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품고 찾아온 가을바람이 허공을 맵돌다 높게 밀려 올린다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집이란 무엇 이길래" 사회가 떠들썩 할때도 있었다 집 이란 삶을 담는그릇이 않이던가"집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생활 공간이다
집이라는 건 사실 별게 없다 잘먹고 잘쉬면서 편안하게 살면된다
옛날 작은 오두막 집도 아늑하고 마음편히 안정 된 삶이라서 좋았다 초가집" 구수한 된장찌개 나물 반찬 하나만 있어도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는데"지금은 어떠한가 먹는것이 지천에 널려있다.우리 어릴적 먹기위해 얼마나 고생을 하였나" 그때 그 시절의 부모님 말씀" 낡고 오래된 집 한칸 있으면 된다는 옛 부모님의 말씀" 비 바람 막아주고" 배" 부르고 등 따스하면 된다고 하셨던 그 말씀은 옛 이야기 되었다
추억이란! 언제나 좋은 기억으로 남아 옛 이야기가 된다. 지금 내 나이 칠십대 후반의 길목에 서 있다 이런 말을 하게 되니" 참 오래 살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어릴적 과학과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시대에 살아온 우리 세대는 추운 겨울엔 연료로 가장 걱정이 많았던 시대이였다 온돌방에 얽힌 추억 마른 나무 가지로 아궁이에 군불을 때던"그때 그 시절엔 여유가 없었다. 마른 솔가지와 솔잎 한숨을 아궁이에 짚어 넣고 성냥을 당기면 연기를 피우면서 불길이 피어오른다 그때 아궁이에 마른나무장작을 넣어 불길이 구들로 통해 방이 따뜻해진다 그렇다고 방 전체가 따뜻해 지는 것은 아니다. 아랫목과 윗목이 있었다 아랫목 따끈따끈하고 윗목은 냉골바닥 이다 장작불때고 남은 불씨가 좋으면 질화로에 담아 방안 윗목에 놓으면 방안 온기가 따뜻해진다 그것이 바로 난로와 같은 역활을 하고 있었다 방 전체가 따뜻한 온기를 만들어 주었다 그 뿐만 아니다 화롯불은 다양한 용도로도 쓰였다 화로에 둘러앉아 자연스럽게 정담이 오갔다 그때 그 시절의 문화였다 화롯불 다양하게 쓰임새가 있었다 음식을 데워서 먹기도 하고 가족 위해 고구마도 구워 먹기도 했다"화롯불" 얼었던 손과 발을 녹일수 있었던 추억의 이야기다 화롯불위에 구수한 된장찌개.고기. 생선.겨울 밤 간식 떡.고구마 밤등 구워주시던 부모님의 그리워 진다 그때 그시절 드문 드문 기억이 난다 구수한 냄새가 방안 가득 채워졌다 옛 문화가 밀려나면서 지금은 구경 할수 없다 그 후 연탄과 석유 화석등 연료가 개발 되면서 옛 문화는 점 차적으로 사라졌다
"현재와 미래"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있다 우린 세차례 산업혁명을 거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고있다 인공지능 인터넷 빅 데이터 최 첨단기술을 주도 하고 있다 AI 시대가 열렸다 인공지능 기계화가 되면서 인간의노동을 대체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인간의 손으로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현대산업사회 고용위기를 맞을수 도 있다 인간 보다 뛰어난 인공지능 AI 시대가 열렸다 이것이 미래의 산업이다)
과학 문명이 발달되면서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예전에는 집은 휴식과 안정을 누리는 공간으로서 가족과 함께 아늑하고 포근한 가족들이 생활 공간 이였다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재산가치로 변해가고 있다 요즘 아이들까지도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너네 어디 사니"또는 몇평짜리 사니" 심지어" 유치원 이이들까지 그런 말을 서슴치 않게하고 있다 너네 아빠 엄마 직장 어디 다니셔"
그것은 부모님들이 아이들 앞에서 말 하였기 때문일것이다. 집이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을 만나고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을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장소이면서 추억을 만들어가는 그런 집이다 고단한 몸을 마음을 편히 쉴수있는 삶의 터전 이다 요즘 부의" 가치로 변해 버린 세상이 되였다 그것이 바로 현실이다 어느 순간 부터 남을 보여 주는식이 되어버린 집이 되었다 아이들까지 사는곳이 남쪽인지 북쪽인지 그것은 남쪽이면 강남을 말하고. 북쪽이면 강북을 말한다 그 뿐만 아니다 몇평인지 또는 자가인지 전세인지 모두 궁금해 한다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온 딸 아이는 엉엉울었다고 했다 그 아이 엄마는 영문도 모르고 왜 울고있니"
물어보았다 너무 황당한 말을 했다고 한다.엄마 너무 챙피해서 학교 가기싫다 하더라는 것이다 자신의 집이 부끄럽다고 했다
부모의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다고 했다 그것이 누구의 죄도 아닌데"
요즘 기성세대가 사회를 이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 요즘 젊은세대를 보면 물질만능세대가 아닌가 싶다 황금 만능세대 돈에 대한 집착하는 사고방식에서 나타나는 사고방식이 아닐까?
돈이면 다된다 요즘 현실이 그렇다
돈 중요하다 그러나 돈만중요할까? 인성도 좋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이 않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