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요법은 왜 암 투병을 망치게 할까..

[태공망]

우리 자신을 비롯 모든 생명체가 생존해 갈 수 있는 원천은 에너지입니다. 사람의 경우 이 에너지는 주로 혈당입니다. 즉, 근육에서 당이 피속의 철분이 날라온 산소와 산화하여 이 때 나오는 에너지(기력)로 생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정한 혈당(80-100) 이 유지되어야만 합니다. 혈당이 부족되면 생명유지에 위협이 되므로 우리 몸은 생존유지를 위해 근육을 녹여 당으로 바꾸고 그래도 안되면 지방을 분해, 당으로 바꿔 혈당을 채우므로써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암 후기로 갈수록 제대로 먹지 못하고 대사작용은 떨어지는데 투병은 해야 하므로 몸에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못먹는데 투병에너지를 어디서 보충할까요. 바로 근육이나 지방을 녹여 혈당을 채워 보충합니다. 장기간 암투병하면 마르고 뼈만 남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이 빠지는 투병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에서 병원치료과정에서는 대부분 체중이 크게 줄어 듭니다. 바람직한 투병을 해오셨다면 적어도 체중회복이 되어야 합니다.

집집마다 차가 있습니다. 이 차가 움직이려면 연료가 되는 가솔린이나 디젤(농기계는 등유)을 넣어야만 합니다. 이 연료가 엔진내에서 산소와 산화되면서 나오는 에너지로 차가 움직이는 것입니다.아주 기초적인 원리를 굳이 설명하려는 것은 암 투병의 세계에는 이런 유치한 과학조차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황당한 궤변이 진실인양 난무하기 때문입니다.   

백미밥, 흰밀가루, 흰 소금, 흰 조미료, 흰 설탕 소위 5백 식품 역시 해로운 것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백미, 밀가루는 껍질을 깍아 내 영양이 떨어지고 소금, 설탕은 식생활에서 당,염분이 넘치므로 해롭다는 것 뿐이고 미원등 MSG나 설탕 수백배의 단맛을 내는 사카린도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와 미 FDA의 의학박사들이 해롭지 않다고 오래전에 밝혀 맛있게 요리에 이용하면 됩니다. 환우에게 각종 영양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잘 먹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5백 식품은 무슨 암 투병에 원흉처럼 취급하여 대부분 환우분들이 해롭다고 피하고 있는 반면 사기꾼이 만든 야채스프가 무슨 암에 도움이 되는 양 다려 마시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암 투병의 현실입니다.

대체요법에서 떠드는 가장 황당한 궤변이 암이 당대사 하니 당을 먹지 말고 암이 철분을 필요로 하므로 철분과 철분이 많은 붉은 살코기를 먹지 말며 동물성이 해로우니 채식만하라는데 오늘 대화중 철분이 등장합니다. 암은 비정상 조직일뿐 엄연한 우리 몸의 일부 조직이고 성장하려면 당,단백질,지방대사는 물론 당연히 철분과 산소를 비롯 모든 영양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산소부족환경에서도 분열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철분을 먹지 않으면 암이 성장을 못할까요. 몸의 생명 유지는 주로 당을 에너지로 전환(제한적으로 단백질,지방도 사용), 가능한 것이고 당을 먹지 않게 되면 몸은 우선 근육을 녹여(부족하면 지방을 분해하여..) 당으로 바꿔 혈당을 채우므로 그 에너지로 생명을 유지하므로 혈당이 항상 존재해야 하고 따라서 당대사를 하는 암을 굶길 수가 없고 당식품을 먹지 않으면 당부족에 의해 기력저하 근육손실과 다시 기력, 면역력만 저하됩니다. 철분 역시 혈액을 타고 돌뿐 아니라 혈액이 붉은 것은 철분때문이므로 암세포가 필요하면 얼마든지 쓸 수가 있습니다. 

