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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크라이나 찬가’는 아니더라도
스페인 내전 참전 조지 오웰
‘카탈로니아 찬가’ 통해
겉으론 평화, 실제론 독재 지원한
소련의 위선적 행태 비판
한국 진보 좌파도 마찬가지
우크라 침략 러시아엔 침묵하고
우리 정부에만 ‘살인 수출’ 비난
그대들은 침략자 편인가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3.04.28. 03:20
업데이트 2023.04.28. 05:19
“나는 신문 기사를 쓸까 하는 생각으로 스페인에 갔다. 하지만 나는 가자마자 의용군에 입대했다. 그 시기, 그 분위기에서는 그것이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1936년 12월, 조지 오웰은 스페인의 항구 도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스페인 북동부, 카탈로니아의 중심 도시인 그곳은 무정부주의자들이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었다. 오웰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나로서는 노동 계급이 권력을 잡은 도시에 들어가 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발언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발언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덕훈 기자
우리는 그 전쟁의 결과를 이미 알고 있다. 스페인은 군사, 행정 체계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 나라였다. 공화파 정부군뿐 아니라 반란군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반란군은 프랑코 장군을 중심으로 한 지휘 체계가 작동하고 있었던 반면, 공화파는 내부적으로 사분오열 되어 있었다. 결국 반란군이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스페인은 40년간 프랑코의 독재에 시달리게 된다.
조지 오웰이 애정을 느끼고 동조한 그들, 순수한 사회주의자 내지 무정부주의자들은 소수파에 불과했다. 좌파 정부를 이룬 집단 중 가장 힘이 센 이들은 공산주의자들이었는데, 소련의 지원과 지령을 받는 공산주의자들은 전쟁에서 이길 생각이 없었다. 독소불가침조약이 발표되기 전이었지만 스탈린과 히틀러는 이미 서로 침공하지 않기로 물밑에서 교감을 나누고 있었고, 히틀러는 프랑코를 후원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스탈린에게 프랑코는 ‘친구의 동생’쯤 되는, 굳이 혼쭐 낼 필요가 없는 상대였던 셈이다.
소련은 스페인에서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사회주의 정권이 수립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자신들의 말을 듣는 독재 정권이 세워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공산주의의 중심 국가라는 체면을 지키기 위해 공화파를 지원하는 척했지만 사실은 프랑코의 승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아름다운 이상은 지정학과 국제 정치, 제국주의적 야욕 앞에 아무것도 아니었다.
조지 오웰은 <카탈로니아 찬가>를 통해 소련과 그 지원을 받는 공산당의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는 소수의 혁명적 그룹들을 제외한 전 세계가 스페인의 혁명을 막기로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소련을 배후에 둔 공산당은 전력을 기울여 혁명에 반대했다.”
2023년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는 중국을 비롯한 구 공산권 국가들의 비호를 받고 있다. 반대로 우크라이나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 진영의 무기 대여와 정보 제공에 힘입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이어가는 중이다. 전쟁 초기 몇몇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이 우크라이나의 ‘국제 여단’에 입대해 함께 전쟁을 수행한 것 역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스페인 내전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작은 세계대전’인 셈이다.
그래서일까. 한국의 자칭 진보 좌파 민주 진영 역시 마치 스페인 내전 당시 공산주의자들처럼 행동하고 있다. 말로는 세계 평화를 원한다면서 침략 전쟁을 벌인 이들을 맹렬하게 비난하지 않는다. 맞서 싸우는 이들에게 무기를 지원하는 것은 자유 진영 국가로서 당연한 일인데, 그런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만으로도 ‘살인 수출’이라고 호들갑을 떤다. 침략당한 나라를 향해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을 뽑아 침략을 자초했다’고 우롱한 이를 정치적 지도자로 삼고 있는 집단이니 놀라운 일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카탈로니아 찬가>는 출간 당시 차갑게 외면당한 책이다. 조지 오웰의 기존 독자층인 진보 좌파 세력에게 스페인 내전 당시 소련과 공산당의 제국주의적 행태는 알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이었다. <동물농장>과 <1984>가 큰 성공을 거두고, 소련 내의 인권 침해와 학살, 숙청 등이 가시화된 다음에야 <카탈로니아 찬가>는 온전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이런 맥락을 알아도 모르는 척, 한국의 진보는 오늘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외면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조지 오웰을 존경한다는 사람들이 할 짓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찬가’를 부르며 의용군으로 참전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러시아에 대한 여러 국제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 무기 지원을 추가한다 해서 더 달라질 것도 없다. ‘인도적 지원에 머물러야 한다’는 말은 중립과 평화를 외치는 척 침략자의 편을 드는 소리다. 조지 오웰이 <카탈로니아 찬가>를 썼던 것은 바로 그런 ‘진보’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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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좀도
2023.04.28 05:06:09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가운데 어떤 체제가 사람에게 이로운지 판명이 났는데도 독재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무리가 한국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그만큼 북한의 사상 교육에 세뇌 된 좀비 같은 사람이 한국에 많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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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퍼맨
2023.04.28 06:00:52
뭐 그들 머리속에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잦대나 있나요? 그저 사회주의 성향 국가의 정책이면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본능을 표현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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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Lee
