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롬9:1~5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에 있는 교회에 쓴 서신인데,
로마교회는 사도행전으로 볼 때, 오순절날 예루살렘에 순례길에 오른 유대인들이 성령을 받고 로마로 돌아가서 세운 교회로 보입니다. 교회의 구성원은 유대 기독교인들과 이방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겪었던 것처럼, 유대 기독교인들을 괴롭혔던 것은 놀랍게도 주로 유대인들이었습니다. 바울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던 유대인들은 바울이 모세를 폐하고 율법을 무시한다는 오해를 가지고 바울을 따라다녔는데, 마치 바늘과 실처럼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산상수훈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셨듯이, 복음은 율법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며 마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으며, 율법 중에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작을 것이고,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큰 자라고 하였듯이, 복음은 율법의 완성이자 마침이었습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이야기 마지막에서도 예수님은 그 점을 말씀하셨는데, 지옥에 있는 부자가 천국에 있는 아브라함에게 만일 죽음에서 부활하는 자가 있다면 그들이 회개할 것이라고 긍휼을 베풀어주기를 바랄 때, 아브라함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눅16:29~31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모세와 선지자는 구약을 말하는데, 아브라함은 부자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않으면, 복음을 권함받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러합니까. 롬9~11장은 바울이 유별나게 수많은 구약의 구절들을 논거로 제시하고 있는데, 대충 세보니 20개가 넘습니다. 구약에는 수많은 복음의 논거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복음의 역사와 연관하여 바울이 뽑아서 나열한 것입니다. 모세와 선지자는 율법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율법 안에 있는 복음의 약속 메시야 약속을 전했으며, 하나님의 영광과 예배를 전했습니다. 신약의 약속은 구약에서 마치 보이지 않는 나무의 수맥과 같아서 가려져 있었고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지만, 신약시대를 예언하였고, 먼 미래를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이르매 곧 예수께서 그 보이지 않던 수맥에서 나온 싹과 줄기처럼 나타나시고,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런데 복음은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예정은 창세전에 예정되었고, 꾸준히 예언되어져 왔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모세입니다. 모세는 메시야를 예언했을 뿐만 아니라,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였는데, 이것이 모세의 역할이었습니다. 모세는 율법의 대표자이자 율법의 수여자입니다. 그는 죄를 고발하며, 죄의 정죄를 판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부자와 나사로 비유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세와 선지자들은 죄를 고발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약속을 예언하였습니다.
신18:15~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또한 모세는 나무에 달린 사람은 저주를 받은 자라고 하였는데,
신21:23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예수님은 이스라엘에 오셔서, 온갖 기적을 행하셨는데, 죽은 사람을 살리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물위를 걸으며 바람과 파도를 그치게 하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셨는데, 과연 사람들이 그를 메시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초림하신 예수님의 목적은 죄를 짊어지고 우리 죄를 대속해야 할 목적으로 오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무에 달려 죽음을 당하셨는데, 이는 모세가 말한 저주를 죄인들 대신 받으신 것이었습니다. 또한 구약은 부활도 예언하였습니다.
시16: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사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러나 죽음이 당연한 사람들에게 처음에는 부활이란 믿지 못할 일이었고, 제자들도 처음에는 그러하였습니다. 또한 죽으신 메시야는 상상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메시야는 죄인의 죄의 대속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흘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죄와 죽음을 이기신 유일한 메시야 입니다.
모세는 율법을 행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는데, 모세가 유월절 어린양을 제정하고, 애굽에서 나오려 할 때, 바로가 모세를 막았는데, 10개의 재앙을 당하였습니다. 구약에서도 율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보응을 받는다고 모세가 말하였는데, 다윗은 율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자식들이 죽고, 자식들 중에 간음사건이 일어나고 자신은 도망자로 살았습니다. 이 때 다윗은 하나님께 눌림을 받아 짜부가 되었는데, 이 때 다윗이 쓴 시가 시32편입니다.
