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會上-
일승묘법연화경 일일법문:여래가 법문을 연설함은..
여래(如來)가 법문(法門)을 연설(演說)함은 일상(一相-하나의 형상)과 일미(一味-하나의 맛)라! 소위 해탈상(解脫相-생사의 형상이 없음)과 이상(離相-열반의 형상이 없음)과 멸상(滅相-형상 없음 자체도 없는 형상)이고, 구경(究竟-궁극의 마지막)에 일체종지(一切種智-원교의 묘각)에 이르게 하느니라.5-22
여래설법 일상일미 소위해탈상 이상 멸상
如來說法 一相一味 所謂解脫相 離相 滅相
구경지어일체종지
究竟至於一切種智
如來說法은 一相과 一味라. 所謂解脫相과 離相과 滅相이고 究竟에 至於一切種智하느니라.
如-같을 여. 來-올 래. 說-말씀 설. 法-법 법. 一-하나 일. 相-형상 상. 一-하나 일. 味-맛 미. 所-바 소. 謂-이를 위. 解-풀 해. 脫-벗어날 탈. 究-다할 구. 竟-다할 경. 至-이를지. 於-어조사 어. 一-하나 일. 切-모두 체. 種-가지 종. 智-지혜 지.
1-이 법문은 모두 17글자로 이루어져있다. 시방의 제불(諸佛)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한 궁극의 목적은 일상(一相)과 일미(一味)를 얻게 하려는 것이고, 그것은 해탈상(解脫相)과 이상(離相)과 멸상(滅相)에 이르러 구경(究竟)에 일체의 모든 지혜를 얻게 해주려 하는 것이다.
2-일상(一相)과 일미(一味)를 관찰함에 있어, 육식(六識)은 중생식(衆生識)이고, 칠식(七識)은 성문식(聲聞識)이고, 팔식(八識)은 보살식(菩薩識)이고, 구식(九識)은 여래식(如來識)이다.
3-모든 소승경전은 성문식(聲聞識)에 관하여 설법을 한 것이고, 대승경전은 보살식(菩薩識)에 관하여 설법을 한 것이고, 일승경전인 법화경만이 오로지 여래식(如來識)에 관해 설법을 한 것이다.
4-지금 현재 우리들이 닦고 있는 경전은 여래식을 연설한 경전이고, 우리들이 유통하고자 하는 경전 역시 여래식을 연설한 경전이다.
5-시방세계 안에서 가장 유통하기 힘든 경전이 바로 법화경이고, 그렇다 보니 부처님이 함부로 아무에게나 법화경의 유통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우리들에게 유통을 부촉하셨으니, 이는 우리들의 지혜가 거의 중생이지만 원교여래와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6-다시 말해 태생적인 성문의 근성이 있고, 태생적인 연각의 근성이 있고, 태생적인 보살의 근성이 있듯이.. 태생적인 여래의 근성이 있으니 이가 바로 우리들이다.
7-경전회상에서 연설이 되는 모든 가르침은 깊은 잠에 든 여래식(如來識)을 깨우기 위한 것이다. 이 여래식(如來識)이 한 번 긴 잠에서 깨어나면 시방삼세의 모든 경전이 진실이고 이것이 바로 일상(一相)이고 일미(一味)임을 깨닫게 된다.
8-경전회상에 여래인들 중에 일일법문을 지속적으로 읽고 있는 여래인들은 모두 어느 정도 여래식이 깨어났기 때문이고, 여래식이 깨어나지 않으면 경전회상에서 연설이 되는 일일법문이 이상하게도 어렵거나 내지는 마음이 가지 않게 된다.
9-보살식을 이상(二相)이라 하고 여래식을 일상(一相)이라 한다. 따라서 보살은 이상(二相)이 진실이 아님을 깨닫기 위해 여래식을 닦는 것이다.
-偈頌-
우리들은 중생일 때부터
여래식을 닦는 종족이다.-1
시방세계 안에서
중생일 때부터
여래식을 닦는 종족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2
마치 큰 병이 걸리면
신약(神藥)을 먹어야 낳듯이
우리들 역시 처음부터
법화경을 닦아야만
부처님이 되는 종족이기 때문에..
여래식을 닦는 것이다.-3
우리들은 무명(無明)의 근본이고
무시(無始)의 종자이다.-4
따라서 우리들을 알지 않고는
원교여래의
계위에 오를 수가 없다.-5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법신여래가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중생은
시방의 원교여래가
출현하는 일보다 더 드물다.”하심은
바로 우리들을 가리킨다.-6
-寶雲地湧 一味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