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드라이 라미네이트의 와인딩 방식과 와인딩 주름 로스 대책
드라이 라미네이터의 와인딩 장치는 센터 드라이브 방식의 2축 turret형이 주력이다. 와인딩의 교체 방식에는 플라잉 컷터 방식(제품이 주행하고 있는 상태로 컷 하는 방식)과 accumulator부의 레이져 컷터 방식(accumulator로 제품이 주행하는 분을 흡수시켜 와인딩 부에 제품을 정지상태에서 컷 하는 방식)의 2종이 있다.
전자의 플라잉 컷터 방식은 그림 2.22의 (1)→(2)→(3)에 나타낸 것과 같이 (3)의 nip 롤로 지관을 누른 순간에 잘려 와인딩 되는데, 새로운 지관에 기재의 앞단으로부터 와인딩이 붙지 않는 현상이 많이 보이고, 그 결과 필름의 심부에 접혀 들어가 (3)과 같이 와인딩 된 필름에 접혀 들어간 혹 상의 형태가 들어가 주름으로 많이 폐기할 필요가 있었다.
(1) (2) (3)
한편 accumulator부의 레이져 컷 방식(그림 2.23)에서는 기재가 일시적으로 정지하여 그동안에 지관 옆을 자르기 때문에 컷 앞단의 접힘 주름이 적고 플라잉 컷터와 같은 혹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기껏해야 테이프의 자국이 남는 정도이다. 하지만 와인딩된 제품은 커트 시의 정지 상태부터 가공속도까지 급속히 감아 올라가는 것에 의해 공기가 말려 들어가는 와인딩 불안정이 있고, 와인딩 심의 근처에 와인딩 조임 문제의 영향도 받기 쉽다.
하지만 현재에는 near roll을 표준 탑재하여 와인딩 초기부터 끝까지 안정한 기재 반송이 가능하게 되어 와인딩 모양도 양호하게 되고 있다. 하지만 accumulator 장치의 설비 공간이 필요하여 비용이 높아지기 쉽다고 말하는 과제도 있다.
최근에는 그림 2.24와 같이 플라잉 컷터 방식으로 blanket을 장치를 더해 와인딩 텐션 커브의 최적화를 목적으로 로스가 수미터로 줄이는 새로운 플라잉 컷터 방식도 개발되고 있다.
(6) 드라이 라미네이터의 최근 동향
1) 최근 시장 니즈
현재 순환형 사회로의 이행에는 확실히 연포장 업계에도 압력이 가해지고 있고, 환경을 배려한 기계가 사양을 결정하는 전제로 제안되고 있다.
또한, 품질, 수율 개선 등의 기계 본래의 요구도 증대해 오고 있고, 최근에는 완성 제품의 품질을 보증 가능하도록 인라인에 의한 각종 검사 장치 등의 설치도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전체 로스를 포함하여 품질적으로도 안정한 생산을 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모습이 요구되고, 모든 기계의 조정 요소(가공조건 포함)를 수치적으로 관리하고, 품질적으로 안정한 생산이 이뤄지는 기계(오퍼레이터는 버튼을 누르는 것만)가 IoT화나 AI 활용에 의해 꿈 같은 장치 개발이 현실 가능하게 된다.
2) 연포장 업계의 니즈
① 친환경
∙VOC 처리 장치의 배출열 이용
∙건조기 배기 재이용
∙고효율 기기의 사용
∙자원 사용량의 절감, 재이용
② 품질향상
∙제품 로스 저감(주로 와인딩 주름 로스)
∙이물 혼입 대책
∙잔류용제 저감
③ 가동률 향상
∙고속화
∙J/C 시간 단축
∙운전조건 기록, 재현
④ Clean
∙청결성
∙SUS 사양
∙기계 구조, 롤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