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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고난/종려주일 Passion/Palm Sunday(사순절 여섯째 주일, 6th Sunday in Lent)
마 21:1-11 시 118:1-2, 19-29 사 50:4-9a 빌 2:5-11 히 5:7-10
(시 31:9-16 마 26:14, 27:66 or 마 27:11-54 겔 37:11-14)
마 21:1-11
마 21:1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그들이 예루살렘 가까이에 이르러, 올리브 산이 있는 벳바게 마을에 들어섰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마 21: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가서 보면,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고, 그 곁에 새끼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풀어서, 나에게로 끌고 오너라.
마 21:3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쓰시려고 하십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러면 곧 내줄 것이다. "
마 21:4 이것은,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다.
마 21:5 "시온의 딸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네 임금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온유하시어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다. "
마 21: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대로,
마 21:7 나귀와 새끼 나귀를 끌어다가, 그 위에 겉옷을 얹으니, 예수께서 올라 타셨다.
마 21:8 큰 무리가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다가 폈으며, 다른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다 깔았다.
마 21:9 그리고 앞에 서서 가는 무리와 뒤따르는 무리가 외쳤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께 ! 복되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
마 21: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을 때에, 온 도시가 들떠서 "이 사람이 누구냐 ?" 하고 물었다.
마 21:11 사람들은 그가 갈릴리의 나사렛에서 나신 예언자, 예수라고 말하였다.
마 21:1 As they approached Jerusalem and came to Bethphage on the Mount of Olives, Jesus sent two disciples,
마 21:2 saying to them, "Go to the village ahead of you, and at once you will find a donkey tied there, with her colt by her. Untie them and bring them to me.
마 21:3 If anyone says anything to you, tell him that the Lord needs them, and he will send them right away."
마 21:4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
마 21:5 "Say to the Daughter of Zion, 'See, your king comes to you, gentle and riding on a donkey, on a colt, the foal of a donkey.'"
마 21:6 The disciples went and did as Jesus had instructed them.
마 21:7 They brought the donkey and the colt, placed their cloaks on them, and Jesus sat on them.
마 21:8 A very large crowd spread their cloaks on the road, while others cut branches from the trees and spread them on the road.
마 21:9 The crowds that went ahead of him and those that followed shouted, "Hosanna to the Son of David!"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마 21:10 When Jesus entered Jerusalem, the whole city was stirred and asked, "Who is this?"
마 21:11 The crowds answered, "This is Jesus, the prophet from Nazareth in Galilee."
중심진리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자 무리가 종려가지와 겉옷을 펴서 길에 깔 정도로 예수님을 환대했다.
시 118:1-2, 19-29
시 118:1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시 118:2 이스라엘아,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여라.
시 118:19 정의의 문들을 열어라. 내가 그 문들로 들어가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겠다.
시 118:20 이것이 주의 문이다.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
시 118:21 주께서 나에게 응답하시고, 나에게 구원을 베푸셨으니,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 118:22 건축하는 사람들이 내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시 118:23 이것은 주님으로부터 비롯된 일이니, 우리의 눈에는 기이한 일이 아니랴 ?
시 118:24 이 날은 주님이 만드신 날, 우리 모두 b주와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b. 또는 이 날에)
시 118:25 주님, 간구합니다.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주님, 간구합니다. 나를 건져내 주십시오.
시 118:26 주의 이름으로 오는 이에게는 복이 잇다. 주의 집에서 우리가 너희를 축복하였다.
시 118:27 주님은 하나님이시니,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셨다. c나뭇가지로 축제의 단을 장식하고, 제단의 뿔로 꾸며라. (c. 또는 끈으로 축제의 제물을 단단히 매어라. 제단의 뿔도 매어라)
시 118:28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하나님, 내가 주님을 높이 기리겠습니다.
시 118:29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시 118:1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시 118:2 Let Israel say: "His love endures forever."
시 118:19 Open for me the gates of righteousness; I will enter and give thanks to the LORD.
시 118:20 This is the gate of the LORD through which the righteous may enter.
시 118:21 I will give you thanks, for you answered me; you have become my salvation.
시 118:22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apstone;
시 118:23 the LORD has done this, and it is marvelous in our eyes.
시 118:24 This is the day the LORD has made; let us rejoice and be glad in it.
시 118:25 O LORD, save us; O LORD, grant us success.
시 118:26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From the house of the LORD we bless you.
