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 럽여행 7 (베니스)

[쟘보]

우리방에 모닝콜이 울리지 않아 허둥지둥 세수에 가방싸기를 마치고 역시나 간단한 아침을 마치고 베니스로 출발.

이탈리아 창문에는 유리창에 또 하나의 셧터 같은 문을 2중으로 달아 해가 중천에 올라 와도 모를지경이다.

대운하의 길이와 같은 길이로 만들었다는 3,8km로 만들었다는 자유의 다리를 건너 버스 터미널에 도착 하여 선착장으로               가서 수상 버스를

타고 베니스로 go go.

물의 도시로 유명한 베네치아는 118개       의 섬들과 150여개의 운하로 연결 되어 있으며 이탈리아 반도 동쪽,아드리아해의 끝에

있으며 가면 무도회, 베니스 비엔날레, 베니스 영화제로도 유명 하다.

567년 훈족의 습격을 피해 이탈리아 본토 롬바르디아 사람들이 베네치아만에 있는 척박한 석호 주변을 간척 하면서 베니스 역사가 시작 되었다.

8세기에는 베네치아 공화국을 설립 해서 1797년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할때 까지 1000년을 이어 왔다.

11세기에는 십자군 원정기지로서,십자군원정으로 동방에서 약탈한 금,은 ,보화로 막대한 부를 축적해 지중해의 무역 중심이 되었다

우리는 터미널에 내려 수상버스를 타고 산마르코 광장 근처 선착장에   내리고 가이드는 우리를 좁은 골목길로 안내 하는데,그곳에는 마당 같은 작은 광장이 있어 무선 수신기를 지급 받고,

베니스 관광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를 듣고 아주 좁은 수로 관광인 곤돌라에 탑승 하고 그후 유리공예공장 견학,자유시간 ,옵션관광인

수상택시(모터보트)를 타고 ,건너편 선착장에 내려 옵션미선택한 일행을 만나 뻐스를 타고 가서 식사를 한다.

무선 수신기가 있어 가이드가 딴 곳에 있어도 소리가 들려 편리 했고, 한배에 타지 않아도 배를 타고 지나 가면서도 설명를 들을 수가

있었지만 구경 하고 사진 찍느랴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걸.

무솔리니때 건설한 자유의다리.

버스를 타고 베니스로 들어 가는 수상버스 터미널 입구에 내린다.

수상버스(Vaporetto)를 타기위해

본토에서 베니스로 들어가는 수상버스에세 보이는 베니스 모습들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

베니스에 내려

굉장히 좁은 골목길을 통과 해서

탄식의 다리

왼쪽은 두칼레 궁전 오른쪽은 피리지오니 누오베라는 감옥인데 왼쪽 건물에서 재판후 죄수들이 이 다리

를 거너 감옥으로 가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해서 탄식의 다리라 불리었다.카사노바도 이 다리를 건너 이

감옥에 수감 되었다가 탈출 하기도 했단다.

지금은 수리중인지 벽들은 광고판으로 덮여 있다.

두칼레 궁전과 산마르코 성당

선착장 주변의 기념품 가게들

베니스는 가면으로 유명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대성당(우리말로 한다면, 건강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

베네치아를 휩쓴 페스트 때문에 인구의 3분의1이 죽게 되자 베네치아 의회에서 페스트가 사라지면 성모

마리아를 위한 성당을 짓겠다고 하느님께 약속 했다. 페스트에서 벗어 나자 성당 설계를 공모해 무명의

건축가 Baldassare Longhen의 설계가 당선 되어 1631년 공사를 시작 하여 1687년에 완성 되었다.

곤돌라를 타기 직전

이사짐도 배로 운반

수로가 좁아서 저렇게 하기도

곤돌라 하선후

산마르코 성당의 벽장식

유리공예공장에서

우리를 위한 유리공예 시범 제작

유리 모자이크

전시품

공장을 나와서 가게의 진열품들

일부러 가격표 클로즈업

산마르코 성당의 발코니

산 마르코는 최초의 복음서인 마가(마르코)복음의 저자로 이 성 마르코에게 바쳐진 교회이다.

68년 산 마르코는 그의 복음 전파를 막으려는 이교도들 때문에 순교를 당하는데 ,그의 시신이 수백년이

지난 9세기말 알렉산드리아의 성당에서 발견 되었다. 828년 베니스의 상인들이 그 시신을 몰래 베니스

로 모셔와 산마르코 성당에 안치 했다 한다. 그후 산 마르코는 베네치아의 수호신이 되었다.

산마르코 공장에서

산마르코 성당,오른쪽은 두칼레 궁전

다시 수상 택시를 타고(대운하 유람)

도서관과종탑,두칼레 궁전

우리배에 베니스 가이드가 탔는데 먼저 우리가 지나가는 건물들에 대해 설명해 주고 또다시 뒷쪽 배들을

위해 설명를 반복 하고 있다.왼쪽 아래에 무선 수신기를 위해 설명 하고 있는 가이드가 보인다.

리알토 다리

수백개의 다리중에서 가장 아름답는 다리이다.원래는 나무 다리었으나 16세기말 대리석으로 축조 되었다.

다리위에는 상점들이 들어 서 있고 가 보고 싶었지만 역시 일정에 없어서 밑으로 지나가면서 보는 수 밖에

대운하의 양쪽에는 공화국 상류층의 집이었던 팔라초(palazzo)들이 즐비 하게 있는데 그 수가 200개도

넘는다고 한다

성당

스칼치 다리

산타루치아 역

섬에 있는 유일한 기차역으로 본토에서 자유의 다리로 연결 된다

운하가 좁아진다

식당

베네치아 유람을 마치고 본토로 나와 점심을 먹고 ,식당 앞에서

한국 사람이 하는 식당으로 함박 스테이크 비슷한 음식을 포도주 한잔과 먹었다. 포두주를 잔으로 먹을

수 있다고 주문 하라기에 우리들 중에서 나만 한잔.한잔에 1유로.

우리가 여행한 나라들은 식당에서 시켜먹는 술값은 싼편이었는데,생수값이 조금 비싸고 제일 비싼건

화장실 사용료였다, 제일 비싼 화장실은 베네치아에서 2유로 아니면 1.5유로로 기억. 친구들은 모두 유료

화장실을 이용 했고 1시간 후면 유리공방에서 화장실을 이용 하면 된다고 해서 나는 유료 화장실 통과.

[누야]

와!!! 글솜씨가 점점늘고 전문가 수준이다.가만 앉아서 여행하는 느낌...우리감양이 이런재능이 있었네.

[누야]

카페에 하지말고 너 전용 블러그를 만들어 너 간데 마다 이런거 만들면 여행기책내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