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不敬)한 마음을 버려라
성현 말씀을 잇권에 얽메여 잘못 와전(訛傳)시키는 무리들은 반드시 응징 받거나 해탈을 못한다는 것만을 알기를 바라는데 일예(一例)로 금강경을 일예(一例)를 들겠는데 불가(佛家)의 꽃이고 실(實)이다 불경(不敬)한 마음으로 독송(讀誦)하려들면 설령 염송한다 하여도 혀가 터질 것이다 그래 고생할 것이다 그러고 뭔가 잇권을 노리고 잘되는 것 세상에 잘되는 것에 대한 효과로 응용(應用)하려들면 안된다 이것 응징(膺懲)받을 일이다
그 뭐 잘 된 자들 부귀공명한자들 그렇게 툭하면 그 불가(佛家)에 관련 있는 분들이 그래 무주상보시(無住相菩施)들춰선 미화(美化)하기를 좋아하는데 이것 큰일 날 일이다 대스승 석존(釋尊)욕(辱)보이는 짓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언제고 응징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부처님 말씀이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공명(功名)을 위해선 있는 말씀이 아니다 참다운 해탈을 위해선 설(說)하신 말씀인 것이다 뭔가 그래 공명을 해 우러러 보임 그래 아부 떨어선 콩고물 바라는 세력들이 그들 선조상들을 미화하길 그렇게 무주상보시로 포장(包裝)들 하는데 임시(臨時)목전(目前)에 벌어지는 것만 보고선 그런 훌륭하신 말씀을 찍어다간 붙쳐선 응용하려들면 안된다 적선(積善)활인(活人)구제(救濟)창생(蒼生)이런 것으로 미루어선 전부 무주상보시(無住相菩施)로 표현들 할려고 하는데
그러다간 그들이 무슨 과오(過誤)라도 범하여 일락천장(一落千仗)이라 된다면 그런 것 만들어준 것이라 허물을 그래 스승이 쓰는 것 아닌가 말이다
무언가 권력가진 자들 한테 아부하라고 있는 말이 아닌 것이다 해탈(解脫)바로 하라고 하신 말씀인 것이다 작게는 잔꾀 의식(意識)을 버리라는 것이다 두뇌 굴리는 짓 하지 말라는 것 두뇌 굴리는 것, 다 이기주의(利己主義)에 의해선 굴리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꾀봐시 질 말고 처한 여건에 적응하여선 열심 생을 영위하라하는 것, 만물이 지정학적(地政學的) 환경에 지배를 받는 것인지라 각 고유 전통 풍습 이런 것에 다 그래 지배를 받아선 생을 영위 하는데 그런 테두리 속에 부득이 있지만 그런 데서도 그렇게 항상(恒常)하라 하는 것 그런 행위를 하라하는 것 어느 집단 사회조직 테두리라 하는 것은 벗어나고 싶은 게, 날고 싶어도 날개가 없는 것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악의 테두리라도 거기 속에선 별수가 없는 것이다 그냥 부단한 노력이 있을 뿐이지 ..
거울에 비춰선 티가 없다면 해탈이 된다 할 것 아닌가 말이다 자기 합리화라 하자만. 제 합리화도 제대로 못하며 다른 것 중생상(衆生相)은 무엇으로 그레 제도를 하느냐 이런 말인 것이라 소승(小乘)대승(大乘)논할 것 아니라 제 앞가림 잘하면 절로 오지랖 넓어질 것인데 똥묻은 돼지가 저는 못 돌아보고 겨묻은 돼지 제도한다고 나댄다는 것이다 그래 잘 합리화 시켜선 벗어날 생각을 하라 하는 것이다
일체의 경우 관습 도리(道理)덕목등 교과서적인 조목 의례(儀禮) 의식(意識) 조목을 뭐뭐라고 어떻게 정한 것 신앙적 종교적 가르침 거기가 제것 이라고 마군(魔群)이가 숙주(宿住)로 부릴려고 심어 논 것 지배(支配)할려고 인식(認識)시켜선 의식화(意識化)된 것을 버려야 하는데 이것이 그래 장애(障碍)가 되는 것, 소이 그 의식(意識)받은데 의한 양심(良心)이라 하는 것 이런 것이 장애(障碍)가 되고 옥죄임 되고 주눅을 주는 것 그런 것 벗어 치워야 되는 것이다
