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자들의 거리 메인에서 꿈을 지키는 한 남자의 고독한 싸움이 시작된다. 캐나다 몬트리올...
위 네 권은 예스 24 장르분야 메인에 뜬 주목작입니다. 저중 <침묵의 교실>은 65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인데 그럭저럭 별 넷 정도 됩니다. 교차서술이 등장하고 괴담이 등장하는 등 읽다보면 훅 시간가는데, 정신없습니다. <메인>도 반쯤 읽었는데 꽤 재미있더군요. <인구조절지역>은 칠순이 넘는 작가의 처녀작인가(>..<?) 그랬던 거 같아요. 조금 오덕후 적인 느낌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요. <형사 실프...>는 독일 작품인데 아무래도 출판사들이 일본과 영미권 작품의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비교적 제 3국으로 눈을 돌리는 것 아닌가 여겨지는 작품입니다. 그런대로 평은 괜찮아요.
<건 셀러>는 닥터 하우스의 주인공 휴 로리의 작품입니다. 걍 제 판단이지만 거의 10년 만에 한국에 들어오는데 이유가 다 있겠죠.
하루살이. 명탐견 마사의 사건일지.
이상은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입니다. 이건 워낙 탄탄한 지지자들을 가진 작가라 몇 줄 코멘특가 오히려 웃길 것 같아요.
손 안의 작은 새.
<나선 계단의 엘리스>의 작가 가노 도모코의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생활추리이다 보니 그다지 큰 반향은 없을 것 같죠. 남편은 <통곡>, <살인증후군>등을 썼던 누쿠이 도쿠로 입니다. 부러운 가족이네요.
해리보슈 시리즈 4편 <라스트 코요테>법의관 스카페타 스리즈3 <하트 잭>
과거 한 번 나왔던 시리즈의 복간입니다. 해리보슈는 작년부터 나오더니 벌써 3, 4편이 한꺼번에 나왔네요. 페트리샤 콘웰 시리즈도 벌써 3권이라니.
<살인자의 편지>
작년 네오픽션상을 탔던 작품입니다. 영흥디자인센터와 동북구 등의 가상의 공간 위에 리얼리티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천착하는 소설인데요, 그 얽기가 매끄럽지는 못합니다. 그것을 기자출신인 작가는 읽을거리로 메꾸더군요. 개인적은 별은 두 개 반입니다만, 읽어 본 분들은 오랜만에 괜찮은 한국작가 작품을 읽었다, 이런 반응입니다.
<위풍당당 명탐정 외젠 발몽>
100년이 넘은 로버트 바의 세계 최초 셜록홈즈 페러디 물을 담은 단편집입니다. 첫 두 작품은 진짜 안 읽힙니다. 그것만 넘기면 무난히 끝까지 갑니다.
<워치맨>
영미권 스릴러에서 상당히 괜찮은 평을 받는 작품입니다. 조 파이크 시리즈인데요. 전 아직 안 읽어서. 가지고 계신 분 있으면 읽어보라고 제게 좀...... 평이 나름 괜찮습니다.
<블랑 망토 거리의 비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프랑스 추리소설이자 팩션입니다. 전 썩 괜찮았습니다. 반면 본격추리를 지향하는 마지막은 조금 과장되고 그것을 되새김할 정도로 사건의 얽개가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추리는 보통인데 혁명이전 프랑스의 모습을 깨알 같이 묘사했습니다. 밤새 단번에 읽었던 작품입니다.
<뱀파이어 아르망>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아시죠? 뱀파이어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명인 앤 라이스의 작품입니다. 추리와 다른 한 지점을 충분히 보여줄 거라 생각됩니다.
<갱스터 브레이크>
한국작가 이진영의 작품입니다. 전 아직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서점에서 봤더라면 의무감으로라도 구입했을 텐데요. 칭송에 가까운 별 다섯 개짜리 빼고, 뭐랄까, 믿을만 한 분의 평을 보니 최근 한국작가 작품 순위가 이렇답니다. 1등: 잘자요, 엄마> ...>4: 갱스터 브레이크> 5: 살인자의 편지.
<트렁커>와 <책 사냥군...>은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입니다. 애석하지만 위 작품은 읽지 못했습니다. 평가도 유보합니다.
<언더 더 돔>
스티븐 킹입니다.
필독!!
<메피스토 클럽>
테스 게리첸의 의학스릴러인데요, 평이 썩 괜찮은 편입니다. 로빈 쿡의 것들과 전혀 다른 지점에서 읽어볼 수 있다고 하네요.
<잘 자요, 엄마>
(제가 이런 말씀 드리기 참 쑥스러운데요)벌써 10년이 넘도록 한국추리소설의 리얼리즘을 위해 힘써 온 작가의 노력이 발군이 되어 빛납니다. 유현산 작가의 <살인자의 편지>가 큰 상을 받으며 한국추리소설을 전혀 다른 한 지점에 가져다 놓았다면(처녀작으로 이 작가를 평가하는 것은 실례겠죠?), 서미애 작가는 정석적인 추리소설의 한 지점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상 이십여 권을 살폈는데요, 저 중 저 역시 절반이 조금 못 되는 9권을 읽었고 2권을 읽고 있습니다. 제 독서량도 솔직히 얼마 안 됩니다.
다들 그런대로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고요, 서미애 선배 작품과 유현산 작가의 작품은 제가 읽었기에 추천해 드릴 수 있는데 욕심 때문에 글에 넣은 한국작가 다섯 작품은 제가 읽지 않아 정확한 평은 해드리지 못하고요. 아, 그러고 보니 딘 쿤츠의 <이방인>과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게재된 작품을 묶은 <오늘의 장르문학>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날씨가 매우 차가워졌는데요, 저처럼 독감으로 내리 한 달 방바닥과 조우하지 마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오수완 이 책 한번 읽어보고 싶던데...
좋은 정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