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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옛 뱀, 용)의 종말 (계 20:1-3, 7-10)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오늘은 사탄의 종말에 대해서 결론을 맺고자 합니다. 지난번에는 사탄의 활동에 대해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어두울 때 활동하며 어두움에 눈이 밝습니다. 사탄은 습하고 더러운 곳을 좋아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령한 지혜와 지식은 하나도 없고 세상지식, 세상불의에 대한 감각은 예민합니다. 마음과 생각과 삶이 어두운 자는 회개해야 합니다.
롬13:12-14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뱀은 야행성 동물입니다. 냉혈동물이면서 뱀은 어두움에 눈이 밝습니다. 밤에 먹이를 찾으러 돌아다닙니다. 마귀가 우리 안에 역사할 때, 우리는 빛을 싫어하게 되고 죄를 좋아하고 어두움을 좋아하게 되고 하나님이 원치 아니하는 그런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대한 눈을 떠서 그런 것에 대해서는 예민하고, 뱀이 얼마나 예민합니까? 지혜롭습니다. 그러나 신령한데 대해서는 무지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말씀한대로 사탄이 우리에게 들어오면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귀신처럼 흉칙한 모습이 아니고 성경에서 말하는 귀신은 귀신의 모양을 그렇게 갖추지를 않습니다. 또 드라큐라처럼 이가 튀어나와서 피를, 흡혈귀와 같은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탄은 그냥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인격이 되고 생각이 되어서 습관처럼 몸에 배어서 우리를 삼키게 되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들어와서 전체 인격을 파괴하는 것이 사탄론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나타나는 것이 다를 뿐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고 육의 눈을 밝히 뜨고 그렇게 살아가는 삶은 그 안에 사탄이 침투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인들이 하나님을 아는 신령한 지혜의 눈을 떠야지, 이 세상에 어떤 사람은 탤런트 이름까지 다 외우고 영화제목 마다 다 알고 신문에 나오는 정치적인 것, 국회의원 이름도 그렇게 잘 알고 그런걸 너무너무 잘 알아요. 그것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요? 그런데 대해 눈을 뜨는 사람, 이건 다 정상적인 삶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 한분 아는 것만으로 만족할 줄로 믿습니다.
사탄은 세상 사랑, 육의 것, 물질, 명예, 먹는 것, 입는 것, 성, 쾌락, 인간이 가장 좋아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사람을 사냥합니다.
요일2:16에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그렇습니다. 낚시로 물고기를 잡아도 물고기가 좋아하는 먹이를 사용하듯이 마귀는 우리를 넘어뜨릴 때 꼭 세상에 좋아하는 세상에 있는 것들로 우리 인간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로 우리 인간을 유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혹을 안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과 길이요 근본이 되시기 때문에 유혹하지 않지만 마귀는 유혹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세상의 것으로, 그래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은 오히려 세상의 것이 원치 아니하는, 예를 들어 십자가를 지라든지 좁은 길로 가라든지 육신의 전혀 맞지 않는 그런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마귀는 육신이 너무 좋아하는 것으로 인도하는 거예요. 육의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마귀에게 매여 있을 수밖에 없고, 마귀에게 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향하여 오히려 "세상을 버리라" , 제자들에게 "그물을 버리라" , "겸손하라" , 우리를 "희생하라" , "기도하라" 그러고요. 그래서 오히려 이 세상에 있는 것으로 어느 것도 주님은 우리에게 비추지 아니하시고 언제나 하늘의 것으로 우리를 비추어서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의 영이신 줄로 믿습니다.
사탄은 그의 부하를 우리 마음에 침투하도록 항상 기회를 찾고 엿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에게 마음의 틈을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엡 4:26-27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마 12: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원망, 불평, 교만, 악한 마음, 이런 마음은 마귀를 불러들이는 신호와 같습니다. 요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집 냉장고 위에 과자를 올려 놓았는데, 우리 집이 아파트 7층입니다. 그런데도 개미가 거기까지 정보를 알고 과자가 그 위에 있다는 정보를 저 밑에 지하에서 알고 수만 마리가 밑에서 부터 줄을 지어서 냉장고 위로 올라가 먹이를 실어다 나르는 거예요. 나도 몰랐는데 개미가 아는 거예요. 얼마나 놀라와요. 마귀는 우리마음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대한 정보가 너무 밝습니다. 그래서 내가 악한 마음을 가지면 마귀는 그 마음의 길을 통해서 틈을 타는 거예요. 그래서 원망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을 수 있어도 해가 지도록 원망하지 말라는 거예요.
