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호슈아의 편지(2017-3)
주의 평안을 빕니다.
한국교회와 온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동역자가 되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는 지금 몽골에서 하나님의 교회와 나라 확장에 작은 부분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1) 지금 몽골은- 놀랍게도 요즘 비가 생각보다 내리고 있습니다. 봄날에 내릴 비가 가을을 가까이하면서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이젠 아침엔 제법 쌀쌀함이 보여집니다. 교회 화단에 뿌린 씨앗들이 잘 자라서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이번 6월말에 대통령선거는 몽골의 이익을 위하여 를 주장하는 야당에서 나왔습니다. 정치와 사회분위기에 약간의 변화가 올것으로 예측됩니다.
2) 교회의 사역
* 이번 여름7,8월에는 춘천에 있는 시은소 교회에서 담임목사님과 10여명이 단기선교로 오셨습니다. 특히 울란바타르에서 200여km 떨어진 흐틀 평안교회에서 여름 단기선교사역(어린이 성경학교와 축구대회)을 했습니다. 이번 축구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실시했습니다. 많은 팀이 참가하여 흥미로운 대회로 마쳤습니다 .이들가운데 청소년들이 교회와 연결되기도 했으며 교회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 이번 평안교회에서는 어린이 주일학교만 여름 성경학교를 실시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왔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갖었습니다 .
모든 순서가 몽골 교사들의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점차 평안교회가 조금씩 자립으로 나가는것을 보게됩니다.
3) 각교회 사역내용
* 선서글렁교회--슈렉와 난다가 지도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골로 실습을 나갔다 돌아왔습니다 .연약한 가운데 있는 교회 가 다시 성숙하고 부흥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선서글렁교회에 동역자가 필요하고 있습니다.
* 을지트교회--교사3명이 주일에 교회로 이동하여 어린이와 학생회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 을지트 어린이 주일학교를 담 당하던 뭉근너가 1년동안 일본에 워킹 홀리데이로 갔습니다. 대신에 너밍 대학생이 대신 지도하고 있습니다.
* 머린다와교회-- 나라와 바이르마가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 바이르마가 아이를 잘 해산했고 적은수이지만 학생회 와 어른들을 위한 수련회를 갖았습니다 .또한 겨울을 생각하면서 교회의 수리가 필요한가운데 있습니다 .
* 흐틀교회--바타목사와 삐얌바체첵이 봉사하고 있으며 작은구릅 지도자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 차강노루교회--으더 선생이 토요일과 주일에 봉사하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 몇 년동안 차강노루에 머물면서 살 면서 봉사하는 가정이 생겼습니다 . 바이르 새항과 바이르마라는 가정입니다. 특히 바이르마는 주일학교를 돕기로했습니 다. 이런 봉사를 통하여 교회가 더욱 든든해 지기를 기대합니다.
3) 우리의 기도제목입니다
*기도---*각 지교회에 각종 모임구릅 이 잘 이루어지도록.
(선서글렁(슈렉,난다)/을지트(처거,오치랄, 너밍)/머린다와(나라,바이르마)/
흐틀(바타,삐얌바체쳌)/, 차강노루(으더,바이르마)/
*교회교육( 성도님들에 대한 성경교육<만나며 사랑하며><Q,T>가 잘 이루어지도록 )
*우림와 수빈이의 믿음이 성장하고 건강하며 공부를 위하여
*노상희 선교사의 평안과 건강을 위하여.
* 선교 동역자: 오형근, 전선미 선교사---만사교육,여성케어, 목회자 지도자 강의 .
* 연락: 몽골선교사 : 최근욱, 노상희선교사(강원노회파송)/ 001-976-91110930(핸드폰)/주소 : Mongolia Ulaanbaatar P.O.BOX 44p - 473 , Choi Keun-wook
후 원 : GMS 또는 중소기업은행 400-001351-02-019 / 예금주: 최근욱 / e-mail : keunm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