2023.04.28 06:13:51
적대세력들은 평소에는 그 이를 드러내 보이지 않다가 이런 결정적인 상황에서 티를 낸다. 우크라이나에 적대적인 자들과 한편임이 드러난 민주당에게 앞으로도 정치할 권한을 부여할 것인지는 표로 심판해야 할 것. 대한민국 국민들도 각성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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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한 사랑
2023.04.28 06:55:42
그대들이(더불어뻔뻔당.진보좌파들) 우상처럼 떠받드는 러시아.중국.북한은 주로 공산주의 침략자들로서 이들이 벌이는 침략행위에는 눈감고, 피해자를 돕겠다는 자유 우방국들엔 살인행위라 떠드는 그대들은 진정 6.25때 우리를 도와준 전세계 16개국을 두고 살인행위라 할수 있나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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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벌
2023.04.28 06:30:57
주사파는 사회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 민주주의자도 아니다. 오직 국민의 혈세를 빨아 먹고 공산주의 이론 중에 선동하기 좋은 말만 인용하는 김정은 따라하는 김정은의 노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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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2023.04.28 06:51:59
이재명은 586들이 탑재한 NL사상 조차없다 그래서 소련을 찬양하거나 공산주의가 좋다기 보다는 현정권을 그냥 비판만 하면된다는 단순무식에서 나온듯,,,, 대권잡으려 북한에 돈까지 대납시킨 것 보면 가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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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bles4u
2023.04.28 06:50:07
진보적 가치를 더불어민주당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는가? 자유와 민주를 위하여 생명조차도 아끼지 않은 선배들이 있지 않은가? 이제는 우리의 생명에 대한 위협만 걱정이고 침략자에 대하여 두려워하고 두둔하는가? 정말로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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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123
2023.04.28 06:32:42
이재명당은 공산주의자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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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스
2023.04.28 06:32:38
이재명과 더블당의 수준은 우리나라국민의 수준이지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윤석렬대통령이 당선된것이 우리나라를 구해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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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모별
2023.04.28 06:57:08
일본과 대화하자고 하면...토착왜구/죽창가 등 친일파로 몰고 가는 것들이...북괴 김정은/중국 시진핑/러시아 푸틴과는...찰싹 붙어 먹자고 하네요. 참으로 요상한 3류 종북좌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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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꾸리
2023.04.28 06:34:39
윤석열대통령이 미국의회에서 연설때 한 자유민주주의를 방미후 돌아오시면 좀더 강력하게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에는. 온갖 음해와 거짓 비방 날조로 선동하여 어지럽게 하고있다 이런 스토커같은 악질들은 대한민국에 필요. 없는 자들이다 있는 법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조치를 해도 할수 있다 본다 정말 질서가 너무 개판이다 아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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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2023.04.28 07:19:42
백년 전에 예측한 대로 거짓 세상이 도래하여있네요. 그 거짓이 인간의 사악함과 SNS 결합을 통해 좀비 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민노총 공생 좀비가 넘칩니다. 좀비 개딸 들이라고 하면 화내니 개딸좀비 쓰레기 장. 좀비 들도 생각하며 살았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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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찌르자 북괴군
2023.04.28 06:26:06
침략은 나쁜데 침략을 유도하면서 도발을 계속해온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를 부추겨온 미국과 나토가 더나쁜놈 아닌가? 애초에 민스크협정만 준수되었으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이유가 없었다. 나토의 동진을 안하고 우크라이나를 중립화 한다던 약속을 일방적으로 부순거는 미국과 나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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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치왕
2023.04.28 07:14:28
친북에 동조하는 전교조와 민주노총 위장시민단체와 민주당을 헤체시켜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차기 총선시에서 민주당을 절멸시켜야된다 모두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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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통치
2023.04.28 07:31:30
이재명은 무식한 티좀 내지 마라!! 국제 정세 빵점인 종자가 우크라이나 어쩌고저쩌고 운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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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23.04.28 07:17:02
더불어민주당은 자유와 민주를 침략하고 파괴하는 약탈자이자 침략군이다. 당명의 겉과 언행의 속이 이보다 다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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푀이멘
2023.04.28 07:15:25
당명에서 민주라는 말은 빼지.. 이미 계몽군주 문틀러를 통해서.. 이들의 파쇼를 경험하지 않았나.. 시틀러.. 푸틀러.. 북쪽계몽군주 김틀러.. 남쪽계몽군주 문틀러.. 문틀러는 망했고.. 잔당들만 남았지.. 다음 총선에서는 이 찌꺼기들을 처리해야 하는데.. 대형교회 파쇼에 매달리는 국민의힘 장로 당대표로는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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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ri