시 118:27 The LORD is God, and he has made his light shine upon us. With boughs in hand, join in the festal procession up to the horns of the altar.
시 118:28 You are my God, and I will give you thanks; you are my God, and I will exalt you.
시 118:29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중심진리
시편기자는 주님께서 선하시고 인자하시기에 감사해야 한다고 노래하였다.
사 50:4-9a
사 50:4 주 하나님께서 나를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 지친 사람을 사람의 말로 격려 할 수 있게 하신다. 아침마다 나를 깨우쳐 주신다. 내 귀를 깨우치시어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
사 50:5 주 하나님게서 내 귀를 열어 주셨으므로, 나는 주께 거역하지도 않았고, 등을 돌리지도 않았다.
사 50:6 나는 등을 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겼고, 내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겼다. 내게 침을 뱉고 나를 모욕하여도 내가 그것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사 50:7 주 하나님게서 나를 도우시니, 그들이 나를 모욕하여도 마음 상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각오하고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냈다.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겠다는 것을 내가 아는 까닭은,
사 50:8 나를 의롭다 하신 분이 가까이 계시기 때문이다. 누가 감히 나와 다투겠느가 ! 함께 법정에 나서 보자. 나를 고소할 자가 누구냐 ? 나를 고발할 자가 있으면 하게 하여라.
사 50:9 주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 주실 것이니, 그 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 하겠느냐 ? 그들이 모두 옷처럼 헤어지고, 좀에게 먹힐 것이다.
사 50:4 The Sovereign LORD has given me an instructed tongue, to know the word that sustains the weary. He wakens me morning by morning, wakens my ear to listen like one being taught.
사 50:5 The Sovereign LORD has opened my ears, and I have not been rebellious; I have not drawn back.
사 50:6 I offered my back to those who beat me, my cheeks to those who pulled out my beard; I did not hide my face from mocking and spitting.
사 50:7 Because the Sovereign LORD helps me, I will not be disgraced. Therefore have I set my face like flint, and I know I will not be put to shame.
사 50:8 He who vindicates me is near. Who then will bring charges against me? Let us face each other! Who is my accuser? Let him confront me!
사 50:9 It is the Sovereign LORD who helps me. Who is he that will condemn me? They will all wear out like a garment; the moths will eat them up.
중심진리
이사야 선지자는 주께서 자신을 인도하고 도우시므로 거리낄 것이 없음을 선포하였다. (2013.3.24)
시 31:9-16
시 31:9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나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한에 사무쳐서, 내 눈이 시력조차 잃었습니다. 내 혼과 몸도 기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시 31:10 나는 극심한 고통으로 생명이 끝장 났으며, 햇수가 탄식 속에서 흘러갔습니다. 근력은 고통 속에서 말라 버렸고, 뼈마저 녹아 버렸습니다.
시 31:11 나를 대적하는 자들이 한결같이 나를 비난합니다. 이웃 사람들도 나를 혐오하고, 친구들마저도 나를 끔찍한 것 보듯 합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이마다 나를 피하여 지나갑니다.
시 31:12 내가 죽은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으며, 깨진 그릇과 같이 되었습니다.
시 31:13 많은 사람이 나를 비난하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사방에서 협박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나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내 생명을 빼앗으려고 음모를 꾸밉니다.
시 31:14 누가 뭐라고 해도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기에, 나는 주님만 의지합니다.
시 31:15 내 앞날은 주의 손에 달렸으니, 내 원수에게서, 나를 박해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시 31:16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로 돌리시고, 빛을 비추어 주십시오.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시 31:9 Be merciful to me, O LORD, for I am in distress; my eyes grow weak with sorrow, my soul and my body with grief.
시 31:10 My life is consumed by anguish and my years by groaning; my strength fails because of my affliction, and my bones grow weak.
시 31:11 Because of all my enemies, I am the utter contempt of my neighbors; I am a dread to my friends--those who see me on the street flee from me.
시 31:12 I am forgotten by them as though I were dead; I have become like broken pottery.
시 31:13 For I hear the slander of many; there is terror on every side; they conspire against me and plot to take my life.
시 31:14 But I trust in you, O LORD; I say, "You are my God."
시 31:15 My times are in your hands; deliver me from my enemies and from those who pursue me.
시 31:16 Let your face shine on your servant; save me in your unfailing love.
