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글을 쭉 읽어 봤듯이 내가 마케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도대체 의문일것입니다.
방법은 언뜻 알지만 실행한다고 해서 바로 매출이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해보는겁니다. 당장 매출이 오르는 마케팅을 바로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로 찾았다면 마케팅계에서 이름을 날릴겁니다
우선 나에게 맞는 마케팅이 뭔지 알아봅시다.
어떤 마케팅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지 알아보자구요!
아는 것보다 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죠.
머릿속으로 알고만 있는 지식은 쓸모가 없습니다. 알고만 있으면 뭐하나요.
아는 것을 실행에 옮겨야합니다.
실행에 옮겨서 시장이 반응 하는지 살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마케팅방법은 인사하기입니다.
EBS에서 ‘인사의 가치’에 대한 실험이 하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사람의 인사여부가
도움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는 시험입니다.
먼저 참가자들에게 약속시간에 늦는다며 서두르게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물건을 쏟습니다.
도와주는 사람이 몇 %가 될까요?
엘리베이터에서 인사 안했을때는
12명 중 3명만 쏟아진 물건 줍는걸 도와주었고,
눈 마주치고 인사 건넨 경우에는 12명 중 9명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운집지역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인간의 공격성이 높아지는데,
평소에 인사를 나누면 공격성이 조절되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박세니마인드 코칭에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가장 기본중의 하나가 인사이다.”라구요.
인간에 대한 의식적인 무의식과 의식적인 적대감,
공격하는 반응으로 인사를 안해버리는 것이랍니다.
정신건강이 좋은 사람은 인사를 잘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도출하네요.
위 사례들만 봤을때 인사는 가장 기본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가 고객에게 마음의 문을 두드릴때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죠.
그리고 나에게 맞는 마케팅 방법을 찾아 내자구요.
업종별에 해당하는 보편적인 마케팅 방법이 있습니다.
B2B 기업과 B2C 기업을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B2B 기업이란 기업과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대표적으로 소프트웨어 기업, 하드웨어 기업, 컨설팅 기업,
제조업 기업, 서비스업 기업이 있습니다.
B2C 기업이란 기업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예를 들면 음식점, 숙박업, 영화관이 이에 해당합니다.
두 기업의 방향성이 조금은 달라야 겠죠?
B2B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해당 기업의 직원들을
설득하는 방향으로, B2C 기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니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타깃별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연령별, 성별, 1인가구,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합니다.
전 연령층이 대부분 유튜브 사용량이 가장 높습니다.
유튜브를 뒤이어 20대는 네이버, 구글을 많이 이용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SNS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 소셜 미디어 이용 형태 및 광고 접초고 태도 분석 보고서 활용 ’
30대는 인터넷 쇼핑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최저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네이트온 이용 세대여서 그런지
‘네이트’ 이용량이 타 연령 대비 높습니다.
40대는 타 연령대비 ‘다음’ 사용량이 높고 PC 사용량이
모바일 사용량보다 높습니다. 타 연령대비 홈쇼핑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50대는 또한 타연령 대비 다음 사용량 높고
인터넷 쇼핑시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매하는데 적극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타 연령층에 비해 홈쇼핑에도 관심 많고 상대적으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어플을 선호합니다.
해당 연령대별로 사용하는 SNS 활용도도 다르기에
연령대에 맞는 마케팅을 적용해 보는게 좋겠죠?
보통 SNS 광고의 주요 타킷층을 젊음세대로 잡았다면
이제는 연령층을 확대해볼 필요성도 생겼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광고 클릭과 실제 제품 구매로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죠.
기존의 생각을 뒤집는 마케팅 기법.
갈수록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지역별로는 다른방식으로 마케팅을
접목시켜보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소도시 같은 경우에는 젊은층보다는 노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니 온라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지역신문, 지역 TV, 지역 라디오, 찾아가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됩니다.
브랜드에 크게 반응하지 않아 충성고객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보통 소도시에는 직접 방문하여 하나하나 설명하여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확용하곤 하죠. 아니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보는겁니다.
실제로 겪어보고 소비를 하게끔 하는거죠.
신메뉴가 나왔을때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다던지
아니면 무료로 사용하게 해드린다던지요.