왜? 마귀가 들어온다는 거예요. 빨리 우리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야 해요. 섭섭한 마음, 다 마귀가 들어오는 마음들이에요. 마귀는 언제나 그런 마음의 문을 통하여 들어 오기 때문에 우리 마음에 항상 이런 원망. 불평. 낙심하는 이런 마음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마귀는 언제나 비정상입니다.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없고, 잘못된 길을 걸으며 언어가 비정상이며 생활이 비정상입니다. 의복도, 음악도, 취미도, 비정상 입니다. 화장도, 잠도, 노는 것도, 사업도, 비정상으로 인도합니다.
눅 8:27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이 사람은 오래 옷은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비정상이잖아요. 옷을 안 입는다, 그게 비정상이죠. 잘못 입는다, 비정상이죠. 말을 잘 못한다, 비 정상이에요. 하나님은 언제나 무질서의 혼란에서 질서의 세계로 창조하듯이 하나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언제나 정상이어서 생각을 바르게 하시고 삶을 바르게 하지만 마귀가 우리 안에 들어오면 전부 달라지는 거예요. 말이 달라지고, 그래서 요사이 동성연애다, 그게 비정상이요. 마귀가 어떻게 뭐 뿔났어요? 그 안에 들어가서 생활을 비정상으로 만드는 거예요. 인간관계를, 사업을 비정상으로 하게 하는 거죠. 화장도 비정상이다, 그건 별 것 아니지만 그 안에 있는 영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 안에 영이 시켜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그런데서 빨리 깨달아야 하는 겁니다.
마귀는 언제나 비정상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거예요. 모든 삶, 모든 생활, 가정생활을 정상으로 안하고 사람을 사귀는 것도, 돈을 버는 것도 정상적으로 못 벌게 만드는 거예요. 이런 것들은 다 마귀의 유혹인 것입니다.
우리를 멸망하게 하는 원수입니다.
가정에 침투하여 가정을 넘어뜨리고, 사업에 침투하여 사업을 무너뜨리고, 자녀에게 침투하여 타락시키고, 질병으로 침투하고, 불행으로 침투하여 넘어뜨리는 인류의 원수는 마귀입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이제 우리는 한편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은 한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를 영화롭게 하든지, 마귀와 더러운 귀신에게 속하여 그를 위해 살든지, 매일의 삶과 일생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수 24:15 "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룻 1: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모든 믿음의 삶, 승리의 삶은 선택에서 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24절에서 26절에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기독교는 선택의 종교입니다. 우리의 선택은 두 가지밖에 없어요.
이 세상의 많은 직장, 많은 사람, 많은 길을 선택하는 것은 같지만 그러나 뿌리는 두 가지밖에 없어요. 하나는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는 마귀를 선택하고, 하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든지 안 그러면 마귀의 종이 되든지 두길 밖에 없어요.
이것은 내가 매일매일 생활에 선택을 해야합니다. 오늘도 주님 뜻대로 살리라 결정을 내가 해야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날마다 내 선택대로 마귀의 사람도 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람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마귀가 괴롭고 마귀가 기뻐하는 일을 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괴롭고 답답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귀는 우리가 하는 하나 하나에 웃고 춤을 추다가도 우리가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풀이 죽고 고민합니다.
마귀도 인격자입니다. 야고보서 4장 7절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 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그랬어요.
하나님도 인격자예요. 마귀도 인격자예요. "하나의 귀신이다" 라는 이런 개념으로 보면 안돼요. 그래서 하나님도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 구약에 뭐라고 그랬습니까? 너무 속상하다 그랬어요. 답답하다고, 내가 너희들 때문에, 내 뜻대로 살지 않으니까 하나님이 진노하신대요. 인간의 갖고 있는 이런 감정에 대해서 다 표현하고 있는 거예요. 마귀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우리가 여기 보면 나오잖아요. 하나님을 대적하면 마귀가 좋아하고 하나님께 순복하면 마귀가 또 싫어하고, 내가 또 마귀를 저버리면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언제나 그렇게 되어져 있는 거예요.
미국에 유명한, 뮤지컬만 하는 큰 마을이 있는데 거기는 1년 내내 공연을 하는데 한번 공연하는데 4천명 정도가 아침, 저녁으로 공연을 하는데도 꽉 찬대요. 시카고에서 두시간 정도 걸리는 브론즈라고 하는 곳인데 얘기를 들어보니 너무 너무 감동 스럽더라고요.