또한 잘 먹지 못하는 환우가 단식을 하면 위 설명처럼 혈당이 떨어져 에너지가 부족하여 기력저하가 되며 이 상황에서 암세포에 혈당을 빼앗겨 기력저하의 악순환에 빠지고 혈당을 채우려 근육을 녹이게 되고 저혈당으로 쇼크가 오는등 위험천만해 진다는 논리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니시요법이나 브루스쥬스요법을 보면, 말기암 환우에게 40일간 단식 운운합니다. 이 글을 보면서 니시요법이나 브루스쥬스요법에 대하여 어떤 생각이 듭니까

한편 면역력을 높이려면 영양,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하는데 이는 피가 담당하는 것으로 그럴려면 당연히 조혈과 혈류가 잘 이뤄져야 합니다. 피를 만드는 조혈은 주로 뼈의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 단백질,철과 비타민C,비타B9(엽산),비타B12등이 기초적으로 필요합니다. 피가 붉은 것은 헤모그로빈 속에 철분 때문이며 산소공급은 이 철분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영양과 산소가 부족한 투병은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즉, 피가 부족한 투병은 생각할 수 조차 없는데 철분이 암을 키우니 철분이나 붉은 살코기를 먹지말라고요 ?

그들 주장대로 철분을 먹지 않는다고 암이 크지를 못할까요. 혈액 자체가 철분으로 되어 있는데 이를 사용하지 못할까요. 철분은 먹지 않게 되면 피를 만들지 못하니 면역력만 떨어지고 암세포는 혈액속 철분을 빼앗으면 되므로 환우는 고통,신음에 허덕이게 되고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니 암세포만 기승을 떨 것이 뻔합니다. 이와 관련, 꼭 알아야 하는 것은, 피와 근육은 식물성 단백질로는 제대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채식만 하는 환우는 빈혈과 면역력 저하,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신경증과 불면증등에 시달리고 전이재발의 위험에 놓이는 것입니다. 

자연요법에 있어 암 투병은 신진대사 정상화를 통해 자연치유력(면역력 포함)을 회복하므로써 암을 물리치려는 것이며(카페의 많은 호전사례들이 증명) 카페자연요법은 여기에 더하여 자연스러운 선택만으로 실천해 가는 것이므로 상식에 벗어난 암이 당대사를 하니 당을 먹지 말라거나 암이 크는데 철을 필요로 하므로 철분을 먹지 말라는 주장들과는 거리가 멀고 이는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하기 짝없는 궤변에 불과한 것입니다.

암투병에서 우선해야 하는 것이 제독, 영양, 산소공급이라 할 때 제독은 카페요법중 약초요법만이 제 역할을 하였으며 여타 제독요법들은 이론만 번드르할 뿐 제독이 된다고 보여지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영양은 기초필수요법의 맥주효모,쇠간,로얄제리,췌장효소,굴,해조류,잡곡밥,과일채소등을 여러 식품을 골고로 잘 드시고 산소는 산소풍부환경을 만들거나 숲속을 거닐면서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며 조혈이 잘 이뤄져야 하므로 동물성단백질과 철이 많은 음식을 드시고 먹는 산소인 게르마늄도 좋고 산소대사를 돕고 젖산을 분해하는 식초도 적극 드셔야 하는 것입니다.    

암 후기로 가면 신진대사의 저하로 몸에 독이 쌓이고 암괴 자체에서도 당대사 산물인 젖산등 독소가 다량 쏟아져 나와 이 영향으로 소화력 저하, 운동력 저하와 조혈과 혈류저하가 와 빈혈현상까지 나타납니다. 이렇게 되면 의사는 대증적 요법(증상에 대처하는 요법)으로 우선 철분제를 처방하고 안되면 수혈을 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아래 글처럼 피가 끈끈해지기까지 합니다. 철분을 먹지 말라는 도무지 치병의 기본상식조차 없는 대체요법의 주장들은 투병을 망치는 지름길일 뿐입니다.