이기(利己)성(性)같지만 뭔 떡이 더 큰 줄 알으라 하는 것이다 양심(良心)이라 하는 잇권 앗을려고 마군이 심어 논 곳에 쫄아선 그것 지키션 제 한몸 돌 볼 것이라 하면, 그것 안 지켜선 무수한 만물들을 제도(制度)할수 있다한다면 그래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이런 말인 것이다 그래 그렇게 올가미 덫 설치한데 걸려들면 안된다 좀생이 좁쌀 나중은 해탈 한다하는 것이 그래 짓고 들어간다 하는 것 가을바람에 우구려 짓는 쐐기집 처럼 되고 말 것이라는 것이다 해탈이 아니라 응어리 집이 되고 말 것이다 훌훌 미련 없이 털어 버리라 하는 것이지, 잇권에 얽메여 계산된 생각을 내어선 말재주 피워 반드름하게 포장하라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본말 흑백이 다 그렇게 법정에 판검사 변호사 논고 처럼 말재주 피우는데선 전도(顚倒)되는 것이다 그런 것 그래 잇권 승리 하지만 그래 증오(憎惡)원성(怨聲)이 안 쌓이겠어 누적이 되면 인간의 심판으로 우에할 수 없다 하여도 자연 악관(惡罐=악부관(惡缶 )[악(惡) 초두(艸頭)口口佳=나쁜 두레박]이 약만(若滿)이면 천필주(天必誅)라 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아무리 적자생존(適者生存)약육강식(弱肉强食)의 세상이라 하지만 돌고 돌게 되어 있는 것이지 힘이 한곳에만 그렇게 머물러 있지를 않는다 그래선 경계(境界) 중심(中心)중용(中庸)을 잡으라 하는 것이지 흥성(興盛)하면 쇠망(衰亡)이 항시 한쪽 그래 '시이소'처럼 되지 않는가 말이다 흥망성쇠가 널 판 중간에 발구르는 중용에 우롱 감이 되는 것 결국 중용(中庸)이 그래 힘의 편중을 좌우한다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대택(大澤)에 숨은 대어(大魚)가 어부(漁夫)를 가리키는 것이 되는 것이지 제몸 비단이라 하여 으스대는 대어(大魚)는 그래 심천(深川)에서 박천(薄川)으로 나옴 그래 잡혀 도마 위 팔딱 거리는 요리감 고기되기 십중 팔구인 것이다 그래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하고 육십년 세도도 결국은 그래 막을 내릴 것 아닌가 말이다 뭔 국가이든지 건국(建國)개국(開國)하고선 망하지 않는 나라가 있었느냐 말이다 그래 폭을 넓혀 거시적으로 본다면 공(空)을 중용(中庸)이라 하면 공(空)이 그래 놀이 삼는 것에 불과한데 얾메여서들 자기들이 발을 굴러선 오르는 것 같지만 중용(中庸)이 발구르데 따라선 오르고 내리고 하는 모습인 것이다
좌우 팔 벌려 시간(時間)의 나래라 하여봐 현재를 중심 삼아선 과거 미래를 찌울락 찌울락 움직여선 선부(善否)무게 다는 쉬늉을 할 수가 있지 않는가 말이다 모든 이치는 이와 같은 것이다 * 양적대고(陽翟大賈)여불위(呂不韋)가 그 조상이 무주상보시(無住相菩施)를 하여선 진왕정을 낳게되었다고 당시 세객(說客)들이 아부하며 포장들을 하였는데 나중 여불위도 오른 죽엄을 못 하였으며 그래 진나라 폭정 학정에 만민(萬民)이 도탄에 허덕이고 진왕정이 오른 죽엄이라 할 것이며, 모사(謀事) '조고'라 하는 넘이 국가를 다망치는 것 태자 부소를 거짓 명으로 죽이고 장수 몽염등을 죽이고 호해를 이세 황제로 세워선 그 형제들을 다죽여 버리게 하고 난세라 사방에선 군웅들이 할거하고 이래 호해도 조고한테 죽고 말야 이렇게 어지럽게 만드는 것 전부다 그래 석존이 허물 쓰는 것 아닌가 말이다 * 조고(趙高)와 이사(李斯)가 거짓 조서(詔書)를 꾸며 진 시황의 막내아들 호해(胡亥)를 태자로 삼아선 난세를 만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