반면에 대도시 같은 경우는 많은 인구들이 한꺼번에
거주하여 살고 있어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메일 마케팅이나 콘텐츠 마케팅,
SNS 후기마케팅과 같은 것들을 일컫습니다.
SNS방문 인증샷처럼 음식이 맛있으셨으면 사진 한 장 찍어
인스타에 해쉬태그와함께 업로드했을때
콜라 증정 이벤트 정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타겟층에 맞게 시간대 별로 광고도 내보내야 합니다.
보통 주부들은 아침부터 오후시간대에 이동을 하니
그 시간을 맞추고 직장인 같은 경우에는
출퇴근시간에 이동을 하니 그 시간에 광고를 하면 되겠지요?
또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광고의 경우라면 지속적으로
해야하고 신규고객을 위한 광고는 단기간으로도 가능합니다.
광고예산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업종별, 타깃별, 지역별, 등 다양한 종류별로
마케팅의 방법이 달라집니다.
그렇다고 마케팅에는 똑 떨어지는 정답은 없습니다.
무엇이 맞다 틀리다 할 수도 없지요.
우선 두드려보아야합니다. 내가 어떤 마케팅과 잘 맞는지.
그리고 어떤 마케팅이 내 매장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 해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월별 이벤트와 같이 갈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1월에는 신정, 2월에는 졸업시즌, 3월에는 입학식,
5월은 가정의 날, 7~8월은 휴가철, 9월엔 추석, 11월은 수능,
12월엔 크리스마스, 마지막으로 올림픽, 월드컵과 같은 세계축제입니다.
수능끝난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
수험표를 들고 방문하면 40% 파격할인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보세요.
마케팅의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사장님들의 고유의 색을 칠하여 자기화 해보세요.
그리고 시장의 반응을 보는겁니다.
두르리고 두드리다보면 사장님들에게 꼭 맞는 옷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주시청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이렇게 유명해 질줄 알았을까요?
물론 알았을수도 있습니다만.
2019년 시장의 지시로 유튜브를 개설했습니다.
공공기관 유튜브에서 볼 수 없는 B급 감성 유머들을 사용했고,
반발이 거셀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공공기관에서 이런 유머를?’
하고 국민들은 오히려 신기하고 유쾌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무원의 현실상황을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공무원과
일반 국민들의 마음을 잡았습니다.
이에 구독자수가 현재 23년 8월 기준 38만명 돌파했네요.
충주시 인구(20만명)을 뛰어넘는 숫자입니다.
충주시 이외 다른 지역 사람들의 마음까지 잡았습니다.
우선 한번 해보는겁니다. 공공기관도 기존의 공공기관만의
정형화되어있던 격식있는 마케팅의 방식을 탈피했습니다.
비교적 제재가 있는 공공기관도 기존의 방식을 깨며 나왔는데
우리라고 못할 수 있나요? 두드려 보세요.
그리고 조금씩 수정해보세요.
다음은 러브미겸은 30만원에서 연매출 77억 찍은 대표님인데요.
현재 마케팅관련 강의를 하는데 수강생중에 영상하나로
200만원에서 6천만원 매출을 낸 사례가 있습니다.
6개월동안 영상올려도 조회수가 300인데
구매전환이 안된다 하는 고민이신 수강생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영상을 찍었는데 조회수가 100만이 넘었습니다.
보실게요. “남자친구가 요즘 누가 청청패션 입냐고 부담스럽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이거 입고 오니 어 하고 손잡고 데리고 갔다.”로 끝이 납니다.
‘이거’는 볼레로 같은 흰색 옷이였어요.
무조건 옷만 올리는 것 보다는 스토리를 입혀 자연스럽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처럼 고민해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우선 올려보시고 하나씩 수정하니 나에게 맞는 마케팅 방법이 나왔습니다.
이렇듯 우선 한번 두드려보세요.
하다보면 나에게 맞는 마케팅방법이 꼭 하나쯤은 나옵니다.
완벽한 마케팅전략은 없습니다.
시장이 호응하면 그 마케팅이 옳은 마케팅 방법인것이지요.
마케팅이란 한번 두드려 보는거에요!
그럼 열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