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대상 : 거창군청
2.올린 곳 : 거창군청홈페이지
3. 링크 : https://eminwon.geochang.go.kr/emwp/gov/mogaha/ntis/web/emwp/cns/action/EmwpCnslWebAction.do
거창여자고등학교 등교길에 인도를 만들어 주세요.
(찾기힘들까봐)
안녕하세요 저는 거창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김예원 이라고 합니다. 거창 날씨도 많이 쌀쌀해 졌는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김해시 율하동에 살다가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오게 되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안에서만 살고 거의 외출을 하지않아서 불편한 점을 잘 몰랐지만, 동아리활동을 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외출이 잦아지게되자 불편한점이 한가지 생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학교 교문에서 부터 내리막길까지 인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길가쪽에 흰 선으로 사람이 걸을 수 있는길이 표시되어 있지만 그 길이 양옆넓이가 30센치미터 가량일 뿐 아니라, 불법주,정차 차량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도로 한가운데로 걸을 수 밖에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나다니는 차들과의 위험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원래, 초,중,고등학교 앞은 어린이 보호 구역, 다른말로는 스쿨존으로 차량도 30킬로미터 이하의 속력으로 달려야 하며 자동차의 주,정차를 금지하여야 하고 등하교에 용이하게 인도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저희학교 앞은 차들도 위험할정도로 빠른 속도로 달리고 위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주정차도 많을 뿐 아니라 제대로된 인도라곤 찾아볼 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제대로된 인도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인도와 도로사이의 구분을 확실히 하고 인도에 턱을 만들어 차량이 주,정차 할 수 없도록 하고 사람이 걸어다닐수 있을 정도의 넓이의 인도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가피 하게 도로 확장 공사를 해야 할 수도 있겠지요. 물론, 지금은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 하기 때문에 공사를 하는것이 더 위험할 수 도 있고 예산면에 있어서도 힘들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지금이 힘들다면, 오는 12월24일부터의 겨울방학에라도 공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때는 남는 예산도 생길 것이고 학생들이 이 길을 다닐 가능성도 적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내리막길에서 부터 여고앞문 까지의 길은 여고생 뿐 아니라 거창여중생, 샛별중학교학생들의 등하교 길이자 기숙사 생들이 외출할때 자주 사용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다니는 길에 인도를 만들어 학생들을 편리하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1학년 2반 16번 박혜림글 - 요즘에는 시급이 더 올랐는데도 4000원을 받고 알바를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 알바를 하는 사람도 최저임금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거 같기도하고. 내친구들도 최저시급을 제대로 받는 경우는 고기집 정도가 전부더라고? 진짜로 니 말처럼 일한 만큼 보상을 꼬박꼬박 챙겨줘야 마땅하다고 생각해!
1학년 1반 21번 이현주글 -
나도 위의 친구들 처럼 니 글을 읽고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걸 처음 알았다는게 너무 놀랍고 부끄럽기도해. 독도는 우리땅이라 주장하면서 정작 나도 독도에 대해 잘 몰랐던거 같애. 그렇지만 우리영토인 독도를 일본에게 빼앗긴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싫어.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독도에 대해 더 알아보고 독도수호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 이제 독도의 날에 대해서도 알았으니 내년부터는 독도의 날에 특별한 캠페인 같은것을 해서 의미있게 보냈으면해!
1학년 1반 27번 최지혜글 - 요즘에 국정화가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데 나도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옳지 않다고 생각해! 역사 교과서가 국정화가 된다면 정말로 앞으로 역사를 배우게 되는 아이들은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잘못된 인식을 가질거야 지혜니말처럼. 지금처럼 교과서를 다양하게 해서 아이들이 폭넓은 시야로 역사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1학년 2반 26번 최다인글 - 맞아 나도 한마음 도서관에서 몇번 공부해본 적이 있는데 정수기가 1층에만 있는게 진짜 불편해. 3층열람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목이 마를때 마다 1층으로 내려가면 집중하던거도 깨지고 귀찮기도 하고 나중에는 생수를 사와서 그냥 공부하면서 마시게 되더라고. 그래서 꼭 각 층마다 정수기가 생겼으면 좋겠어
1학년 2반 28번 황유리글 - 나도 아침에 운동장 도는 것을 자율로 바꾸었으면 좋겠어. 운동장을 도는게 잠을 깨는 효과도 없고 운동도 안되고 오히려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워서 운동장 돌기가 싫어 아침점호도 빠지게되. 그리고 운동장을 돌아도 밥먹고 다시 올라가서 자게되는걸 보면 효과도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학원을 갈 때 이길을 자주이용하는데 2명이서 지나가기도 힘든 구간이 있을 정도로 공간이 부족합니다. 많은 차량들이 인도에 걸쳐진 상태로 주차를 하여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이점이 어서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학교 등교시간이면 저희 학교 정문 및 주위로 많은 차량들이 오가는데 인도가 없어서 쉽게 건너지 못하거나 위험했던적이 많습니다. 꼭 인도가 생겼으면 하네요.
나도 학교 밖으로 나갈때 그 길을 제일 자주 이용하는데 지나갈때마다 불편하다고 느껴. 그리고 조금있는 흰선 안 공간은 좁기도 하고 차가 많이 주차되어있어서 있으나마나더라고. 하루빨리 인도가 만들어 져서 학교 앞 길을 편하게 다니고 싶어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