석문산으로 갑니다.
나사모 산행이사의 직책과 오늘 산행의 리딩을 맡지 않았으면 아마도 산행을 멈추지 않았나 싶습니다.
석문산 등산초입입니다.
석문산 오름막이 상당히 까칠합니다.
맞은편 지나왔던 덕룡산 입니다.
봉황저수지
삭문산 정상 272m
도암 석문공원의 용문사가 보입니다.
석문공원 이정표
쉼터에서 식수도 보충하고 제가 가져온 얼린황도로
컨디션회장님 순돌님 나비님 마스터 넷이서 나눠먹으며
체력충전합니다.
석문정
불과 290m라는데 넘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기암괴석
강진만
곳곳에 기암괴석이 널려있습니다.
만덕산 깃대봉
강진경찰서 중계안테나 시설물
만덕산 깃대봉을 앞두고
주작산 공룡능선에서 주작산 남봉으로 가셨던 세분 한겨레님 은순이님 승현님을
다시 조우합니다.
나사모를 대표하는 짐승멤버이신데 너무도 대단한 체력들이십니다.
지나왔던 라인인데 황사로 제대로 펼쳐지지가 않습니다.
드뎌 만덕산 깃대봉에 섰습니다.
좌측부터 한겨레님 은순이님 나비님 컨디션님 승현님입니다.
이제 하산길만 남았으니 여기까지 넘 고생하셨습니다.
은순이님 만덕산 깃대봉 단독인증사진
승현님 만덕산 깃대봉 단독인증사진
마스터도 만덕산 깃대봉 단독인증사진
한겨레형님 깃대봉에서 오늘 걸어왔던 길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찍어드립니다.
지나왔던 길
쉽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모두들 한목소리로 지리산 화대보다 더 힘들다고 하십니다.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기회되면 소석문에서 두륜산까지 타보고 싶습니다.
조망이 마지막까지 좋아지질 않아 무지 아쉽습니다.
하산길에 백련사를 담아봅니다.
백련사
오늘의 나사모조 선두6명의 전사들입니다.
정말 어려운 코스였는데 모두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순돌님은 깃대봉을 앞두고 조금 뒤쳐져 계십니다.
어느 여학생에게 부탁했는데 친절하게 한장더 남겨주었네요,
백련사 동백꽃
다산초당 가는길
다산초당으로 가는 멋진길에서 단체사진 남겨야죠.
오늘도 이렇게 산행이 마무리 됩니다.
반갑습니다. 하산길에 만난
주연님 정현숙님 의당님
선두팀 날머리 도착 10분뒤 산죽님과 순돌부회장님 산행완료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산죽님 순돌부회장님
산행종료후 우리 버스를 기다립니다.
버스가 도착하고 하산 뒷풀이가 시작됩니다.
마스터는 하산주로 막걸리 5잔을 마십니다.
약간은 주량오바입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으신 분들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만덕산 깃대봉입니다.
먼저 뜬구름님이 마중나가신 김인식님과 함께 오십니다.
무사완주 축하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야생초님도 무사완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카프리고문님도 마중나가신 청옥두타님과 함께 오십니다.
아주 어렵고 힘든 코스인데 무사완주 축하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백련사에서 알바하시다 조금 늦으신 노을님
주작 덕룡 만덕산 산행 무사완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난 무등산대종주에 이어서 대단하십니다 노을님.
이렇게 즐거운 하산 뒷풀이가 무르익고...
이제 마무리하고 강진으로 가서 목욕하고 ...
금두꺼비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이제 광주로 출발해야죠.
오랜만에 나사모 산행에 참여하신 기숙현님
▲의당님도 오랜만에 나오셨습니다.
오늘의 주작 덕룡 만덕산 코스는 불과 4백여미터급의 낮은 산이나
천미터급의 산에 전혀 뒤지지 않을 산세와 난이도 상급의 산행지로
저 마스터 허벅지에 넘 힘을 주어서인지 만덕산 깃대봉 30미터를 앞두고
쥐가 날정도로 빡센 명품 코스였습니다.
또한 나사모가 아니면 주작 덕룡 만덕산을 연계하는 산행은 그 어떤 산악회도
코스를 잡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대단한 나사모 짱! 입니다.
오늘 산행에 참여하신 모든분들 힘든 산행코스에서 넘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