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댓글 201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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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학생수로 본다면 한국인구가 줄어들고 있거나 부족하며 따라서
인구문제 관련해서 한국은 인구가 부족해서 문제거나 인구를 늘여야한다고
착각 오판하기 쉬우나 대국적 전체적으로 봐야합니다.
잘 봐줘서 한국은 3000만 이하가 되어야만 99%도 어느 정도 사람답게 사는 세상됩니다.
그전엔 절대 불가능합니다.
현재같이 적당인구의 2배 전후 초과잉 상태에선 정신승리, 교육, 계몽 등등등 그 무슨 수를 써도 선진국도 안되고 대다수가 인간답게 사는 세상도 안되며, 현실에서 보는바와 같이 끊임없는 비극들, 불행들, 고통들을 일상사로 겪을 뿐입니다.
이치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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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돌 사범님이 결혼하지 않았으면 현재까지 및 앞으로도 오랫토록 세계 최고수의 영광(?)을 누리셔을텐데 바둑팬의 입장선 안타까운 면이 있지만 본능은 극복하기 힘들었을테고.... 모두를 이루긴 힘든 법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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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만이 천연해독제이겠습니까...
알고보면 천연해독제는 지천에 널렸는데 사람들이 알아보질 못하고
인공적인 것으로 별짓을 다하지만 그때뿐이거나 다 부질없음으로 끝나지요.
건강하려면 자연의 섭리에 따르고 자연을 가까이 하고 인공 인위적인 것들을 멀리해야 하거늘
현대의학 및 대중들은 반대로 하니 병고에 시달리고 질병들의 창궐함은 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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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정보화시대고 뭐든지 빨리 배워야 하고 알아야 하는 시대라 할지라도
어린 학생에겐 모르는게 좋다는 것도 있다고 보며,
예컨데 구체적 성교육 서적처럼 음모론 관련 서적도 중학생 이후가 좋다봅니다.
20세 성인이후엔 늦은 감이 있고 초등생이 보기엔 정서적으로....
그건 그렇고 엘리트 요즘 그색희들 하는 꼴이 맘에 안들어요.
예전엔 방법론에서 사악해서 그랬다면
요즘엔 저같이 성질 급한놈은 답답해서 숨넘어 가시겠다는.....
제가 그만한 힘있으면 일사천리는 못해도 오백리는 하겠는데..
한심한 것들 뭘 그리 재는지....
븅신들도 그런 상븅신들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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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고 싶거나 살고 싶으면 정부나 언론에서 하는 떠드는 소리에서 반대로 해야 하지요.
종교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그 옛날 진시황이 분서갱유한 심정과 사유가 이해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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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만악의 근원이지요.
만들어진 신(기독교 등) 및 신적존재(불교 등)를 내세우는 그 종교들은 어느거나 예외 없이요.
만악의 근원들을 떠받들거나 창궐하니 지구는 망가지고 만생명체들은 고통에 허덕이고
세상이 허구헌날 요모양 요꼴에 대난세가 됨은 당연합니다.
장담컨대 현대의 한국은 절대로 선진국도 안되며 99% 입장에서 사람살만한 곳도 안될 것입니다.
그럴만한 요건을 고루 갖추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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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무한공포와 무조건적 거부만큼 생존욕은 무한합니다.
영생이란 말이 괜히 나왔으며 옛적부터 인간은 영생을 추구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육신으로 200살 1000살도 살고싶은게 본능이고 인지상정입니다.
생노병사는 대우주자연의 절대법칙이자 자연스런 현상인데
현대인류는 노병사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금기시 하는데
그에 따른 수많은 부작용을 현실에서 일상다반사로 보고 겪습니다.
개인적으로 70세 정도가 적당한 평균수명이고
80세 정도만 살다가는 것도 하늘에 감사할 대복이거늘
인간들은 자연과 타생명체에게 한짓과 마찬가지로 수명에 대해서도 너무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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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좋고 노병사는 싫다구요?
(입으로 맛나는거 먹는건 좋고 배설하는 똥오줌은 싫다구요?)
영생은 못해도 500살 1000살 10000살 등으로 오래오래 살고싶다구요?
방법을 가르쳐 드리죠.
은하철도 999에 나온 것처럼 기계몸을 하면 그리 오래 삽니다.
육체도 기계로하고
정신도 의식도 영혼도 전자기기나 기계에 옮기면
인류의 오랜 숙원인 무병장수 내지 영생도 가능할지도요.
만약 그것이 실현 가능해도 그렇게까지 살아서 뭐하게요?
적당히 살다 갈때 되면 가는게 서로에게 좋은 것이고 반대일 경우엔 재앙입니다.
노병사가 싫다면 태어나지도 말고 삶도 거부해야지요
(똥오줌이 싫으면 먹지 않으면 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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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제 경우가 무좀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증상 설명을 보니 무좀같고,
아마 병의원 갔으면 무좀이라 했겠으며 각종 처방을 했겠지요.
지금은 별로 없지만 적어도 10년은 무좀 또는 무좀 비슷한거에 많이 시달렸는데
어떤 약도 쓰지 않았습니다.