중심진리
시편기자는 고통 속에서 주님께 도우심과 구원을 간구했다.
빌 2:5-11
빌 2:5 a여러분은 이런 태도를 가지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께서 보여 주신 태도입니다. (a. 또는 여러분은 이런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빌 2:6 그분은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빌 2:8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빌 2: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빌 2:10 b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잇는 이들 모두가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b. 사45:23(70인역))
빌 2:11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빌 2:5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빌 2:6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빌 2:7 but made himself nothing,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being made in human likeness.
빌 2:8 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even death on a cross!
빌 2:9 Therefore God exalted him to the highest place and gave him the name that is above every name,
빌 2:10 that at the name of Jesus every knee should bow, in heaven and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빌 2:11 and every tongue confess that Jesus Christ is Lord,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중심진리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사람의 모습이 되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을 것을 교훈하였다.
마 26:14, 27:66 or 마 27:11-54 (석의 생략)
마 26:14 <유다가 배반하다> 그 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룟 유다라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묻기를
마 26:14 Then one of the Twelve--the one called Judas Iscariot--went to the chief priests
마 27:66 그들은 물러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을 두어서 무덤을 단단히 지켰다.
마 27:66 So they went and made the tomb secure by putting a seal on the stone and posting the guard.
마 27:11-54 (석의 생략)
마 27:11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서시니, 총독은 예수께 물어 말하기를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당신이 그렇게 말하였소" 하고 말씀하셨다.
마 27:12 예수께서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고발하는 말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마 27:13 그 때에 빌라도가 예수께 말하였다. "사람들이 저렇게 여러 가지로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들리지 않소 ?"
마 27:14 예수께서는 그에게 단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히 여겼다.
마 27:15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명절 때마다 총독이 무리가 원하는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관례가 있었다.
마 27:16 그런데 그 때에 바라바라고 하는 소문 난 죄수가 있었다.
마 27:17 무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누구를 놓아 주기를 바라오 ? 바라바 d)예수요 ?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요 ?" (d. 다른 고대 사본에는 예수가 없음)
마 27:18 빌라도는, 그들이 시기하여 예수를 넘겨 주었음을 알았던 것이다.
마 27:19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서 전하기를 "당신은 그 옳은 사람에게 아무 관여도 하지 마십시오. 지난 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몹시 괴로움을 받았으니까요" 하였다.
마 27:20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무리를 구슬러서,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하고, 예수를 죽이라고 요청하게 하였다.
마 27:21 총독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놓아 주기를 바라오 ?" 그들은 "바라바요" 하고 말하였다.
마 27:22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를,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요 ?" 그들은 모두 말하기를 "그는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하였다.
마 27:23 빌라도가 "정말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 하고 말하니, 사람들은 더욱 큰소리로 외쳐 말하기를 "그는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하였다.
마 27:24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기를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알아서 하시오" 하였다.
마 27:25 그러나 온 백성이 대답하여 말하였다. "그 사람의 피는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아올 것이오. "
마 27:26 그래서 빌라도는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한 뒤에,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넘겨 주었다.
마 27:27 <군인들이 예수를 조롱하다> 그 때에 총독의 군인들이 예수를 총독 관저로 끌고 들어가서, 온 부대를 다 그의 앞에 불러모았다.
마 27:28 그리고 예수의 옷을 벗기고, 주홍색 옷을 입힌 다음에,
마 27:29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대를 들게 하였다. 그리고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유대인의 왕 만세 !" 하면서 희롱하였다.
마 27:30 또 그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서 머리를 쳤다.
마 27:31 이렇게 희롱한 다음에, 그들은 주홍색 옷을 벗기고, 그의 옷을 도로 입혔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그를 끌고 나갔다.
마 27:32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다> 그들은 나가다가, 시몬이라느 구레네 사람을 만나서, 강제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
마 27:33 그들은 골고다 곧 "해골 곳" 이라는 곳에 이르러서,
마 27:34 포도주에 쓸개를 타서, 예수께 드려서 마시게 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맛을 보시고는, 마시려고 하지 않으셨다.
마 27:35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나서, 제비를 뽑아서, 그의 옷을 나누어 가진 다음
마 27:36 거기에 앉아서, 그를 지키고 있었다.
마 27:37 그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고 적은 죄패를 붙였다.
마 27:38 그 때에 강도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는데, 하나는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달렸다.
