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근저에 애들도 크고 갈 수록 돈 들어갈 곳은 많고 하다보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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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달 5월하순에 안동을 방문하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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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년전 정확히 5년 1개월전에 매입하였던 토지(안동소재 임야)를 정리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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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도청이전 확정 발표 등으로 인해 투자대비 이익은 좀 많이 난편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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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오늘 매도한 토지 금액으로 경기도 소재 부동산 구입때문에 남아 있었던 빚을 정리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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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시다 시피 토지 담보대출 금리가 아파트 금리에 비해 2배정도 비싸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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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익을 남겨서 정리를 해서 그런지 5년동안 입을 것 못입고 먹을 것 못먹고 했던 고통의 세월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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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이번에 좀 보상으로 돌아왔서 다행중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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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저녁에 집사람하고 맥주한잔 할라고 합니다. 오붓하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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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평당 29,000원에 사서 금번에 평당 11만원에 처분하였는데 부모님께서는 좀더 두라고 하시기도 하였습니다만,</P>
<P>아시다시피 올해까지만 한시적으로 부재지주에 대한 양도세금을 일반과세 하는지라.....</P>
<P>나중에 평당 20만원을 받아도 별로 변할 것이 없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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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찌됬건 그동안 묵은니 처럼 성가셨던 대출잔금도 다 가렸고 하다보니 기분은 상큼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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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빗은 다 처리했으니 남은 돈으로 그동안 눈여겨 봐 왔던 주식에 좀 투자할 까 생각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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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여 주식에 고수분들 계시면 한번 대화하죠!</P>
<P>전세계적 명언이 오늘 세삼 떠오릅니다.</P>
<P>"노력은 쓰다. 그러나 열매는 달다"</P>
<P>여러분들도 파이팅하셔서 부자 되시길...그리고 돈되는 정보 있으면 연락좀 주십시오.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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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빚 청산은 잘한것 같네요.....
좋은 선택이신듯...
요즘같은 시기에 부동산때문에 빚을 지고 가는건...
근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땅이 어디쯤인지 알수 있나요?
임야가 평당 11만원...
정리가 빨리되신걸 보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아닌듯 합니다만...
무크님 안동류병원인가요? 건너편에 웅부부동산 뒤에 야산있지요! 거기입니다.
파셨군요.
자동차전용도로가 그곳으로 통과되기 때문에 파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홀가분하시겠네요.
늘 진솔한 글, 감사합니다.
땅 팔아서 빚을 갚아요..?
그리고 남은 돈이 좀 있어요?
주식을 하고 싶어요?
주식 하시지 마시고 그냥 저 같은 사람 불러다 술 마십시다....ㅎㅎㅎ
좋은 선택하신것 같아요.. 좋은분이 돈을 벌었다하니 좋네요~~
주식은 절대 비추천입니다.. 주식으로 망한 1인...ㅠ.ㅠ
우와......레알 부럽습니다.....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