한가지 더하여 철분은 피의 구성요소로 산소공급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나오는 독소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3대 항산화효소인 SOD(아연,구리), 카탈라아제(철), 글루타치온(셀레늄)중 카탈라아제를 구성하는 중요한 미네랄이며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도파민의 원료로도 쓰입니다. 따라서 철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는 대체요법이란 용어자체를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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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크게 보면 자연요법이나 대체요법이나 별 다름이 없다고 할 수 있지만 대체요법이란 용어가 지닌 부정적 이미지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우선 의학을 부정하면서 대체할 수 있는 요법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대체요법의 근간을 보면 거의 음양오행론과 체질론, 단식과 채식주의등 비과학적 신비론 또는 이해하기 어려운 동양의학에 기초하고 있고 환우나 가족을 등치는데 아주 유용하게 이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페의 자연요법은 자연스러운 과학적 요법을 기본철학으로 하므로 복잡미묘한 현대의학, 추상적인 음양오행이나 체질론등 동양적 신비론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과학적 합리주의와 실사구시에 기초하는 상식수준의 자연스러운 요법이며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자연요법만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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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부족시 피 끈적해져 뇌졸증,혈전이 혈류 막아..들깨,비타C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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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정신신경잘환

2014.10.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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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머리없음

불사조(kso1****)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sansai/21982

철분이 가장 많은 식품은 단연코 들깨입니다. 기초필수요법대로 생들깨를 드시면 철분공급은 물론 오메가3가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청소하여 혈류를 개선합니다. 이외에도 굴,쇠간,맥주효모에도 철이 많지만 철의 흡수는 비타C가 있어야 합니다. 기초필수요법이 왜 이런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이해하실 것입니다.

철분 부족하면 혈액 끈적끈적...뇌졸중 불러

입력 F 2014.02.21 15:02 수정 2014.02.21 15:23

혈액 응고 흐름 막아

신체 내에 충분한 철분을 공급하지 못하면 혈액이 끈적끈적 해져 뇌졸중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최근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플로스 원’(PLOS ONE) 저널에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전문지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연구팀이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단계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명의 사람들이 뇌졸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또 그 중 대략 600만 명이 사망에 이르고 500만 정도는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된다.

뇌졸중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허혈성 뇌졸중은 혈전(피떡)들이 혈관을 가로막아 뇌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면서 일어난다.

최근 몇 년간 이뤄진 많은 연구들이 허혈성 뇌졸중 위험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로 철분 부족을 꼽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0억 인구가 철 부족을 겪고 있지만 철분 부족이 왜 뇌졸중의 위험도를 높이는지에 대해서는 그동안 구체적으로 논해진 바가 없다.

임페리얼 연구팀에 따르면, 철분이 부족해지면 혈소판의 끈적거림이 심해져 혈소판끼리 서로 달라붙게 되고 혈액이 응고되기 시작한다. 따라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결국 허혈성 뇌졸중이 발병하게 된다. 철분 부족이 뇌졸중으로 이어지는 원인을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폐의 혈관을 확장시키는 희귀질병인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 확장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폐의 혈관은 피가 동맥으로 흐르기 전, 혈구들을 걸러내는 필터링 작업을 한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혈관을 가진 환자들의 혈액은 필터링기능을 못해 혈구들이 함께 뇌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연구팀은 실험대상자들 중에서 철분 섭취량이 부족한 환자들에게서 뇌졸중 위험도가 높게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이들에게서 빠른 속도로 혈소판이 응집되는 현상을 발견한 것이다.

이 대학의 국립심폐연구소 클레어 쇼블린 박사는 “이번 실험을 통해 철 부족이 뇌졸중을 유발하는 원인을 발견했다”며 “철 부족과 뇌졸중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보다 많은 연구가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음 연구 단계는 뇌졸중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이 철을 보충했을 때 위험도가 떨어지는지의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철부족 #허혈성뇌졸증 #혈전혈류장애 #오메가3많은들깨글쇠간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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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율이맘

  2014.10.07. 00:38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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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깨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껍질째 갈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국이나 나물에 아주 듬뿍 넣어먹는데
  먹으면서도
  늘 궁금한게 열을 가해도 효능이 있는건지 궁금했어요..
  
