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전 2016년 아랫배에 흑색종 수술 후 2018년 4월에 국소재발해서 재수술받고 옵디보 5차 실시했는데 얼마전 등에 멍울이 생겨 조직검사해보니 전이된 것으로 나오네요.... 일단 담주에 펫시티 예약해놓았는데 등쪽 전이된 부분 수술을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저희 교수님은 씨티결과 보고 다른데 또 전이가 없으면 수술하고,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으면 수술 안하는게 낫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일단 항암제는 표적항암제로 바뀐다고 들었어요ㅠㅠ
같은상황은 아니지만 .. 중대한 결정을 하셔야하는군요 ㅠㅠ 교수님은 그냥 항암으로 해보자는 얘기시죠? 흑색종은 제거수술이 최선이라던데 힘들더라도 제거하고 항암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항암약이 잘맞아서 암세포가 없어지면 좋겠지만 100프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시잖아요~ 항암제가 안들을 수도 있는거구요 ㅠㅠ 어머님뿐만 아니라 여기 환우분들 누구나 다 간절합니다ㅠㅠ 그냥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첫댓글 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전 2016년 아랫배에 흑색종 수술 후 2018년 4월에 국소재발해서 재수술받고 옵디보 5차 실시했는데 얼마전 등에 멍울이 생겨 조직검사해보니 전이된 것으로 나오네요.... 일단 담주에 펫시티 예약해놓았는데 등쪽 전이된 부분 수술을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저희 교수님은 씨티결과 보고 다른데 또 전이가 없으면 수술하고,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으면 수술 안하는게 낫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일단 항암제는 표적항암제로 바뀐다고 들었어요ㅠㅠ
같은상황은 아니지만 .. 중대한 결정을 하셔야하는군요 ㅠㅠ 교수님은 그냥 항암으로 해보자는 얘기시죠? 흑색종은 제거수술이 최선이라던데 힘들더라도 제거하고 항암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항암약이 잘맞아서 암세포가 없어지면 좋겠지만 100프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시잖아요~ 항암제가 안들을 수도 있는거구요 ㅠㅠ 어머님뿐만 아니라 여기 환우분들 누구나 다 간절합니다ㅠㅠ 그냥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어머님이 젊으시고 아직 치료 방법은 많으니 낙담하지 마시고 여러 치료 방법들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쪽지로 정보 드렸으니 보시고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53세의 엄마 입니다~나이가 적든많든 엄마는 생각이 많아 지닐거예요~저두 그렇거든요!!저는 더이상약이 없어 손놓은지 두달지나갑니다~어찌해야 나아질지ㅠㅠ. 힘내시고 좋은결과있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