한 250명이 출연을 하는데 예수님의 일생에 대한 뮤지컬을 한답니다. 예수님의 출생에서 부터 양떼들이 수백 마리가 무대위로 올라오고, 말이 올라오고 장엄하답니다. 정말 세계 어디에 이런 뮤지컬이 있을 수 있느냐? 할 정도로 장엄하답니다. 부활하신 장면, 천사들이 오르내리고 하는데 특이한 것은 제자들이 하나님 뜻대로 살고 기도하면 마귀가 옆에서 풀이 죽고요. 구석에 있고, 제자들이 세상을 사랑하고 그러면 마귀들이 또 좋아서 그러고 꼭 마귀가 예수님의 삶과 이 제자들의 삶에 늘 옆에서 항상 그 마귀가 곁에 있다는거예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마귀는 견딜 수 없이 괴로워하는 것이고 내가 하나님 뜻대로 살면 우리 하나님은 또 한없이 기뻐하시는 것이고, 우리는 이 두 가지 가운데 늘 선택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2) 사람은 신비한 집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을 짓고 꾸미고 단장하여도 사탄이 그 집에 들어오면 지옥이 되고 가난한 나사로와 마리아의 집에도 주님이 오시면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 어떤 가정, 어떤 조직, 어떤 단체일지라도 어떤 영이 들어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로마서 6장 16~18절에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요한복음 8장 34절에는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그랬습니다.
사람은 신비한 집입니다. 보이는 우리가 집을 잘 짓지만 그 집에 영이 어떤 영이 들어가느냐?가 그 집의 주인이지 사람이 주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모임을 가져도 우리 안에 어떤 영이 들어오느냐?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우리 모임이 천국이 되는 것이고 우리 안에 마귀가 들어오면 그 모임은 싸우고, 원망, 불평해 가지고 만남이 어려움과 오히려 불행을 가져다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집만 잘 지을 줄 알고 좋은 집만 지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그 집에 주인이 어떤 영이 들어와야 되는가에 대한 것은 잘 모르는 일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신비한 집이에요. 신령한 집으로 되어있는 것이지 육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과 불행도 내 안에 들어오는 영에 의해서 되는 것이지 가지고 있는 소유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3) 사람은 안에 있는 자의 이름이 중요합니다. 안에 사탄이 들어오면 어떤 외적인 좋은 점과 훌륭한 인격을 가지고 있어도 사탄의 엄청난 힘 앞에 굴복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속의 이름이 중요합니다. 사탄이 안에 있으면 베드로도 사탄입니다. '베드로야 물러가라' 가 아닙니다. 베드로도, 목사도 다 사탄이에요. 사탄이 들어오면, 그 안에 들어오면, 그 이름이 중요한 거예요. 내 곁에 있는 이름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콜라가 들어가면 어떤 모양의 병이라도 참기름 병이든지 고춧가루 병이든지 관계없어요. 콜라가 들어가면 콜라에요. 우리 안에 사탄이 들어오면 사탄이고, 성령이 오면 성경에 뭐라고 그랬어요?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벌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므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집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볼 때 외모를 보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16장 7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그랬습니다. 내 안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여러분 안에는 누가 계십니까?
아무도 없는 빈집은 아닙니까?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까?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성령이 안에 거하십니까? 그러면 성령의 사람입니다. 안에 있는 이름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안에 주님을 모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탄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에게 임한 저주 세 가지가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 인간을 이렇게 멸망을 시킨 원수인데 사탄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어떤 저주를 받았느냐?
첫째, 이기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금방 태어나서 죽는 그 날까지 자기밖에 모르는 자기유익, 자신의 영광, 행복을 위하여 수많은 죄를 짓고 모든 사람을 괴
롭히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학자들은 어린아이가 우는 것은 배가 고파서 우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범죄 이후에 하나님도, 아내도, 남편도 없고 오직 자기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불행한 삶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가장 좁은 공간에 갇힌 자가 됩니다.
창세기 3장 12절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부인도 이젠 싫은 거예요. 부인도 버리는 거예요. 자기유익, 그래서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 땅을 끝나는 그날까지 전부 이기주의에요. 애가 우는 것도 자기유익이에요. 모두가 다 자기유익에 잡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성도들은 항상 이기주의를 벗어야해요. 하나님을 위하여, 당신을 위하여...... 예수로 말미암아 자유함을 얻기를 바랍니다. 강도가 뭐예요? 자기 유익을 위해서 남을 죽이는 것입니다. 도적이 뭐예요? 남의 것을 자기유익을 위해 빼앗는 거예요.
