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서신 3장에서는 나는 어떻게 태어났는지 왜 도를 닦아야 되는지 태을도는 무엇이며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조상 선영신에 대한 은혜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조상님들의 지극정성으로 태어난
것을 생각하여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도를 닦지 않는 사람은 영혼이 연기와 같이 흩어져 사라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태을주는 밥먹는 숟가락
과 같습니다.태을주가 바로 밥중에 밥이기에 꾸준히 읽으면 우리의 영혼과 육신이 항상 건강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태을도는 영원한 생명의 진리이기에 혼신을 다해 태을주 수행에 정진하여 마음닦는 심통공부에 매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냐 사람이라야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사람은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해야 진정으로 대접을 받고
인정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사람을 분류하여 흔히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이라고 합니다.된사람은 도덕과 인격을 갖춘 사람
을 말하고 든사람은 지식과 지혜를 많이 갖춘 사람을 말하며 난사람은 세상에 훌륭한 일을하여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을
말합니다.
용봉서신 3장을 읽고 감명깊게 깨달은 점이 있다면 도덕과 인격을 갖춘 참된 사람이 되는게 진정한 태을도인의 자격이라
생각합니다.증산상제님께서는 "나는 오직 진심을 보는바" 라고 말씀하셨듯이 무슨일을 하든지 진실과 정성이 담긴 진심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