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 : Indolalanine이라고도 한다. 헤테로고리를 가진 α-아미노산으로 C11H12N2O2
분자량 204.23, 백색 내지 황백색결정 또는 결정성분말이다. 융점 280-285℃이고 약간 쓴맛을 가지고 냉수, 에탄올, 클로로포름에 잘 녹지 않는다. L형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서 널리 존재하며, 필수아미노산이다. 대사(代謝)는 2개의 주요 경로가 있으며, 하나는
키눌레닌이 되는 경로이며, 키눌레닌은 다시 3-히드록시안트라닐산 ·니코틴산 ·키눌렌산이 된다. 다른
하나는 5-히드록시트립토판으로부터 세로토닌(호르몬)이 되는 경로이다. 식물에서는 인돌아세트산(식물호르몬:옥신)에의 경로가
있다.
설 명 : 트립토판은 나이아신(비타민B3)의 전구체이고,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전구체이기도하다. 우울증, 수면부족, 불안증에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수면제의
작용을 한다. 비타민B6, 비타민C, 엽산, 마그네슘이 충분해야 트리프토판과 세로토닌이 잘 만들어진다. 트리프토판과 마그네슘의 부족은 심장발작을 유발한다.
급 원 : 육류, 땅콩, 콩단백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품 100g당 함유량은 볶은 콩가루 490, 탈지분유 474, 김 371, 맥주효모
700mg 등이다. 트립토판의 식이원은 모든 고기, 특히
돼지고기, 오리 등 많이 있다. 그러나 제제를 따로 복용하는
경우는 아주 특별한 경우 외에는 없다. 2가지
처방타입이 유용한데, 천연의 아미노산인 L-tryptophan,
5-hydroxy-tryptophan은 곧바로 세로토닌의 생화학적 전구체가 된다.
L-tryptophan 2-4g/day, 5-hydroxy-tryptophan일 경우는
300-400mg/day가 필요하다. 어느 경우나 취침전에 하루 복용량의 대부분을 복용하나
만약 낮 동안의 흥분이나 우울이 문제일 경우에는 낮동안에 복용해야 한다. 항상 식사전에 복용해야(식품중의 단백질과의 대사 경쟁을 피하기 위해) 하는데, 비타민B3와 같이 복용하면 세로토닌으로 완벽하게 대사된다.
비 고 : 1890년 노이마이스터가 단백질의 트립신 분해물 속의 인돌과 비슷한 성질을 나타내는 물질에 트립토판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1901년 F.G.홉킨스와
S.W.콜이 카세인의 이자 소화물로부터 분리하였다.
2. 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