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문화공연관람 진행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1월 14일(목) 관내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및 가족(21명)과 함께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을 방문하여 ‘꿈꾸는 아이 사랑심는 우리’ 문화공연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의양포카네기 총동문회에서 주관으로 준비된 ‘카네기 문화의밤’ 행사이며 양주라이온스클럽과 양주소나무라이온스클럽의 초청과 관람권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양주라이온스클럽(박용학 전회장)과 양주소나무라이온스클럽(장종득 회장)에서는 관내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이번 공연관람을 추진했으며 참여한 가족들을 위해 고급스런 저녁식사를 제공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얘기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관람 후 귀가하는 아동들에게 색연필, 연필깍기, 목도리, 롤케익, 용돈 등을 지원하여 행복감을 가득 안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아동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고, 공연을 통해 남성4중창 이로스의 성악공연, 트로트가수 설하윤 공연, 사나래 김도락 국악공연(가야금), 아르떼윤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축하공연, 성악가 양민정 축하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연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양주2동의 조OO(여/ 14세) 학생은 “식사가 너무 맛있었고 가야금 소리가 좋았다”며 “많은 선물을 받아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표현했으며 아동의 부는 “이렇게 좋은 식사는 태어나서 처음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아동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식사하는 시간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에 대해서도 의견을 표시하는 것을 보며 성장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정서적 안정감과 인성함양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유년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양주라이온스클럽과 양주소나무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는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사업으로 ‘문화’, ‘비전’, ‘교육’을 주제로 멘토링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저소득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받고 있으며,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하고 있습니다.(관련문의: 031-844-1129, 주상민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