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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서 12월 2일 포크콘서트 개최 |
[미술여행=엄보완 기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의 길목, 감미로운 목소리로 추위마저 녹여줄 따듯한 공연이 마련된다. 대한민국의 대표 싱어송 라이터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故김광석(가수)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의 무대다.
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은 겨울의 길목에서 듣는 따듯한 노래 연말 콘서트 '김광석과 친구들' 공연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다음달(12월) 2일(토요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연말 콘서트 '김광석과 친구들'...겨울의 길목에서 듣는 따듯한 노래는 찬바람 부는 겨울, 그 시절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 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은평 구민들을 찾아간다.
연말 콘서트 '김광석과 친구들'...겨울의 길목에서 듣는 따듯한 노래(사진=공연 알림 포스터)
故김광석의 친구들인 동물원, 박학기, 한동준이 故김광석을 추억하며 김광석이 생전에 남긴 주옥같은 노래를 부르며 공연장을 찾은 은평구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김광석과 친구들'은 중· 장년층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공연이다.
사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김광석과 친구들’ 출연진으로는 故김광석의 동료이자 친구인 동물원, 박학기, 한동준이 출연한다. '동물원'은 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고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학기'는 섬세한 미성과 음색, 감미로운 멜로디로 포크 음악의 붐을 일으킨 싱어송 라이터다. 그리고 맑고 아름다운 사랑을 감미로운 발라드곡으로 노래하는 포크 가수 ‘한동준’이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연말 콘서트 '김광석과 친구들'을 기획한 은평문화재단은 가수 김광석과 한 시대를 함께 풍미했던 동물원, 박학기, 한동준이 한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준 故김광석의 삶과 그의 음악을 함께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말 콘서트 '김광석과 친구들'...겨울의 길목에서 듣는 따듯한 노래의 공연 관람료는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며 은평구민이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공연 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월 10일(금)부터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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