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서산, 시민이 시장인 서산을 만들겠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맹정호 전 충남도의원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선투표에서 경쟁자인 한기남 후보를 제치고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예비후보로 최종 확정지었다.
이번 경선은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맹 후보는 최종 합산 결과 62.76%를 득표해 37.2%를 얻은 한기남 후보를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하였다.
맹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서산시장 후보로 선출해준 시민과 당원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한기남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표하고 이번 경선은 단순히 민주당의 후보를 뽑는 경선이 아니라 서산을 바꿔야 한다는 민심을 모으고 확인하는 경선이었다고 전하였다.
한편, 가장 중요한 1차 관문인 당내 경선을 무사히 통과한 맹 후보는 앞으로 바른미래당의 박상무 후보와 정의당의 신현웅 후보를 포함해 아직 경선이 이뤄지지 않은 자유한국당 후보와 최종 본선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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