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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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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구간-산 우에 바닷길 2009년 2월7일 강릉바우길(8구간) 후기~~
ㅁ ㅣㅅ ㅓㄴ ㅣ 추천 0 조회 471 10.02.09 17:3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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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09 17:45

    첫댓글 당집에서 동명해변쪽으로 내려가는 건 어떨까요?
    동명해변에서 정동진 방향으로 바닷길로 걷는건...

    그곳은 제5구간 사천에서 경포구간처럼 해변 모래길을 걸을 여건이 안되고,,
    산에서 내려가 자동차 길을 걷는 건데 우선 위험하답니다.

    바우길이 사천에서 주문진까지 연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또 금진에서 옥계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자동차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자전거길이나 걷는 길이 마련되면 그때는 바우길도 좀 더 확장하겠지요.

    그리고 걷는 것은 느림의 미학이자 지루함의 미학이지요.
    도보여행의 지루함이 싫은 사람들은 자동차를 타고 우리는 그게 좋아 걷지요.
    다시만날 날 기대합니다.

  • 10.02.09 18:22

    ㅎㅎ 재밋는 후기네요.
    남친왈, ㅁ ㅣ ㅅ ㅓ ㄴ ㅣ 왈 ㅎㅎ 후기 허접하지 않습니다. 아주 재밋어요.
    길의 코스에 대한 답은 길을 개척하신 단장님이 대답해 줄 것이고, 이 길을 또다시 걷게되면 그때 등명락가사로 한번 내려가 보세요. 내려가기까진 좋은길입니다. 하지만 내려가서 도로로 정동까지 걸어서 가기는 좀....

  • 10.02.09 18:00

    또 한가지.
    제 딸 아이 이름이 ㅁ ㅣ ㅅ ㅓ ㄴ ㅣ 여서 가입할 때 부터 기억에 남는 닉네임(본명으로 사료됨=미선)입니다.
    한번은 같이 산에가기로 해서 억지로 데리고 도봉산에 갔어요.
    내려와서 하는 말. " 다시는 산에 안 갈 꺼야 "
    " 난 산에 가는사람 들 이해가 안가"
    " 올라갔다 내려올껄 왜 가는거야 ? " ㅎㅎ 설명도 설득도 안먹혀 들어 갑니다.

    답은 산에 가는사람들, 트레킹을 하는사람들 이해하자면 좀 더 나이를 먹어야 알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산에가고 트레킹 하는 사람들이 경치만을 보러 가는것이 아니기에.....

    그래도 내 딸 아이에 비하면 박수 쳐주고 싶어요.
    길을 걸으며 하는 데이트 아주 바람직 하니까요.

  • 10.02.09 18:21

    8년 사귀었으면 이젠 보금자리를...
    난 5년 사귀고 고마 같이 살자캤는데 ㅎㅎ// 아래사진 잘~ 어울리네요.

  • 작성자 10.02.09 18:24

    ㅋ 감솨합니다.^^ 따님도 미선이~~ 넘 흔한 이름으로 지으셨네요.

  • 10.02.09 18:25

    이쁘게 크고 착하게 살라고 ...ㅎㅎㅎ

  • 10.02.09 19:03

    미서니님...저 두 분 고속터미널 가실때 함께 동행했던 아줌마들 가운데 젤 이뿐 아줌마~~ 리버래요. 이제 누구신지 아시겠지요? 제발 그런 설명만으로는 모른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미서니님 눈썰미와 쎈쓔가 보통이 아닌것을 몇마디 대화로 확! 알아채버렸으니까요. ㅋㅋㅋㅋ 만나서 반가왔고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두 분 알콩달콩 행복한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다음에 다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 ^^*

  • 10.02.09 19:13

    ㅎㅎㅎ 젤 이뿐 아줌마, 리버님, 그래요. 저도 인정해 드릴게요. 그리고 그날, 대장님 차에서 잠깐 얼굴 뵈었던 예쁜 커플이군요. 다음에 또 뵙기를...

  • 10.02.09 19:14

    젤 이뿌면 멀해요? 부킹은 아띠님만 받는걸~~~헐~~~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지거리는겨???ㅋㅋㅋㅋㅋㅋ

  • 10.02.09 19:22

    헉. 난 인정 몬해요. 고 차 내에서는 미서니가 젤로 이뽀.
    못 믿겠으면 거울아~~ 거울아. 물어보세요.

  • 10.02.09 21:18

    미챠~~ㅠㅠ 순진한 아띠한테... 뭘 알아야 부킹을 받지. ㅋㅋ 그런데 리버님, 우리가 수업준비는 안하고 여기서 왜 이리 놀고 있나요? 이제 많이 웃었으니 그만 가야지.^^

  • 10.02.09 23:59

    미선님,~~ 터미널 가실때,, 동행했던 아줌들 중에 젤,, 이쁜 아줌마봄바다에요,, 눈지,, 아시겟지요,,~~~ 모른다고하믄, 안되요,,, 원래 이쁜 사람드른,, 이쁜사람을,, 잘 알아보는겨,,, ㅋㅋ,, 미서님의,, 안목을,, 나는 믿어요,, ~~~ 저 우에 아줌마들은,, 증세가 워낙 깊다오,, 진짜,,이쁜 아줌마,, 알죵,,`?? 호호,,호~~

    사진도,,음청 귀엽께 나왔따~~~ ^^*~ (반짝 반짝,,**))

  • 10.02.09 21:44

    미녀들의 수다도 들어보니 재미있네요.
    바우길 위에서는 모두가 편하게 틉시다.
    주민등록 까자고 안 할 테니까....

