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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대 책 |
증 상 |
대 책 |
저혈당 |
당질의 빈번한 투여 |
소화관 출혈 |
지혈제, 잠막 보호 |
탈수 |
보액(補液) – 물 보충 |
수혈(輸血) |
필요한 경우는 신선한 혈액 |
고질소 혈증 |
보액, 단백질 제한 |
변비 |
설사약, 정장제, 불용성 섬유 |
※23 저급지방산 : 탄소 수가 적고 상온에서 액체인 지방산
Point1. 단백질의 제한
메티오닌을 함유한 단백질은 메르캅탄의 생산을 촉진한다. 그래서 단백질을 제한하지만 단백질의 1일 투여량은 개는 2.0~2.2g/kg/day, 고양이는 3.0~3.5g/kg/day로 한다. 이 양은 만성 신장 질환에 대한 식사요법과 유사하다.
중추신경계에서 위성(僞性)신경 전달 물질로 변환되는 방향족 아미노산의 수준을 상대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분기(分岐) 아미노산의 경구적 이용도 좋다.
Point2. 락투로스(lactulose)의 활용
락투로스의 경구적 투여는 간성뇌증에 관련된 장관(腸管) 내 물질이나 질소화합물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장관 내 암모니아 생성 억제를 목적으로 이용된다. 1일 3회, 0.25~1mg/kg을 증상의 출현에 맞추어 처방한다.
Point3. 가용성 식물섬유의 효과에 기대
식물섬유도 동일한 효과가 있다. 가용성 섬유는 락투로스와 마찬가지로 결장(結腸) 내에서 세균에 의한 발효를 받아 단쇄지방산을 생산하여 장관 내 pH를 산성으로 한다. 그래서 암모니아는 불용성으로 되어 흡수가 저해된다. 또, 섬유로써 암모니아를 포착하여 분변 속으로 버린다. 불용성 섬유의 경우는 섬유로써 암모니아를 포착, 배설하는 효과와 직장(直腸) 내의 통과 시간을 단축하는 작용이 있으며, 암모니아의 발효∙흡수를 줄이는 작용이 있다.
Point4. 난흡수성 항생물질의 활용
난흡수성 항생물질인 네오마이신(neomycin), 프라디오마이신(fradiomycin) 등도 장관 세균에 의한 암모니아 생산을 억제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Point5. 당질 차단은 금기
탄수화물은 간장의 재생∙수복 및 단백질로부터 에너지 전환 방지를 위해서 필요하다. 그러나 단백질 대사산물과 마찬가지로 당질도 간장의 투과율이 감소한다. 공복시에는 간장에서의 당신생이 저하하기 때문에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저혈당을 막고, 단백질 이화(異化)에 의한 암모니아 생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당(탄수화물)은 섭취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다만, 1회의 식사량이 많으면 소화관에서 흡수된 당류가 간장에서 빨리 도입되지 않아 전신 순환계에서 고혈당을 나타내게 된다. 간 기능 저하 때문에 내당성의 저하도 있으며, 高인슐린 혈증이 일어난다. 또, 흡수된 갈락토스가 간장에서 글루코스로 전환되지 않아 高갈락토스 혈증으로 된다. 고혈당에 대한 대처법으로는 식사를 소량 씩 자주 급여하고 급격한 당의 유입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갈락토스 혈증에 대해서는 갈락토스가 함유된 유당, 우유 등을 급여하지 않고 글루코스 비율이 높은 탄수화물을 급여한다.
Point6. 복수(腹水)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을 급여
腹水가 나타난 경우는 혈청 단백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흡수성이 높은 양질의 단백질 급여, 비타민 보충, 식염의 제한을 주안점으로 대응한다. 물론, 간성뇌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서 단백질을 투여한다. 단백질 이화 방지를 위해서 충분한 비단백성 에너지원을 투여할 필요가 있다.
Point7. 이뇨약(利尿藥)의 활용
단백질食, 식염 제한으로 腹水가 소실되지 않은 경우는 이뇨약을 이용한다. 이 경우 탈수증에 의한 증상 악화, 간성뇌증이 출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용에는 주의해야 한다.
Point8. 비타민K의 결핍에 요주의!
비타민, 특히 지용성 비타민은 중증의 간질환에서는 흡수∙축적∙이동체 생산 등에 의해 대사가 장해를 받는다.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에는 담즙산이 필요하지만 담즙 분비 장애에 의해 비타민의 흡수 부족이 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응고인자인 비타민K이다.
비타민K의 결핍, 혹은 응고인자의 합성 저하에 의해 출혈 경향이 증대하는 일이 있다. 비타민K가 관여하는 응고인자로는 Ⅱ, Ⅶ, Ⅸ, Ⅹ이 있으며, 비타민K의 투여가 필요하다.
고양이의 간 리피도시스
고양이의 간 리피도시스는 어떤 원인으로 식욕 부진, 섭식 불량이 된 경우에 일어나며, 그 病態는 저 에너지 상태에 의한 체지방에서 간장으로의 지방 이동이 일어나는 일종의 지방간이다.
