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근본을 위하여 엘로힘(하나님)이 그 하늘들(복수)과 그 땅(단수)을 ‘바라’ 하시는 것이다.
2) 창세기 1:1에 하나님이 두 번 나오는데 ‘베레쉬트’와 ‘엘로힘’이다.
나 본론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창 1:1)”
“베레쉬트 바라 엘로힘 에트 핫샤마임 베에트 하아레츠”
1) 근본을 위하여 엘로힘(하나님)이 그 하늘들(복수)과 그 땅(단수)을 ‘바라’ 하시는 것이다.
‘베레쉬트’는 근본, 근원, 본원, 본성의 뜻을 가진다. 본성은 본 성품을 뜻한다. 나의 본래 성품을 이야기한다. 본래의 성품이란 것은 없지만, 방편으로 비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 내용은 계시록 마지막 절까지 설명을 이어나가고 있다.
‘베레쉬트’가 어디에서 유래했다면 더 이상 ‘베레쉬트’가 아니다. ‘베레쉬트’는 모든 것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근본 하나님이 어디에서 유래했다는 것은 ‘베레쉬트’가 무엇인지 잘 모를 때였다. ‘베레쉬트’는 연계형이 아니다. 연계형으로 해석한다면 ‘엘로힘(하나님)’의 레쉬트 안에서, ~의해서, ~함께 이다. 모두 틀린 내용이다.
원래 의미로 해석하면 “근본(근원, 본원, 본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엘로힘(하나님)이 그 하늘들(복수)과 그 땅(단수)을 ‘바라’ 하시느니라.”다.
우리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내용으로서 시제가 없다. 하나님을 따라가는 자의 차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첫째 날(욤)로 번역한 ‘에하드 욤’에서부터 일곱째 욤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2) 창세기 1:1에 하나님이 두 번 나오는데 ‘베레쉬트’와 ‘엘로힘’이다.
창 1:1에 하나님이 두 번 나오는데 ‘베레쉬트’와 ‘엘로힘’이다. 그러면 ‘베레쉬트(여성)’ 하나님과 ‘엘로힘(남성)’ 하나님의 다른 점은? 이 두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가 구약뿐 아니라 새 언약에서도 계속해서 설명이 되고 있다.
나의 원래 성품인 ‘베레쉬트’를 드러내기 위하여, 엘로힘(하나님)이 내 안에서 일(멜라크토)하고 계신다. 내 안에서 ‘베레쉬트’를 발견한다면 그는 깨달음에 이른 것이다.
‘베레쉬트’를 발견하는 내용을 일곱 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각자 안에서 발견해야 하므로 각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일곱째 욤까지 이르게 되면 엘로힘(하나님)은 안식하신다. 더 이상 ‘베레쉬트’를 발견하는 일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면 ‘엘로힘’은 그 역할을 다 하고 사라져야만,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 이것을 쉬신다는 뜻으로 안식일(사빠트욤)로 번역하였다.
그 다음에 나오는 ‘바라’ 동사를 ‘창조하다’로 오역하였다. 복음서에서는 마음 밭에서 감추인 보석을 찾는 이야기로 비유하고 있다(마 13:34~35).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