  • 작성자 10.02.10 10:14

    리버님 안녕하세요. 기억나요.^^ 가장 예쁘셨던분... 저의 앞에 앉으셨던...^^
    봄바다님 방가워요.^^ 짧은 대화였지만... 재밌었어요.^^ 다음 걷기때는 더 많은 얘기해용^^

  • 10.02.12 16:58

    리버야 ...이젠 꿈좀 깨그라이 .ㅎㅎㅎㅎㅎ

  • 10.02.09 21:19

    ㅋㅋㅋ 리버님,, ㅋㅋ, 젤루 이쁘먼 몰해,, ㅋㅋ 동감,,ㅎㅎㅎ;;
    ( ㅋ 난 또,,뭔소리를,.... ㅡ,ㅡ;;)))

  • 10.02.09 21:29

    봄바다님, 리버님, 독일댁, 그외 같이 난생 처음으로 견학 갔던 사람들, 다신 안 놀아...이렇게 떠벌리고. ㅠㅠ

  • 10.02.09 22:04

    난,, 처음 아이야,, 에전에,, 마이,, 가봤어,, ㅋㅋ .. ,, 에릴때,, ㅋㅋ

  • 10.02.09 21:40

    길을 걸을때 느끼는 감정은 사람마다, 길마다, 때마다 서로 다른것 같아요.
    저는 길을 걸을때는 혼자 걷는 것이 좋고, 가끔씩 함께 걷고... 특별한 일이 아니면 카메라를 안가지고 갑니다. 이유는 자신에게 몰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주 올레도 1코스 종달리 해안도로에서 성산갑문까지(4.5Km), 10코스 사계포구~ 송악산 까지(5Km) 구간은 정말 지루하게 바닷가로만 가는 길인데 지루할 수 있는 길을 지루하지 않게 가는 것이 걷기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요?

  • 10.02.09 22:07


    자신에 몰입하려면,, 사진을 찍지 않아야 함.. .. 동감입니다.. !!! ^^*
    자기를 들여다 볼 때면....... .. !
    사진에 마음 뺏기먼,, 길이 약간 서운해해요,, ^^:: .. (그래서 , 가끔,,이쁘게 찍어주죠,,&^^&)

  • 작성자 10.02.10 10:15

    한 사람의 의견으로 봐주세용^^ 전 걘적으로 10코스 가장 좋았는데...^^

  • 10.02.09 23:59

    라모나님,,안그래도 거울한테 물어봤어요,, 물어봣더니 거울이 그래요,,
    '인쟈 대답하기도 구찮아요,, 그양 니가 젤 이쁘다고 하셍' ㅡ,ㅡ;;
    -' 글치,, 나도 알고있당. 고마웡.~~' ㅎㅎ

  • 10.02.10 09:50

    봄바다님 이쁭거 마자요... 전 이쁜 여자분들 하고만 이야기 하니까요...저랑 이야기 나누었죠.. ㅎㅎㅎ

  • 10.02.10 19:47

    ㅋㅋㅋ.......,, 아,,,, ~~ 글쿤요,,,,,, 음,, ^^;; 감사하다고 해얄지,, 아니라고 해얄지,, 판단보류,,, ㅡㅡ,,

  • 10.02.10 09:51

    후기 잘 봤어요... 울 바우길에 꼬소한 냄새가 퍼지능거 같애요...ㅎㅎㅎㅎ

  • 10.02.10 10:47


    이길이 저길같고 저길이 이길같고..를 조금더 견디어 내니...
    아..여기가..강원도구나.. 충청도구나.. 경기도구나.. 등등
    자신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존재감이 뚜렷해지는것 같아요 ㅎㅎ
    특히 저같이 같은 길을 걸어도 늘 새롭게 느끼는 길치에겐 ㅎㅎ

    자연 속에 일부분으로
    풍경이 나인듯 내가 풍경인듯 흡수되어가는 과정을
    즐기게 되는 것이 걷기의 매력인것 같아요 ㅎㅎ
    풍경과 어우어져 걷는 이들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듯...

    미서니님.. 걷기... 그 매력적인 중독에 빠지게 되심을 축하드려요 ㅎ

    다음 걷기엔 미서니님의 쾌활함과 동행하고 싶어지네요 ㅎ
    유쾌한 후기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0.02.11 09:28

    하루님 안녕하세요.^^

  • 10.02.10 20:22

    아름다운모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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