마 27:39 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면서, 예수를 모욕하며
마 27:40 말하기를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짓겠다던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너나 구원하여라.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하였다.
마 27: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장로들과 함께 조롱하면서 말하였다.
마 27: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구나 ! 그가 이스라엘 왕이시니,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오시라지,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을 터인데 !
마 27:43 그가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으니까,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시겠지. "
마 27:44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도 마찬가지로 예수를 욕하였다.
마 27:45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다> 낮 열두 시부터 온 땅을 덮어서,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마 27:46 세 시쯤에 예수께서 큰소리로 말씀하시기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하셨다. 그것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 하는 뜻이다.
마 27:47 거기에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 몇이 이 말을 듣고서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르고 있다" 하고 말하였다.
마 27:48 그러자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셔, 갈대에 꿰어서, 그에게 마시게 하였다.
마 27:49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어디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하여 주나 두고 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마 27:50 예수께서는 다시 큰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
마 27:51 그 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마 27: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마 27:53 그리고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마 27: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이, 지진과 여러 가지 일어난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여 말하기를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하였다.
마 27:11 Meanwhile Jesus stood before the governor, and the governor asked him,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Yes, it is as you say," Jesus replied.
마 27:12 When he was accused by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he gave no answer.
마 27:13 Then Pilate asked him, "Don't you hear the testimony they are bringing against you?"
마 27:14 But Jesus made no reply, not even to a single charge--to the great amazement of the governor.
마 27:15 Now it was the governor's custom at the Feast to release a prisoner chosen by the crowd.
마 27:16 At that time they had a notorious prisoner, called Barabbas.
마 27:17 So when the crowd had gathered, Pilate asked them, "Which one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Barabbas, or Jesus who is called Christ?"
마 27:18 For he knew it was out of envy that they had handed Jesus over to him.
마 27:19 While Pilate was sitting on the judge's seat, his wife sent him this message: "Don't have anything to do with that innocent man, for I have suffered a great deal today in a dream because of him."
마 27:20 But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persuaded the crowd to ask for Barabbas and to have Jesus executed.
마 27:21 "Which of the two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asked the governor. "Barabbas," they answered.
마 27:22 "What shall I do, then, with Jesus who is called Christ?" Pilate asked. They all answered, "Crucify him!"
마 27:23 "Why? What crime has he committed?" asked Pilate. But they shouted all the louder, "Crucify him!"
마 27:24 When Pilate saw that he was getting nowhere, but that instead an uproar was starting, he took water and washed his hands in front of the crowd. "I am innocent of this man's blood," he said. "It is your responsibility!"
마 27:25 All the people answered, "Let his blood be on us and on our children!"
마 27:26 Then he released Barabbas to them. But he had Jesus flogged, and handed him over to be crucified.
마 27:27 Then the governor's soldiers took Jesus into the Praetorium and gathered the whole company of soldiers around him.
마 27:28 They stripped him and put a scarlet robe on him,
마 27:29 and then twisted together a crown of thorns and set it on his head. They put a staff in his right hand and knelt in front of him and mocked him. "Hail, king of the Jews!" they said.
마 27:30 They spit on him, and took the staff and struck him on the head again and again.
마 27:31 After they had mocked him, they took off the robe and put his own clothes on him. Then they led him away to crucify him.
마 27:32 As they were going out, they met a man from Cyrene, named Simon, and they forced him to carry the cross.
마 27:33 They came to a place called Golgotha (which means The Place of the Skull).
마 27:34 There they offered Jesus wine to drink, mixed with gall; but after tasting it, he refused to drink it.
마 27:35 When they had crucified him, they divided up his clothes by casting lots.
마 27:36 And sitting down, they kept watch over him there.
마 27:37 Above his head they placed the written charge against him: THIS IS JESUS, THE KING OF THE JEWS.
마 27:38 Two robbers were crucified with him, one on his right and one on his left.
마 27:39 Those who passed by hurled insults at him, shaking their heads
마 27:40 and saying, "You who are going to destroy the temple and build it in three days, save yourself! Come down from the cross, if you are the Son of God!"
마 27:41 In the same way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mocked him.
마 27:42 "He saved others," they said, "but he can't save himself! He's the King of Israel! Let him come down now from the cross, and we will believe in him.
마 27:43 He trusts in God. Let God rescue him now if he wants him, for he said, 'I am the Son of God.'"
마 27:44 In the same way the robbers who were crucified with him also heaped insults on him.
