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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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천국에 관해 비유하시기를,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다고 하셨다.
이 비유의 내용을 대략 요약해본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포도원 주인은
하루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약속하고
품꾼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그리고 이스라엘 시각으로 제3시(우리나라 오전 9시경)에
장터에서 놀고 있던 사람들도 포도원으로 보내고,
제6시와 9시, 11시에도 그리하였다.
날이 저물자 주인은
나중에 온 품꾼들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품꾼들에게
한 데나리온씩 삯을 주었다.
이에 먼저 온 품꾼들이
‘우리는 종일 수고하고 더위를 견디면서 일하였는데,
어찌 나중 온 사람들과 삯을 똑같이 줍니까?’ 하고 불평했다.
"
주인은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똑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라고 했다 .
(마20:2~15절)
"
본문의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
품꾼은 성도를 가리킨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일한 시간만큼 삯을 더 많이 주는 것이 공평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산법은 다르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믿고 수고한 자와 나중에 믿고 수고한 자에게
똑같은 삯을 주신다.
그 삯은 바로 영생이다.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생으로 갚아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린 문제이므로, 또 처음부터 그리 약속했으므로,
먼저 믿은 자가 수고를 더 많이 했다고 해서 삯에 대해 불평할 수는 없다.
"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가 있다고 하였으므로 ,
(마20: 16절)
"
먼저 부름 받은 사람은
오히려 나중에 부름 받은 사람보다 못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분발해야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17~19절 :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 예고하시다 (막 10:32~34, 눅 1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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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열두 사도를 따로 부르셨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자신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손에 넘겨져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셨다.
20~28 : 으뜸이 되려면 섬기는 자가 되라 (막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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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베대의 부인이 자기 아들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예수님께 와서 절하며,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주의 좌우편에 앉게 해달라고 부탁했다(20~21절).
마가복음 10장 35절에는
야고보와 요한이 그 자리를 달라고 직접 말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
예수님께서 그 두 제자에게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라고 하시자 ,
그들은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마20: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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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마실 잔은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가리킨다.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 어떠한 고난도 감당할 자신이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다만 ‘너희도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나,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자가 얻을 것이라.’ 고 하셨다.
다른 제자들이 두 형제를 보고 분히 여겼다.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마20:26~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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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어주시고(요 13:4~17),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 버리신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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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4절 : 소경을 고치신 예수님 (막 10:46~52, 눅 18: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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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여리고에서 떠나가실 때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 라고 외치는
두 소경의 눈을 뜨게 해주셨다.
(마20:30절)
"
관련된 설명은 마태복음 8장 1~4절 해석을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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