  볶은 들기름은 벤조피렌이 생겨 오히려 암을 유발한다고 알아서 생들기름을 종종 한살림에서 구입하는데 산화되기전까지 한번도 다 먹어본 적이 없거든요 향이 별로라서...
  그냥 생들깨 갈아 요리에 넣어 먹는게 좋은데 어떻게 먹는게 가장 좋은지 궁금하네요...^^
  

• 불사조

  2014.10.07. 09:06 답글

  수정|삭제

  생들깨를 밥에 넣어 드시는 분도 계시고 보통 조금씩 분쇄해서 요리에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산패를 막으려면 덜어서 쓰고 남은 것은 공기를 빼고 입구를 묵어서 햇볕 안드는 곳에 잘 보관바랍니다.

파워푸드 슈퍼푸드
철
[ iron ]

헤모글로빈, 마이오글로빈의 구성 성분
약물 해독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산소 운반

약어
Fe
목차
생리적 기능
결핍증 및 과잉증
권장량 및 급원 식품
생리적 기능
철(iron, Fe)은 혈액에 산소를 운반하는 데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trace mineral)이며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철은 폐로 들어온 산소를 온 몸에 운반해 주기 위해서 필요한 헤모글로빈(hemoglobin) 합성에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철은 많은 효소들의 필수 성분이기 때문에 성장과 발육에 관여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철은 살아 있는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며, 건강 유지를 위한 철의 중요성은 기원전 4000년 페르시아 시대부터 인식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철 결핍 및 철 결핍성 빈혈(貧血)은 전 세계적으로 흔하며 10억 이상 인구가 철 부족 증세를 보이고 있다.
철은 헤모글로빈과 미오글로빈(myoglobin), 약물 해독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서 산소의 운반 작용을 하고, 체내에서 카탈레이스의 구성 성분으로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등 산화-환원 작용을 한다.

철은 성인 남자의 경우 평균 3.8g, 성인 여자는 2.3g 정도 체내에 있다. 체내 철은 헤모글로빈철(67%), 저장철(27%), 미오글로빈철(3.5%), 기타 효소철, 운반철로서 존재한다. 철이 신체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위산(胃酸)이 분비되어야 하고 비타민 A, B6, C와 구리, 망간 등이 필요하다.

체내 철 함유화합물은 크게 헴(heme) 단백질과 철 저장화합물로 나누어진다. 헴단백질 중의 철은 체내 산소 운반과 산화적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며, 철 저장화합물들은 간장, 비장, 골수에 존재한다. 이외에 소량의 철은 혈액 중에 운반단백질 트랜스페린(transferrin)에 결합되어 운반계를 순환한다.
철은 신체에 한번 들어오면 잘 배설되지 않고 반복해서 재사용된다. 적혈구 중 헤모글로빈의 수명은 약 120일이므로 전체 적혈구 철의 0.8%가 매일 적혈구 세포로부터 방출되어 다시 이용되며 생리적으로 미량의 철이 위장관 및 피부의 상피세포 탈락과 함께 손실된다.

출혈로 철을 잃지 않으면 신체의 손실은 매우 제한되어 있으므로 체내 철 함량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된다. 철 평형은 주로 소장 점막을 통한 철 흡수 조절에 의해 유지된다. 일상의 식사에서 부족한 철을 보충할 목적으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적혈구의 성분으로 산소를 운반하며 헤모글로빈, 미오글로빈의 성분이다.
결핍증 및 과잉증
철이 부족하면 철 결핍성 빈혈 증세가 나타난다. 이로 인해 피부색이 창백해지며, 손톱이 움푹 패이고, 피로, 허약, 호흡 곤란, 체온 조절 이상, 식욕 부진 등을 느끼게 된다.