시32:3~5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구약은 죄를 회개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내버려두시거나 또는 심판하시는데, 다윗이 말한 바와 같이 죄를 회개하던지 아니면 튕겨져 나가기도 하는데, 이 때 사람이 완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니 맘대로 해봐라 그러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바로가 완악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회개하여 나아졌지만, 바로는 튕겨져 나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는 율법의 보응이 그러한데, 하물며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은 어떻게 되겠느냐고 반문합니다.
히2:1~3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그러므로 복음은 논 물대기, 혹은 날아가는 축구공과 같은데, 이 논에 물을 대는데, 주인이 우리 논에 물 대지 마세요 문을 닫으면, 물이 옆 논으로 들어가듯이, 또는 축구공이 이스라엘에서 지중해로 갔다가, 다시 로마로 갔다가, 다시 영국으로 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갔다가 아시아로 갔다가 하는 것처럼 믿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율법을 너머 복음의 수레바퀴로 말미암아 구원과 심판이 결정되는데, 우리 중에 누가 율법을 마음으로부터 완전히 지킬 사람이 있습니까.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함이지 구원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율법은 예를 들면 축구공에 빵구가 났으면 빵구났다고 고발합니다. 그것이 율법의 역할입니다. 죄를 죄라고 고발하고 정죄하는 것이 율법 모세입니다. 율법의 저주는 무서운데, 모세는 레위기26장에서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보응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재앙과 전쟁 그 끝은 자식의 살을 먹는 것과 성전파괴였는데,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이 예언은 성취되었습니다. 하물며 십자가에서 모든 율법의 정죄를 받으신 예수께서는 죄의 대속을 통해서 구원을 이루셨는데, 부활하심으로 율법을 완성하셨으므로 이렇게 말합니다.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리고 이 죄사함과 부활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죄 때문에, 그리고 마지막 심판 때에 레위기26장보다 더한 심판을 받습니다. 곧 계시록에 나오는 7씨리즈 심판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바로처럼 완고해지는 것은, 인간 속에 있는 자고의 죄와 사탄의 역사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롬8장 마지막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보편구원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믿는자들이 넉넉히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축구공이 또는 피구공이 날라 다니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나라에서 뻥, 저 나라에서 뻥, 이렇게 나라에서 나라로 복음이 날라 다니는데, 바울의 여정이 그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불꽃슛 또는 회오리슛처럼 돌아옵니다.
히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슥9:14 여호와께서 그들 위에 나타나서 그들의 화살을 번개같이 쏘아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게 하시며 남방 회오리바람을 타고 가실 것이라
그러므로 바울은 9장에서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믿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든지 그 축구공을 피구공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고, 축구공을 거부하여 뻥 차버리는 나라의 사람들은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그러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바울이 9장에서부터 논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을 날라 다니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의 행위가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6~7절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또한 야곱의 아들 에서와 야곱의 구원과 유기도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주권과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서 정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에서와 야곱이 어머니 배속에서 태어나기도 전에 아셨습니다. 그것은 이방인 중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것을 구약에서 미리 예언하였는데,
25~26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7~29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율법을 잘 지켜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이스라엘은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된 민족이란 점과, 하나님의 영광과 예배와 예언과 복음의 약속과 모세 다윗 엘리야 이사야 여호수아와 같은 엄청난 조상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메시야가 나타났을 때, 이 메시야를 뻥 차버린 것입니다. 모세가 시내산 꼭대기에서 성부 하나님 불같은 분을 만났는데, 그 때 백성들이 무서워서 당신 모세만 그와 대화하시고, 우리는 이 무서운 목소리를 듣지 말게 하소서, 그런데 그 때 모세는 메시야 약속을 받았습니다.
신18:15~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메시야가 나타났는데,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뻥 차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예수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곧 마리아의 태중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사람이 되어 나시고,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고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를 믿는 자들이 죄로부터 구원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빌립이 하나님을 제게 보여주세요. 그러자 예수께서 내가 너와 이렇게 오래 있었음에도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무튼 신기한 것은 축구공이 날라다니듯이 또는 광부가 사금을 채취하듯이,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그렇게 모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바울이 신기해하면서 이렇게 그 섭리를 마칩니다.
롬11:25~32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이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