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별쥐치 : Thamnaconus tessellatus (Günther)
► 외국명 : (영) Manyspotted leatherjacket, (일) Goishiumazurahagi (ゴイシウマヅラハギ)
► 형 태 : 크기는 최대 전장 28㎝ 정도이다. 몸은 측편되어 있고 입은 작으며 주둥이는 긴 편이다. 눈이 비교적 크며, 이빨은 노출되어 있다. 머리와 몸은 어두운 암갈색 반점으로 뒤덮여 있으며, 머리보다 몸에 약간 더 큰 반점들이 산재해 있다. 꼬리지느러미 끝은 검지 않고, 등지느러미 첫 번째 극조가 눈 중앙 뒤쪽에서 시작하며, 극조는 2개, 연조는 34~37개이다.
► 설 명 : 주로 수심 120~236 m에 서식하지만 수심 600m의 깊은 곳에서도 발견된다. 어린 개체는 사질의 연안에서 발견되며, 성어는 깊은 수심에서 발견된다. 산호초 및 암초 지대에 서식하며 길고 뾰족한 첫번째 등지느러미를 이용하여 포식자로부터 방어한다. 열대 및 온대 해역에 분포하며 패류, 갑각류, 성게 등 딱딱한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이빨이 발달되어 있다.
어획량이 적어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산지에서는 말쥐치와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한다. 생선회도 식감과 맛이 말쥐치와 거의 유사하다. 이 외에 구이, 조림, 튀김, 국 등으로 이용한다. 관상용으로 수족관에 전시하기도 한다.
► 분 포 : 한국(제주도), 일본(중부 이남), 대만, 남중국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등 주로 서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
► 비 고 :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서쪽 해역에서 외끌이 중형저인망으로 어획되어 부산공동어시장에서 2015년 5월 30일에 채집되었다. 이 개체는 두부와 몸 모두 암갈색 점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꼬리지느러미 말단이 검지 않으며, 등지느러미 첫 번째 극조가 눈 중앙의 뒤쪽에서 시작하고 등지느러미 연조가 34~37개인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고되는 이 쥐치류의 국명으로 “남별쥐치”가 제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