거짓말이 뭐예요? 자기를 위해서 남을 해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땅위의 모든 어려움은 이기주의로 말미암아 온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받은 저주입니다. 병원에 갇힌 사람이 자기를 위해서 소리지르듯이 온 인류는 내 살기 위하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이러면 이럴수록 이 사회는 점점 어려워지고 우리 가정은 잃어버리고 우리 행복은 날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 축복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듯이 우리로 사랑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많은 사람을 사랑할 때 축복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마귀가 빼앗은 것을 하나님은 다시 찾아주고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둘째, 창조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왜 삽니까? 고향은 어디입니까?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누가 우리를 만드셨습니까?
모든 인간은 눈을 감았고 총명은 어두워지고 더럽고 무가치한 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육신의 나쁜 것에 대한 지식과 능력은 강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숭배와 물질과 죄악을 숭배하는 자로 전락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 18절에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에베소서 4장 19절에는 "저희가 감각 없는 자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예레미야 4장 22절에는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 한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 하도다"
로마서 1장 28절에는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베드로후서 3장 5절에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잊으려함이라"
요한복음 5장 44절에는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인간은 하염없이 바다에 흘러가는 물과 하늘과 창공에 대해 생각하지만 모든 기이한 것 중에 가장 기이한 것은 인간 존재임을 알지 못하는구나!' 라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창조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아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길을 떠난 어린 자식이 부모를 잃어버리듯이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인생은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 자신을 잃고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과 권능을 잃고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원래의 길을 떠나서 반대의 길을 걷고, 반대의 생각을 하며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만 즐겨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7장 18~19절에 보면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도다" 라고 했습니다. 술에 취하면 아무것도 모르듯이 인간은 마귀, 사탄으로 말미암아 죄에 취하고 악에 취하여 깨닫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모든 인류, 그리고 우리의 원
수인 것입니다. 제가 우리 교인들 임종을 맞이해서 많은 분들을 만나보면 전부 뉘우치는 거예요. 깨닫는 거예요.
대학의 유명한 교수로 있던 분도 내가 왜 이러는지를 몰랐다는 거예요. 평생을 악에 취했어요. 마귀에게 취했어요. 잘 산 것 같았으나 다 임종을 당하고 보니 속은 거예요. 수많은 부자, 지위 높은 사람들의 임종을 내가 수백 번 겪어 보았는데 똑같은 이야기는 후회하고 몰랐다는 거예요. 이럴 줄 어떻게 알았냐는 거예요. 늦게 서야 깨닫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마귀는 우리 인간에게 이렇게 세상 잠에 취하여 죄악의 잠에 취하고 마귀에게 취하여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를 다 모르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안을 뜨고 은혜를 받아 우리가 매일 매일 어떻게 살아야하느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며 감사하며 확실히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사탄을 이긴 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그러면 이 사탄을 어떻게 멸해야 합니까? 하나님은 땅에 있는 우리 인류를 마귀로 부터 건져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첫째, 예수께서 오심은 마귀를 멸하기 위함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둘째, 예수께서 오심은 마귀의 지배 아래 있는 우리를 자유케 하시기 위함입니다.
사탄에 관하여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사탄에게 온갖 고통을 당하면서 사탄을 알지 못하고 모든 문제가 다른 곳에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사탄을 모든 지식과 과학과 인간의 권위를 이용하여 책임을 전가시키는데 성공하였으나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는 숨을 곳이 없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5장 7절에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과 싸우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사탄을 멸하시는 자이시며 명령하시는 분이십니다.
마가복음 5장 8절 "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마태복음 17장 18절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누가복음 11장 18절 "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단이 스스로 분쟁하면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마귀에게 속하는 거예요. 마귀의 주민등록증에 올리는 거예요. 출생신고가 마귀의 세상으로 올라가는 거예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간을 마귀의 지배 아래 있는 거예요. 마귀의 종노릇하는 거예요. 우리의 원대로 되지 않아요.
그래서 사람은 원하는 것이 있어도 원대로 자기의 만족과 소원을 하나도 이룰 수가 없는 것은 마귀가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우리 인류를 건지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오셨어요. 예수님은 마귀와 싸움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마귀를 멸하러 오신 분입니다.