식욕부진 만으로 일어나는 특발성 간 리피도시스 외에 당뇨병, 췌장염, 감염증, 약물 투여, 스트레스 등의 기초 질환, 상태를 악화시키는 인자가 있는 경우도 있다(표7).
표7. 고양이의 간 리피도시스의 관리
增惡 인자 제어 |
스트레스 : 입원 환경 정비 췌장염 : 단백 분해효소 저해제, 안정 감염증 : 항생물질 高포도당 혈증 : 인슐린 요법 |
점적(點滴)요법 |
1) 글루코스∙인슐린 요법 구토가 출현하고 있는 경우 2.5% 포도당 함유 전해질액 100ml+레귤러 인슐린 1IU/100ml ※ 칼륨을 적당량 첨가 ※ 야간에는 인슐린 투여를 감량 또는 중지 2) 식사요법 + 글루코스∙인슐린 요법 구토가 멈추고 경비(經鼻) 카테콜 장착이 가능하게 된 경우 클리니케어 병용의 경우 (클리니케어 10~20ml/2hrs) 1.5~1.25% 포도당 함유 전해질액 100ml + 레귤러 인슐린 1IU/100ml ※ 칼륨을 적당량 첨가 |
식사 요법 |
1) 60~80kcal/kg 2) 단백질 20%, 지방 40%, 탄수화물 40% ※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면 증세 악화 인자의 제어 및 인슐린 요법 |
비만 경력이 있는 것에서 일어나기 쉬우며, 증상으로는 구토, 침 흘림(流涎), 안절부절하거나 빙빙돌거나(선회[旋回] 행동) 하는 행동 이상, 선 채 움직이지 못하는 등의 신경증상을 보인다.
또, 황달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혈액 생화학 검사에서는 ALP, AST, 빌리루빈, 유리지방산, 케톤체 등이 상승한다. 간 효소는 고양이의 경우 그다지 상승하지 않으며, ALP의 상승이 특징적이다. 혈중 포도당이 상승하는 경우도 많다.
체지방 조직에서의 유리지방산 동원이 주원인이므로 인슐린을 주사하여 지방 조직에서 간장으로 지방이 운반되는 것을 억제하거나 간장에서의 지방 대사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간장 기능의 회복은 경구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할 필요가 있으며, 혈관에서의 치료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Point1. 스트레스를 줄인다.
증세 악화 요인인 스트레스, 췌장염, 감염증, 약물 투여를 제거한다. 스트레스가 적은 환경에서 입원 관리를 행한다.
Point2. 췌장염에는 단백 분해효소 저해제를 점적(點滴)
췌장염(膵炎)에 대해서는 단백 분해효소 저해제의 점적을 병용한다. 감염증에는 효과가 기대되는 항생물질의 확실한 투여가 필요하다.
Point3. 인슐린의 투여로 혈당치를 억제한다.
혈중 포도당의 상승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반드시 당뇨병이라고 한정할 수는 없다. 단, 고양이의 경우는 스스로 상승한 포도당 수치를 조절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인슐린을 사용하여 포도당 수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우는 인슐린을 정맥 내에 투여하고 1~2시간 쯤에 포도당 수치를 체크한다.
Point4. 칼륨 수치를 점검!
증상에 따라 인슐린 효과는 불충분한 경우가 많다. 간 리피도시스에서는 低칼륨 혈증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인슐린을 사용할 경우는 저 칼륨 혈증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칼륨 수치를 체크하여 보충할 필요가 있다.
Point5. 초기에 경구 섭취는 금물
초기 치료에서는 구토가 나오기 쉽기 때문에 경구 투여는 하지 않는다. 유리지방산 동원(動員)의 방지와 케톤체 대사 항진을 목적으로 글루코스와 인슐린의 동시 점적법을 행한다.
기준은 25% 글루코스를 함유한 전해질액 100ml에 대해 레귤러 인슐린 1IU/100ml를 첨가해 점적한다. 칼륨은 적당량 첨가한다. 야간의 관리는 인슐린 투여를 줄이든가 중지한다. 또, 고양이의 병상에 따라 인슐린의 효과 발현이 다르기 때문에 초기 및 회복기에는 수시로 혈당치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
Point6. 구토가 나지 않으면 경구적으로 영양을!
간 리피도시스는 점적법만으로도 겉보기에는 낫는 것처럼 보여도 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구토가 소실되면 조기에 경구적으로 음식물을 섭취시키도록 한다. 상황에 따라서 경비(經鼻) 카테콜 등을 사용해서 액상 영양제 및 페이스트 형태의 영양제를 이용해서 영양을 보충하도록 노력한다. 음식물을 기피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경구 급이를 행하는 경우에도 초기에는 글루코스∙인슐린 동시 점적법을 병용한다. 경구적으로 영양을 보급하는 경우, 간성뇌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우선 당질을 투여하거나 소량씩 자주 투여하는 방법으로 간성뇌증의 발병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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