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걷회 4명이 위짤 이부춘 씨모노 김종운 조안노 주상수 전공노들이 수락산역 대합실에서 09시57분에 만났습니다
7빵 최길호는 오후 2시 10분에 미아역에 있는 뺑사장 사무실에서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수락산역 3번 출구로 나와 만남의 공원 입구 쪽으로 오다가 마트에 들려서 간단한 요기 거리를 사가지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 수락산역 3번 출구 → 만남의 공원 → 배드민턴장 → 귀임봉 수락산 정상 당고개역 갈림길 → 용굴암 →
탱크바위 밑 → 곰바위 → 당고개역으로 하산하여 전철을 타고 미아역 뺑사장 길상철 동기 사무실로 도착 오후 2시 10분 미아역에서 최길호 회원을 만나서 같이 회식할 뺑사장 사무실로 입실
들어서니 갈비찜 냄새가 허기진 속을 자극하고 알콜을 부르는 소리가 위 속을 자극합니다
맑은 소주 각 한 병씩을 앞에 놓고 오른쪽 주당의 술잔을 기우리지요 그러면 한잔이라도 덜 먹으려던 씨모노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맙니다 처음 네잔을 거푸 "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잔을 잔을 잔을 높이 들어 건배를 하자 건배 건배 건배 건배 완샷을 하고 나면 우리들의 목소리와 웃음 소리는 하늘을 호령합니다 아쉬운 자리를 뒤로 하고 다시 모자란 알콜 농도를 채우기 위해 중화요리집으로 자리를 잡고 고량주 56% 각 한병과 누룽지탕으로 간을 보호합니다 12월21일 그 날의 스케쥴을 확인했습니다 파리바게트로 들어가서 아이스크림과 스넥으로 입가심하고 전공노가 되어 각자 집으로 GO GO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