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겨울의 뒷 편에서 해맑은 미소와 아름다우신 자태를 뽐내시고 계신 봄처녀를 바라다 보며....
새봄을 잘 준비하여 그분을 맞이하고 그 분과 함께 하나되어 새생명을 꿈꾸고 계실
저의 선(善)한 모든 벗님들....
저의 하늘께서는 오늘을 열어 주시며 제 귀에 대고 조용히 말씀하시나이다....
저기는....
수많은 점(點)들이 모여 있으나 서로 흩어져 홀로 있구나....
저곳는....
그 점(點)들이 모여 선(線)으로 서로 하나되려 하는구나....
오...
이곳은....
선(線)들이 서로 모여 면(面)으로 거듭나고 그 면(面)들이 함께 모여 입체가 되어 완성으로 가는구나....
보라....
아무리 존재의 수가 많다 하여도 제각기 홀로 흩어진 점(點)들로 있다면 무슨 소용이랴....
그 점(點)들이 모여 선(線)으로 하나되어 갈 때....
그 선(線)들이 모여 면(面)으로 거듭날 때....
그 면(面)들이 함께 모여 입체가 되어 완성으로 나아갈 때....
그렇게 될 때 상상을 뛰어넘는 힘이 되지 않겠느냐....
선(善)과 악(惡)도 이와 다를 바 없슴을 명심하여라....
누가 먼저 하나되고 성장하여 완성으로 갈 수 있느냐가 모두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할 것이다....
포기하지 말고 쉼없이 걸어가라....
그러면 내가 앞장 서 너희를 친히 인도하리라....
점(點)들이 선(線)들로 하나되게 하고 그 선(線)들이 면(面)들로 성장하게 하리라....
그리고 그 면(面)들이 함께 모여 선(善)으로 가득한 나의 나라를 기필코 완성하리라....
보라....
선(線)으로 하나되고 면(面)으로 성장하고 입체로 완성된다 하더라도 모래로 이루어진다면 또 무슨 소용이랴....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여 모래를 온전히 찰진흙으로 바꾸어 영원히 변치않는 나의 일치를 끝내 이루리라....
저의 하늘께서 주시는 오늘 이 한 말씀으로 지나간 저의 나날이 어둠 속에 있지 아니하고
새하얀 빛 속에 있었슴을 확신하며 감사하는 마음이 되어 저의 묵상기도문 134번~137번을 올려 두었습니다....
나의 행복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모두의 행복이 그 바탕이 될 때 더욱 완전해 짐을 잘 아시는
저의 모든 벗님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하시는 복된 주말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일 열어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벗님이 계시어 참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의 벗님들을 선(善)으로 사랑합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