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은 타락한 영들의 우두머리이며, 하나님과 사람의 주요한 대적이다.
바사 왕국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방해(단10:13) = 선포기도
본문 : 단10:12~14
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14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이는 이 환상이 오랜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 저는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신앙생활이나 목회가 두려움과의 싸움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탄은 먼저 두려움으로 저를 공격한다는 것을 바울처럼 체험적으로 깨닭았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기도를 하게 되었고, 성령의 나타남으로 마침내 사탄이 물러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반복적으로~
고전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At first, I was weak and trembling with fear.
* <천로역정>에서 크리스천이 산길을 가는데 무서운 사자가 갑자기 나타났다. 크리스천은 무서워서 한 발지국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금방이라도 사자들이 덤벼들 것만 같았다. 그때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왔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당신을 도와주는 하나님을 믿으라. 그 사자들은 쇠사슬에 묶여 있단다.” 이 말에 힘을 얻어 크리스천은 용기를 내어 길 가운데로 걸어갔다. 정말로 사자들이 쇠사슬에 묶여 있는 것이었다.
약4:7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Resist the devil, and he will run from you.
본인 간증)
개척초기에 밤에 산기도를 하였다. 밤9시30분에 출발하여 산에 올라가면 11시쯤 산꼭대기 기도처소인 바위에 도착한다. 그런데 기도하러 산에 올라갈 때마다 무섭고 두려움이 엄습해 온다. 종아리 털이 삐쭉삐쭉 설 정도다. 낮에 보면 아름다운 산이 밤에는 무서운 산으로 느껴진다.
목소리 다해 보혈찬송을 부르면 올라간다. 도착한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두려움을 주는 사탄을 물리친다.
보혈찬송을 부른 후에 기도를 시작한다. 그런데 한참 기도하다보면 어느 사이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 산기도할 때 마다 늘 경험하는 것이다.
그래서 깨달은 것은
1) 사탄은 무섭고 두려움을 주어 기도를 못하게 방해한다. 목회하면서 항상 경험하는 것은 사탄은 먼저 나에게 무섭고 두려움으로 나를 공격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면 항상 사탄은 물러간다.
3) 기도시간에 항상 주님이 가까이 찾아오신다.
4) 주님은 평안과 위로와 담대한 용기와 믿음을 주신다.
사탄은 기도응답을 방해한다. 응답되는 과정을 알아야 한다.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이미 응답받았지만 응답이 내게 임하여 현실이 되기 전에 하늘에서는 영적인 싸움이 일어난다. 바사 왕국의 군주(사탄, 공주권세 잡은 자)가 방해한다. 기도 응답을 방해해 지연시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미가엘을 보내서 물리치시고 응답이 이루어지게 하신다. 낙망하지 말고 기도해라.
1.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
단10: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2. 하늘에서는 공중권세 잡은 사탄이 방해를 한다.
단10: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엡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때로는 상황이 더 어려워지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어렵게 하시는 것이 아니고, 사탄이 미리 알고 방해하기도 한다. 사탄의 방해 뒤에는 엄청난 하나님의 복된 일이 일어난다.
마7:9~10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4. 낙망하지 말고 계속 기도해라. 마침내 응답이 현실이 되는 날이 온다.
단10:13~14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14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눅18:1~8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5. 본인의 간증과 깨닭음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기도하라.
3층으로 연건평 200평되는 교회를 건축하는데 약70% 건축되는 중에 민원으로 인하여 공사가 중단되었다. 마음에 두려움과 절망이 나를 급습하였다. 나는 날마다 중단된 성전에 올라가 성경책을 읽으며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다. 어느 날 꿈에 큰 산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내가 ‘길이 없는데 어떻게 가지’하고 걱정하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리는데 “내가 길을 만들어 놓았다”하시는 음성이 들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앞을 보니 산 밑에 큰 굴(터널)이 있었다. 너무 기뻐서 굴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 굴을 꽉 채우는 엄청난 크기의 구렁이가 막고 있었다. 그리고 꿈이 깼다.
그래서 그날부터 새벽과 저녁9시 기도회에 교인들에게 선포기도 할 것을 부탁하고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약40일이 지난 어느 날 새벽꿈에 시커먼 부지깽이(막대기)가 내 앞에 탁하고 떨어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무엇인가 보니 큰 구렁이가 불에 타서 시커먼 부지깽이가 된 것이었다. 그 후에 모든 것이 순탄하게 풀려서 완공하였다. 약 5개월 동안 중단되었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기도하는 것이 이렇게 큰 능력인 줄 그때 깨달았다.
사탄을 이기고 물리치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그런데 기도할때 주님이 역사하신다.
2) 성전건축하고 사탄하고 아무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사탄의 방해가 이렇게 큰 것을 깨달았다.
3) 시편23편4절에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나는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것이었다. 내가 보니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데 나를 믿음이 없었다. 그것이 다윗과 나의 차이였다.
시119:89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4) 사탄은 우리를 공격할 때 먼저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어 하나님의 일(기도,전도,선교,사역,헌신,성전건축 등)을 포기하게 한다.
딤후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5) 하나님의 뜻인데도 사탄의 방해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면 모든 것이 순탄하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더 방해한다. 오판하거나 낙심말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행16:18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약4:7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마16:18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