철의 결핍은 모든 세포로의 산소 운반에 차질이 생기며 특히 가장 많은 양의 산소를 쓰고 있는 뇌(腦)의 기능이 저하되어 학습 능력 저하,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두통, 불면증 등이 생긴다. 철 결핍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영양 문제이다. 원인은 철의 부적절한 섭취, 철 흡수의 불량, 빠른 성장과 혈액 손실, 반복된 임신에 의한 저장철의 고갈 등이다. 영유아기(4개월∼4세), 사춘기, 가임기 여성(월경혈 손실), 임신부 등에서 철 결핍의 위험이 높다. 철 결핍성 빈혈은 혈중 헤모글로빈 수준이 정상치 이하로 감소되고, 혈색소 농도가 낮으며, 크기가 작은 적혈구 세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헤모글로빈 농도에 의한 철 결핍성 빈혈의 판정은 14세 이상의 남자는 13g/100㎖ 이하, 여자는 12g/l00㎖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철 독성의 주된 원인은 유전적인 혈색소침착증(hemochromatosis)과 반복적인 수혈이다. 신체는 입을 통하여 들어오는 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점막 방어벽을 갖고 있으나, 혈색소침착증인 경우 점막 방어벽이 비효율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반복적인 수혈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철은 방어 시스템을 피해 지나감으로써 체내에 철 저장이 위험한 정도가 된다. 혈색소 침착증인 경우 철이 정상적인 부위 외에 체내 기관에 축적되어 간이나 심장 같은 장기의 퇴화를 일으킨다.

철을 과잉 섭취하면 변비, 오심, 구토를 일으키고 심장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 유아의 황산철(ferrous sulfate) 치사량은 약 3g이며, 성인의 치사량은 체중 kg당 200∼250㎎ 정도이다. 철 중독증으로 수 시간 또는 수 일 내에 심한 기관 손상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권장량 및 급원 식품
철 필요량은 성인의 경우 상피세포의 탈락, 출혈에 의한 생리적 철 손실량을 기초로 산출하며, 성장기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는 기본적 손실량에 신체의 성장과 관련된 철 화합물의 생성을 위한 철 소요량을 더하여 산출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철 흡수율은 일반 식사를 하는 성인의 경우 10%로 추정한다.

철 섭취 시 권장사항에는 ① 동물성 식품의 철(육류, 어류, 가금류)이 식물성 식품의 철보다 흡수율이 더 높고, ② 귤, 딸기, 고추, 피망, 브로콜리, 배추 등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철 흡수량을 늘릴 수 있으며, ③ 차에 많이 함유된 탄닌 성분은 철 흡수율을 낮추기 때문에 차나 커피는 식사와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영양섭취기준에 의한 성인의 철 1일 권장섭취량은 남자 10㎎, 여자(20∼49세) 14㎎이고, 50세 이상의 여성은 9㎎이다.
철이 풍부한 식품에는 동물 간(肝), 육류, 해물, 콩, 두부, 녹색채소, 영양 강화 시리얼 등이 있다. 식품 중의 철은 헴철(heme iron)과 비(非)헴철(non-heme iron)의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동물성 식품 속의 철은 대부분 생체이용률이 높은 형태인 헴철이다. 비헴철의 흡수는 아스코르브산, 육류, 생선류, 가금류의 섭취에 의해 향상되며 탄닌, 피틴산 등에 의해 저하된다.

철 급원 식품과 함유량(㎎/100g)

돼지 간 삶은 것 17.9, 바지락 13.3, 굴 조리한 것 12, 쇠간 삶은 것 6.5, 새우 생 것 6.0, 아몬드 조미한 것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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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풍부한 굴로 만든 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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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워푸드 슈퍼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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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철 [iron]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 12. 11., 푸른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