마 27:45 From the sixth hour until the ninth hour darkness came over all the land.
마 27:46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마 27:47 When some of those standing there heard this, they said, "He's calling Elijah."
마 27:48 Immediately one of them ran and got a sponge. He filled it with wine vinegar, put it on a stick, and offered it to Jesus to drink.
마 27:49 The rest said, "Now leave him alone. Let's see if Elijah comes to save him."
마 27:50 And when Jesus had cried out again in a loud voice, he gave up his spirit.
마 27:51 At that moment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The earth shook and the rocks split.
마 27:52 The tombs broke open and the bodies of many holy people who had died were raised to life.
마 27:53 They came out of the tombs, and after Jesus' resurrection they went into the holy city and appeared to many people.
마 27:54 When the centurion and those with him who were guarding Jesus saw the earthquake and all that had happened, they were terrified, and exclaimed, "Surely he was the Son of God!"
겔 37:11-14 (석의 생략)
겔 37:11 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바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한다.
겔 37: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무덤 속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고,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겠다.
겔 37:13 내 백성아, 내가 너희의 무덤을 열고 그 무덤 속에서 너희를 이끌어 낼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겔 37:14 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서 너희가 살 수 있게 하고, 너희를 너희의 땅에 데려다가 놓겠으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나 주가 말하고 그대로 이룬 줄을 알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겔 37:11 Then he said to me: "Son of man, these bones are the whole house of Israel. They say, 'Our bones are dried up and our hope is gone; we are cut off.'
겔 37:12 Therefore prophesy and say to them: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O my people, I am going to open your graves and bring you up from them; I will bring you back to the land of Israel.
겔 37:13 Then you, my people,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when I open your graves and bring you up from them.
겔 37:14 I will put my Spirit in you and you will live, and I will settle you in your own land. Then you will know that I the LORD have spoken, and I have done it, declares the LORD.'"
히 5:7-10
히 5:7 예수께서는 인간으로 세상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께, 큰 부르짖음과 많은 눈물로써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경외하심을 보시고서, 그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그의 경외하는 마음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심을 얻었습니다.
히 5:8 그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복종을 배우셨습니다.
히 5: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 자기에게 복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 5:10 하나님께로부터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서 대제사장으로 임명을 받으셨습니다.
히 5:7 During the days of Jesus' life on earth, he offered up prayers and petitions with loud cries and tears to the one who could save him from death, and he was heard because of his reverent submission.
히 5:8 Although he was a son, he learned obedience from what he suffered
히 5:9 and, once made perfect, he became the source of eternal salvation for all who obey him
히 5:10 and was designated by God to be high priest in the order of Melchizedek.
중심진리
히브리서 저자는 주께서 고난을 자처하심으로 인하여 우리를 구원하셨고, 대제사장이 되셨음을 교훈했다. (2012.3.25)
중심진리 모음
1.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자 무리가 종려가지와 겉옷을 펴서 길에 깔 정도로 예수님을 환대했다.(마 21:1-11)
2. 시편기자는 주님께서 선하시고 인자하시기에 감사해야 한다고 노래하였다. (2012.4.1) (시 118:1-2, 19-29)
3. 이사야 선지자는 주께서 자신을 인도하고 도우시므로 거리낄 것이 없음을 선포하였다. (2013.3.24)(사 50:4-9a)
4.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사람의 모습이 되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그리스도를 본받을 것을 교훈하였다.(2013.3.24)(빌 2:5-11)
5. 히브리서 저자는 주께서 고난을 자처하심으로 인하여 우리를 구원하셨고, 대제사장이 되셨음을 교훈했다. (2012.3.25)(히 5:7-10)
6. 시편기자는 고통 속에서 주님께 도우심과 구원을 간구했다. (2013.3.24)(시 31:9-16)
목적의 다리
성도들에게 본문의 말씀들을 가지고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을 환영하고 감사하고 본받고 도우심을 구해야 함음을 알도록 함.
대지 구성
1.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삶입니다.(시 31:9-16) (사 50:4-9a)
2.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께 감사하는 삶입니다.(시 118:1-2, 19-29)
3.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을 환영하는 삶입니다.(마 21:1-11)
4.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을 본받는 삶입니다.(빌 2:5-11)
설교제목 도출 : 그리스도인의 삶Ⅴ
찬양 : 130 호산나 158 호산나 360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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