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차량 이용
_ 전기차나 수소차인데
휘발유나 경유 같은 석유가 아닌
전기나 수소가 차를 움직이게 한다.
_ 온실가스나 오염물질을 내뿜지 않는데
_ 친환경 차에 쓰이는 전기와 수소를
화석 연료에서 얻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_ 그래서 전기차나 수소차가 기존 자동차를
대체하는 건 바람직하나
더 근본적으로는 자동차 사용 자체를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_ 지하철을 타면 이산화탄소배출량을
50분의 1로 줄일 수 있으며
중대형 승용차의 100분의 1,
소형 승용차의. 를 줄일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장려는?
_ 세계적으로도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전면적 또는
부분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시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_ 프랑스, 룩셈부르크, 에스토니아 등
유럽 여러 나라가 앞장서고 있다.
_ 이런 정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차원뿐만
아니라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저소득층에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는
차원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공공 자전거 이용 활성화
_ 시청이나 구청 같은 공공 기관에서 자전거를
시민들이 싼값이나 무료로 이용하게 한다.
_ 서울의 '따릉이', 대전 '타슈' , 창원 누비자',
광주 '타랑께', 세종 '어울링' 등이 대표적이야.
_ 서울의 따릉이는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약 6만 5천명이라 한다.
* 손쉽게 가능한 일상의 탄소중립
_ 일회용품 덜 쓰기
_ 포장재 쓰레기 줄이기
* 포장재 쓰레기 문제
_ 생활 폐기물의 약 40퍼센트가 넘게
포장 폐기물라 한다.
_ 코로나19 등으로 점유율은
더욱 늘어나 있다.
_ 쓰레기 중에서도 가장 큰 골칫덩이는
석유에서 뽑아낸 물질로 만드는 플라스틱인데
_ 요즘엔 기술 발달 덕분에 바이오플라스틱 같은
친환경 물질이 개발되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빨리 되거나 식물을 원료로 해서 만든
플라스틱이다)
_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고
아직까지는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어려우니 우선은 포장재 소비를 줄이는
일이 중요하다.
*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_ 의식주를 비롯해 우리의 일상생활은
기후 위기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_ 나의 행동과 실천은 탄소 중립을
이루는 데서도 큰 몫을 떠맡고 있다.
_ '나 혼자만 애쓴다고 달라질 게 있을까?'
하는 생각은 아니다.
_ 세상의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_ 거대한 둑도 미세한 구멍 하나로
무너지기 시작하듯이
세상의 큰 변화 또한 조그만 변화가 쌓이고
모여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