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0일 아침 " 싱그런 5월이 안녕을 고하려고...."

오늘 날씨 현재 시간 아침 8시 23분 아침 낮 20.1도어제보단 흐림 비가 오려나....바람은 살랑 살랑습도 54%  북동풍 0.8m/s미세먼지 좋은/ 초미세먼지 좋음/ 자외선 보통/ 일출 05:14분(일몰19:47) 연예인이었던 서정희의 방송을 보고 미소 지을 수 있었던 시간 이었습니다.아침을 맞이 하는 시간 무리수를 두지 않고 살짝 살짝 뛰기도 했고걷기도 했습니다.모두가 그자리에서 그렇게 자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정리정돈의 마력을 이야기 하더군요.일기를 매일 쓰시고, 하고 싶은 일을 하시고 책을 7권째 냈다고 하셨습니다.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 방송인 작가 종교인 디자인 교수.다양한 네임의 이름으로 이쁘게 살아가시는 모습에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살지 못한 시간들을 돌아보았습니다.나를 챙기지 않고 나 밖으로 눈을 돌리고 남의 눈을 의식했던 시간들.... 이것도 습관이 되었습니다.좋은건 습관 들이기 힘든데....나쁜건 습관도 왜 이리 잘 되는지.서서히 조금씩 고쳐 가고 있습니다. 아침 운동조차 나를 위한게 아니고내가 어떻게 보이기 위한 하나의 구실이었습니다.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야 겠습니다. 요즘 밤에 잠들기가 너무나 힘듭니다.자가 깨다 자다 깨다아침에 일어났더니..머리가 뜽.... 띵.....떵...한게 내 머리속이, 내 머리통이 저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가득찼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부터 내 복잡한 생각 많은 머리속에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이 찰랑찰랑 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만 해도 참 좋구미소가 지어 집니다.오늘부터 내 머리속은 하얀 구름...파란 하늘이 가득합니다. 다시 걸어보자.하나 둘..... 느껴 보자.   하나 둘내가 살아야 할 남은 시간 , 남은 인생, 주어진 인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