왜? 마귀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고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마귀하고 칼을 갖고 싸우는 일은 성경에 하나도 안나와요. 언제나 명령하십니다. 나오라는 거예요. "사탄아 나오라" 아니 말을 하지 않아도 사탄이 벌써 벌벌 떨고 왜 오셨나이까? 하고 먼저 알고 항복하는 거예요. 사탄의 정체는 예수로 말미암아 드러나는 거예요. 신. 구약 성경에 이 땅에 있는 모든 인류는 마귀가 완벽하게 숨어 있기 때문에 마귀가 어디 있는지도 알지 못하거니와 인간의 문제를 마귀가 해결할 줄을 전혀 모르고 오히려 귀신을 섬길 뿐이지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는거예요. 마치 이북에 있는 동포들이 김정은 때문에 고난 당하지만 전부 김정은 밑에 가서 울고 섬기고 하듯이 "사탄인데도 사람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 라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오셔서 사탄에게 잡혀 있는 우리 인간을 건지시고 그 안에 있는 우리 인간을 자유케 하신 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자요 창조자 이십니다. 요한계시록 17장 14절에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요한복음 1장 3절에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를 멸하고 인류를 구원하도록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사탄의 모든 정체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났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9절에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마귀를 예수님은 주목하시고 가라지를 뿌리는 원수 마귀를 예수님은 찾아내시는 것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여러 가지로 넘어뜨리려 했지만 오히려 예수님은 마귀를 멸하셨어요. 사탄은 아담을 유혹으로 넘어뜨렸으나 예수님은 넘어뜨릴 수가 없었습니다.
마태복음 4장 8-9절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그리고 제자를 통하여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오히려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3장 26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 다가 가룟 시몬의 유다를 주시니" 또 사탄은 권력을 통하여 죽이려 합니다.
마태복음 2장 13절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이 있으라 하시니"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헤롯이라고 하는 권력을 이용해서 마귀는 언제나 권력이용을 잘합니다. 세상의 통치자를 언제나 이용을 잘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어요. 헤롯의 그 질투하는 마음을 이용해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벌써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 애굽으로 피신하여 2년동안 애굽에 있다가 돌아오는 거예요. 마귀는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십자가와 죽음으로 대적하였으나 오히려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고 죄와 사망에서 건지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5~57절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히브리서 2장 14~15절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사탄은 예수님을 죽이면 끝나는 줄 알았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무덤에 들어가시더니 무덤 안에 있는 사망의 세력을, 무덤 속에 가서 사탄을 잡아서 멸하신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을 향하여 하는 것마다 오히려 그로 인하여 사탄은 마지막 이런 세력, 생명, 머리가 박살나서 사탄은 멸망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오늘도 언제나 활동하면 사탄은 손해예요. 예를 들어 교회 집사님에게 교통사고를 주었다 그러면 사탄이 그렇게 하는데 교통사고를 주면 사탄은 이긴 줄 알지만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의 자녀가 꼭 승리하고 오히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거예요. 교통사고 난 것 때문에 남편이 술 먹던 것도 다 끊고 담배도 끊고 교회를 멀리했던 이 남편이 교회로 돌아오고 화목하게 되고 그러니까 마귀가 하는 일은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교회를 해치려고 하다가 언제나 그로 인하여 자기가 손해를 보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에게 늘 당하는 사탄의 시련은 우리로 더욱 복을 받게 하고 은혜를 받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승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와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의 도우심만이 모든 일에 승리하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우리의 대장 예수가 세상을 이기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은 이제 영적 무장 다섯 가지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무장입니다.
첫째, 성령 충만 해야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으로 충만할 때만이 마귀가 틈을 탈수가 없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셔야 되고 우리는 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합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에베소서 6장 7절에는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말씀은 검입니다. 옛날 군인들이 검을 안가지면, 요즘 총을 안가지면 안되듯이 오늘 우리의 검, 총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잠언 3장 8절에 "이것은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말씀이 하는 역할은 두 가지지요. 검이 되어서 적을 막아내고 자기 몸에는 또 양약의 역할을 해서 몸을 건강하게, 모든 삶을 건강하게 하는 양약이 된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빅톨 위고는 말하기를 '세익스피어를 영국이 만들었다면 성경은 영국을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익스피어는 영국이 만들어낸 인물입니다. 영국 같은 이 복된 나라는 누가 만듭니까?
성경이 만들었다고 그랬어요. 성경은 참으로 우리를 복되게 할 줄로 믿습니다.
셋째, 교회를 떠나면 안됩니다.
교회는 마귀가 넘어뜨릴 수 없는 땅에 있는 하늘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여기 있어도 이것은 땅에 있는 집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에 마귀가 이 안에 있는 백성을 넘어뜨릴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하나님의 시민권이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 인줄로 믿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8절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에베소서 1장 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 이니라"
넷째, 기도해야합니다.