2023.04.28 07:30:25
대한민국에 진보가 있습니까? 기회주의자들일뿐 진보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지금 진보라고 자칭하는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저들은 기득권 세력일뿐 진보는 이땅에 없습니다. 약자편에 선 척하면서 약자들을 이용해 처 먹는 자들일 뿐입니다. 양대노총도 마찬가지이고 속한 각 노조도 매 일반일뿐 진정한 진보는 이땅에 단 한명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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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2023.04.28 06:40:29
왜 참전 안 해도 되는 남의 전쟁에 그것도 대리전에 사냥개로 참전하는가? 참전의 댓가는 우리 국민들과 후손들이 치뤄야 하는 걸 모르나? 또 굳이 우리의 핵주권을 왜 포기 약속하고 오는가? 우리 핵주권을 포기시키고 가져가는게 과연 우방인가? 노예 주인인가? 어떻게 그걸 편드는게 우파냐? 우리 국익 최우선인게 우파 아니였나? 한국에선 자기 나라보다 미국 우선인게 우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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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king
2023.04.28 06:27:59
평화의 길은 멀고, 피가 묻지 않은 자유는 그만큼 가치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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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다이버
2023.04.28 07:31:24
정곡으로 말씀하셨다. 얄팍한 진보의 행태에 분연한 자세를 지켜내겠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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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블루
2023.04.28 07:54:06
삶은소대가리들과 이재명이는 받아 적어라..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기사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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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반대
2023.04.28 07:53:20
호남을 기반한 민주당은 김일성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접수하기 위해서 만들어논 남로당의 후예이다. 그들은 1인1표인 참정권의 약점을 노린 자유대한의 붕괴작전의 주역이기 때문이다. 한번의 OOO치하를 우리는 기적적으로 벗어났으나 자유민주제도를 지킬 의무를 우리는 다하지 않고 있다. 통일은 꿈도 꾸지마라. 북한민은 바로 공산주의에 3000만표를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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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3.04.28 07:44:14
한국의진보라는 좌파무리들이 우크라이나사태에 정부가 하는일 딴지를 거는것은 모두 문가때와 주사파,민노총등이 다 북괴의 간첩들이라 북괴가 사랑하는 러시아,중국등 그것들의 지시대로 따르기 때문이라고본다.러시아가 이겨야 하는데 서방자유국가들이 모두 우크라이나를 도와 러시아가 삼킬수가 없는 모양새이니 아부라도해야 살아남을것 같아서일것이다.이런것들이 몽땅 북괴나중국,러시아로 가기바란다.모자라는 인구는 우리가 이민정책으로 메우면된다고 생각한다.억지소리 같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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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222
2023.04.28 07:41:16
21세기형 공산당 더불어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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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gol@nat****
2023.04.28 07:39:27
진보라는 탈을 쓴 늑대들. 이들에게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지키려는 탈쓴 진보로 못된 보수보다도 못한 찌질이들이다. 못된 진보는 그래도 잘못이 탄로나면, 얼굴으 벌개지면서 사과라도 하는데, 이놈들은 사과는 커녕, 내가 뭐를 잘못했냐라고 떠드는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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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2023.04.28 07:37:53
제대로된 이성도 없고..제대로된 분노도 없는.. 그저 내편 네편만 작동하는거 같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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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rigado
2023.04.28 07:34:24
이땅위의 소위 진보주의자들은 종북세력임을 감추기 위해 위장한 세력들이 아닐까 한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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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2023.04.28 08:00:52
우리나라 국익을 해치는 일은 그누구든 용서받을수 없다!!이재명을 비롯 모든이들이 윤석열의 입방정을 비판하는건 국익을 위함이다!!그걸 러시아편에 선다는 해석은 도대체 어느나오는 발상인가?머리에서 나오는건가 아니면 돈벌이에서 나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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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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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z
2023.04.28 07:41:09
ㄱ ㅐ소릴 길게도 쓰셨네. 무기지원을 해도 달라질게 없다니 그 무슨 망발이냐? 그런 맥락도 모르다니 ㅋㅋㅋ 오히려 그런 맥락은 무시한채 미국편에서만 행동하는게 옳은일야? 문제는 그렇게해서 실리를 얻지도 못해. 따질거 따지지도 못해. 그동안 나라에서 중립외교를 외치며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고 경제부흥을 일으킬수 있었던게 전략적 중립외교를 펼쳤기 때문인데, 누군가의 편을 들면 전쟁시에 자동참전이라는거 모르나? 현재 우리나라 무역의 최대 교역 국가가 중국과 러시아였는데 이들을 등돌리고 나라가 잘 되기를 바랬냐? 이미 러시아에서 현대차는 철수까지 한 마당이다. 이게 단순히 중국과 러시아가 좋아서 교역하는걸로 보이는 모지리는 공부좀해라. 앞서 이야기했듯 전략적 외교다. 국익에 최우선을 두고 정책을 펼치는거지 이걸 북한사상교육에 세뇌됐니 뭐니 이념부터 들이대는거 자체가 이미 대화는 포기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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