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리제목 : 타마모크로스의 베이비 카스텔라와 오구리캡의 코코아 찐빵
2. 요리소개 : 발렌타인 답례로 받은 타마모 크로스의 베이비 카스테라와 오구리 캡의 고구마 찐빵을 여건에 맞게 재해석하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경기를 나갔다온 우마무스메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달콤하게 만들었습니다.
난이도 : ⭐️⭐️
3. 요리과정
주 재료 : 팬케익믹스, 코코아가루, 초코드리즐, 달걀 4개, 우유, 고구마, 버터
부 재료: 초코펜, 스프링클, 슈가파우더, 초콜렛
요리도구: 타코야키펜(다이소 5000원), 빵틀, 냄비, 찜기, 거품기(또는 주걱), 꼬지
폭신하게 만들고 싶어 수플레 팬케익믹스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가루 두봉을 넣고
우유는 160ml을 넣어줍니다(소주잔기준 2컵+1/3컵)
계란 4개를 넣어 거품기를 이용하여 골고루 섞어줍니다
가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섞어줍니다
타코야키 내용물로 커스터드 믹스를 만들기위해 믹스와 우유300ml을 넣어줍니다(소주잔 4컵+1/3컵)
달콤한 커스타드 크림 준비 완료
약불로 타코야키 팬을 달궈줍니다.
팬에 들러붙지 않게 버터를 칠해줍니다.
반죽을 넘치지 않게 담아줍니다!
익은 반죽에 커스터드 크림을 올리고 반죽으로 다시 덮어속까지 달콤하게 만들어줍니다~
약불에 익혀 뒤집어 돌려가며 구워줍니다.
타마모에 빙의하여 열심히 구워줍니다
골고루 익힌 달콤야끼를
나무배 접시에 담아줍니다
초코소스를 듬뿍 뿌려주고
알록달록한 스프링클을 뿌려줘 색감을 더합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던 다크초콜렛을 칼을 사용하여 다져줍니다.
다진 초콜릿을 타코야키의 가쓰오부시처럼 원하는 만큼 올려줍니다
번개같은 타마모가 생각나게 번개를 초코펜으로 그려줍니다.
냉장고에 5분정도 굳혀주고
(그나마 번개라고 할수있는것을 살려줍니다)
하얀 초코팬으로 나머지를 장식합니다.
이쑤시개에 초콜릿을 이용하여 붙이면 번개장식 완성!
마무리로 하얀 초코펜을 이용하여 더욱 타코야키처럼 보이게 해주면 타마모를 위한 달콤야끼 완성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오구리를 위한 찐빵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타마모와 오구리처럼 사이좋은 고구마 친구를 써주겠습니다.
필링기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깎아줍니다.
가로세로 1cm 크기로 썰어줍니다
타코야키를 만들고 남은 반죽에 고구마를 넣어줍니다
잘 섞어준 후
코코아 찐빵이기 때문에 코코아 가루를 첨가해줍니다
원하는 색이 나게끔 추가해줍니다
적당히 초코초코해진거 같아 가루가 보이지 않게 섞어줍니다.
마음을 담은 하트팬에 버터를 발라주고
반죽을 담고 땅에 쳐서 평평하게 만들어준 후 고구마로 토핑해줍니다.
찜기에 빵틀을 올려주고 30-40분간 쪄줍니다.
젓가락에 묻어나오지 않을때까지 골고루 익혀줍니다.
달콤한 하트 코코아 찐빵 완성~
접시에 담아주고
슈가파우더를 뿌려
눈처럼 하얀 오구리를 닮은 코코아 찐빵을 만들어주면 완성!
타마모를 위한 달콤야끼와
오구리를 위한 하트 코코아 찐빵
천고마비의 계절같은 달콤한 간식 완성입니다!
두 친구들이 맛있게 먹고 또 즐겁게 달리길 바라며 :)
첫댓글 동글동글 타코야키! 문어 대신 크림이 잔뜩 들어갔다니... 이젠 타코야키도 슈크림의 시대가 오는 것인가요
타마모랑 오구리가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특히 달콤야끼 비주얼이 장난 아닌데요 😳 오구리가 타마모 달콤야끼 맛이 궁금해서 몇 개 얻어먹을 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달콤버전 타코야끼랑 고구마가 들어간 코코아 빵이라니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한 입 같이 하면 안될까요 ㅠ ㅠ ㅠ
정성이 넘치는 요리같아요! 둘 다 달달하고 맛있어보여서 한번 먹어보고싶은 메뉴네요!
아니 퀄리티 무엇? 타마모가 열심히 만들고 오구리가 미친듯이 먹는 그림이 바로 그려질정도네요
두 라이벌의 쟁쟁한 경갱의 열기와 훈훈한 우정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간식이네요! 둘다 너무 귀엽고 먹음직스러워요! ^Q^!!
와 재현을 엄청 잘하셨네요 맛도 있어보이고요~
진짜 그림에서 튀어나온 요리네요!
와 제빵하는 분들 손이 다 금손이네요... 대단합니다.
타코야끼에 슈크림이 들어갔다니 달달해서 맛있겠어요. 데코하신것도 귀여워요
타마모의 번개 초콜릿과 커스터드 크림으로 에너지 충전! 장거리도 계속 달릴 수 있겠어요!
와 그냥 타코야키 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ㅎㅎ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