가려우면 살갗이 벗겨져도 벅벅 긁고 청결에나 신경썻을 뿐입니다.
특별히 한것이라곤,
어쩌다 바닷가 갔을때 맨발로 바닷물에 발 담그고 산이나 들 갔을때 진흙에 발 담그면
좋아질것 같아 몇번 한게 다인데 여건만 됐으면 수시로 했을 것인바
그렇치 못해 오랫동안 달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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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어느 질환이든지 생명과 생활에 지장없는한 내버려두자는 주의인데
완벽한 무병과 건강은 불가능할 뿐더러 어느 정도의 소소한 질환은 필요악이며
그런 소소한 질환이 전혀 없으면 대개 큰병이 온다고 생각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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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인지 아닌지, gmo인지 아닌지 분별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고
자연산이더라도 온갖 유해물질에 오염과 음식 만들때 온갖 유해 첨가물들이 들어가는지라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건강 하기가 난감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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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사은품으로 준 물티슈 모아둔게 괘되는데 처리 난망합니다.
직접 쓸 일도 쓸 맘도 전혀 없고,
버리자니 아깝고,
누군가 쓰라고 주자니 유해물질 범벅인거 알기에 망설여지고..
언젠가 유사시 어디엔가 쓸 일이 있겠거니 하고 그냥 보관만 하는 상황입니다.
자원낭비, 환경파괴, 건강에 해로움 및 심적 갈등까지 초래해 시간낭비 하게 만드는
물티슈같은 경우를 흔히 봅니다.
돈 혹은 이윤추구가 아니였으면 세상에 나올 필요도 이유도 없는바
잘못돼도 많이 잘못된 현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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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다른 인체 부위들 보다 지극히 예민 연약할뿐더러 한번 상하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시력상실의 지경이면 몰라도 안경쓰면 해결될 일을 미관상과 불편함의 이유로 눈에 손대는 사람들 보면
기가 막히고 그 용기 배짱 대단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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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아니라서 그것까진 모르겠고 상식선에서 말한 것입니다.
시력 나쁜 부자들이나 의사들은 왜 굳이 안경을 쓰는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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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잠시 선원생활 한적 있었는데 배에서도 바다에 많이 버립니다.
큰배든 작은배든 발생하는 쓰레기를 육지로 옮겨 버리는 경우 보기 힘든데
다 바다에 버리기 때문입니다.
해서 저는 배 자체를 거대한 쓰레기라 봅니다.
육지 바다 공중할것 없이 인류의 손길 발길이 닿는 곳마다 성한 곳이 하나도 없는데
모두 지구상 인구초과잉 부작용 폐해 중의 하나일 뿐이고
인류는 지구 생태계뿐 아니라 지구어머니에게도 큰 잘못을 많이 저질렀고 과보를 받을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주체 못한 개개인의 본능 욕망 탓이 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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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틈날때마다 자연산 돌멩이 만지기와 악력기 쥐고펴기가 손운동의 전부다시피입니다.
대도시에 살다보니 맨땅같은 자연과의 신체 접촉도 드물어 자연산 돌멩이 만지기 아니면 자연과 접촉하기도 어려워 만물의 어머니인 자연과 더불어 살거나 자주 접하는 사람들 보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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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초 기본적인(내적으로는 상식 생각 등과 외적으로는 먹거리 세태 등) 것들부터
뒤틀려지고 반대로 질주하면서 세상과 개개인의 삶이 온전하기를 바램은 어불성설이거니와
현실에서 보는바 같은 대난세가 초래되고 대비극 대고통의 일상화는 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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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6일 서울 생명살림포럼 행사에서 처음 뵌 것이
장두석선생님과의 마지막이었다니...
살면서 숱한 죽음을 보고 겪었지만 남의 죽음에 크게 맘 아프고 비통한 경우는 드문데
고노무현님 이후 두번째 같습니다.
달려가 선생님 가시는 길 배웅하고픈 마음 간절하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훌륭하실 뿐더러 선업을 많이 지으셔기에 반드시 좋은 곳 좋은 삶으로 태어나실 것이며
금생에 인연있었으니 다음 생에도 또 만나뵙길 기원합니다.
정두석선생님의 가르침과 뜻을 잘 받들고 실천하며 세상과 후세에 잘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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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치고 늦은 시각에 귀가해서 여기저기 서핑후 카페에 와 장두석선생님의 돌아가심 소식을 보고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연세가 있으신지라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소식에...
아웃사이더 이신지라 언론이며 기존 매체에선 일언반구도 없고 일반 대중들은 무관심에 전혀 모르겠지요.
개인의 삶은 삶을 마감할때 극명하게 드러난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도 후학들이 마냥 비통함만을 원치 않으실 것이며
이런 곡으로 추모함도 좋겠다 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많은 분들이 선생님 영전앞에서 많은 얘기며 술한잔 하고 있으실텐데
저도 오늘 이 새벽만큼은 선생님을 생각하며 술한잔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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