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gm Shift/두 가지 사고의 틀, 과거의 패러다임과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성서를 과학적인 보고서로 읽지 않으며 성서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인간들의 응답으로 이해한다. 즉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과 선한 관계를 맺어서 자신의 삶을 새롭게 날마다 변화시켜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을 말한다.
▶인문학적인 소양의 확보 – 과거의 패러다임의 관성을 허용하는 우리의 안이함과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내지 못하는 우리들의 인문학적 게으름의 조합이 '망가진 전통적 신앙'에 머무르게 한다.
1. 우리의 기도를 돌이켜 봄(너희는 기도할 때 이방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 하지 말아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만 들어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7절) ▶오늘날 우리들의 기도는 열정도 있고 집중력도 있다. 그러나 우리들의 기도는 개인주의적인 이기심과 교회성장을 기초로 하는 무한한 경쟁이 자리 잡고 있다.
2. 잠에서 깨어나기(기도에 힘을 쓰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깨어 있으십시오. 골로새서4:2)
▶두 사람의 기도
☞부자젊은이 : “선생님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마태19:16
☞삭개오 : “주님, 보십시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또 내가 누구에게서 강제로 빼앗은 것이 있으면 네 배로 갚아 주겠습니다.” 누가19:8
부자젊은이의 기도는 소유를 위한 기도이었지만 삭개오의 고백은 존재를 위한 고백이었다.
3. 기도하라(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시다는 것을 아신다. 마태6:31-32)
▶참된 기도를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
☞아브라함의 기도 / 창세기18:21 “주님께서 의인을 기어이 악인과 함께 쓸어버리시렵니까? 그 성 안에 의인이 쉰 명이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주님께서는 그 성을 기어이 쓸어버리시렵니까?”
☞바울의 기도 / 롬9:3-4 “나는 육신으로 내 동족인 내 겨레를 위하는 일이면 내가 저주를 받아서 그리스도 예수에게서 끊어질 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주기도문 :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기도는 공동의 선을 위하여 행동하기를 바라시는 기도이다. 모두가 함께 공평하게 복을 받으며 평화도 함께 누리고 다시 함께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기대하신다.
4. 우리가 바라는 기도생활(그러므로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와 기도와 중보 기도와 감사 기도를 드리라고 그대에게 권합니다. 딤전2:1) 우리의 기도가 믿음과 행함의 균형이 잡히는 날,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행동으로 육화되는 날, 우리의 삶은 보다 아름다워지고 세상에는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