에베소서 6장 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기도' 라는 말이 한 절 안에 얼마나 많이 나옵니까? 항상 깨어 기도하고 구하기를 힘쓰고 여러 성도를 위하여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가 얼마나 많아요. 우리는 이렇게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신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기도는, 마귀의 모든 방법은 다 썩어지고 포기하게 하는 길이고 마귀를 한없이 낙심시키는 길이며 하나님은 영화롭게 하는 것이 기도 입니다.
최근에 참 재미있는 일이 있었어요. 제 큰아들이 우리 장로회 신학대학에 다니는데 예루살렘에 성서고고학 연구하러 교수님 모시고 학생들이 여러 사람 갔어요. 그런데 갈 때 아들을 보고 내가 그랬어요. "야, 하나야 너 유럽에 가면 유럽에 내가 아는 사람이 많으니까 내가 도와 줄 수 있다 전화해 줄까?" 그러니까 "아버지 괜찮아요 나 혼자 다녀올 수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넉넉히 다녀올 수 있어요." 그 말을 듣고나서 얼마나 섭섭한지, 그럴 수 있냐 좀 도와달라 그래야지 아무리 지가 영어를 물론 잘하고 그래도 아버지가 도와준다고 그러면 '좀 도와주세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텐데 나 혼자 잘 다녀올 수 있다? 너무너무 섭섭한 거예요. 그래서 공항 가는데도 "혼자 가라" 하고 문도 안 열었어요. 이미 내 마음은 뒤틀려있었어요.
전화가 와도 안 받고, 가서 전화를 했기에 집사람이 받아 가지고 "하나한테 전화 왔어요 받으세요" 해도 "혼자 받으라니까, 싫어" 했어요. 그런데 한 보름이 지났는데 영국에서 전화가 왔어요. "아버지 여기 영국입니다. 돈이 떨어졌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지 '아, 참 이렇구나' 내가 이번에, 기도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아, 기도가 바로 이런 거구나' 내가 하나님 앞에 구하면 하나님이 이렇게 기뻐하시는구나 하나님 없이 나 혼자 살 수 있다는 건, "아버지 괜찮아요 나 넉넉히 다녀올 수 있어요" 이건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는 거예요. 나는 불효가 뭔지 이번에 알았어요. 너무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도와달라고 하니까 너무 좋아서 "그러냐?" 잘 떨어졌다 잘 떨어졌어 내가 도와줄게 그래가지고 파리에 있는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내 아들이 거기 있으니까 하고 연락을 해서 우리 친구 집에 가서 거기서 얻어먹고 거기서 관광 다 시켜 주고요. 내가 여기서 깨달은 것은, 기도하면 부모는 좋다는 걸 깨달았고 또 한가지는 유럽에 내가 안가도 거기에 아는 사람을 통하여 너를 도울 수 있다는 거예요.
여기저기 수 백 명 내가 아는 길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땅에서 기도하면 이 땅은 하나님의 발등상이라고 그랬어요. 하나님의 영이 이 땅에 가득 차 있대요. 그래서 어디서 구하더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도울 수 있는 길이 이 땅에 꽉 차 있는 거예요. 요나는 바다에서 기도하니까 물고기 입을 벌려 가지고 요나를 보호해 주는 거예요. 사자 굴속에서 기도해도 보호해 주시고 감옥에서 기도하니까 감옥에서 도와주시고 애굽에서 기도하니 애굽에서, 바벨론에서 기도하면 바벨론에서 도와주시고 성경에 초막이나 궁궐이나 어디서든지 간구하면 하나님이 들으시는 줄 믿습니다. 인간은 참 신비한 것입니다. 땅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땅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어디든지 이 땅에 가득 차 있는 곳이 이 땅이라는 걸 기억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다섯째, 믿음,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창조자를 믿어야 합니다. 모든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어떤 어려운 시험, 환난을 당할지라도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그랬어요. 믿음을 가지고 언제나 대적해야 합니다.
야고보서4장 7절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 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피하리라" 무엇으로? 인간의 힘으로는 대적할 수가 없어요. 대적해도 안돼요. 믿음으로 대적하면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주님이 나를 구원하셨다, 택하셨다. 당당하게 믿음으로 대적하여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마귀에게서 해방되어 새 사람이 되었으니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의 옷을 입고 그의 이름으로 무장하고 그와 함께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