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은 중요한 건강의 척도입니다.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의 기와 혈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손톱에는 간의 기능이 어떤지 잘 나타나므로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손톱은 일반적으로 투명하고 불그스레하면서매끄러운 타원형의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윤기가 있고 흰 부분(손톱눈)과 붉은 부분이 분명히 구분되며, 손톱에 무늬나 파인 자국이 없고 끝도 갈라지지 않아야 건강한 손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른 부위가 희게 되었다가 손을 떼면 곧바로 붉은 빛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만일 붉은 빛으로 돌아오지 않거나 돌아오는 속도가 늦으면 건강이 나쁜 경우가 많고, 대체로 어혈이 있거나 몸의 어딘가의 기가 막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속도가 늦을수록 건강상태는 나쁩니다.
손톱이 무르면서 흰빛을 띄고 윤기가 없을 경우
비위 기능이나 비뇨 생식 기능이 약화된 경우이며, 흔히 말하는 ‘원기가 없고’, ‘기가 허한’ 경우를 말합니다.
색이 희면서 구멍이 난 것처럼 함몰되어 있는 경우 간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손톱이 붉을 경우
몸에 열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관절이나 심장 쪽의 문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손톱이 노란 경우
대표적으로 황달을 들 수 있는데, 간이나 담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톱이 푸른 경우
간이나 심장의 이상에서 오는 이유입니다.
손톱이 쉽게 부러질 경우
빈혈, 내분비선의 장애가 의심됩니다.
손톱이 말랑말랑 한 경우
칼슘 부족, 체력의 저하가 원인입니다.
손톱이 거칠면서 마른 경우
기혈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며,
일례로 빈혈이 생기면 손톱에 윤기가 없고 줄이 생기며
숟가락처럼 움푹 들어 갑니다.
손톱 밑에 흰 반점 무늬가 있다면
기가 허약하다는 징표입니다
청색의 반점이 보이는 경우
통증이 심한 사람입니다.
자줏빛 무늬가 나타나는 경우
심장이나 혈액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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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손톱 관절이나 심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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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손톱 간이나 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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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손톱 간이나 심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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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반점 기가 허약한 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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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반점 통증이 심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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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반점 몸에 열이 많다는 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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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긴 손톱: 호흡기가 약하므로 혀, 목구멍 질환에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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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짧은 손톱: 하반신이 약하므로 생식기 질환에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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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로 홈이 있는 손톱: 과로, 정신이 지쳐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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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가로 홈이 있는 손톱: 과거에 큰 병을 앓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
손톱의 이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톱이 잘 부서지는 것인데 이를 한방에서는 ‘신허(腎虛)’라 해 저항력과 생식기능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본다. 갑상선 기능의 이상으로 대사장애가 있어도 손톱은 조그마한 충격에도 갈라지고 깨진다. 갑상선 기능항진이면 메니큐어를 칠하지 않아도 반짝이는 반면 기능저하 때는 손톱이 윤택하지 않고 자라는 속도가 느려진다.
손톱의 가운데가 볼록하게 올라올 때는 호흡기질환,
손톱 끝이 위로 숟가락처럼 올라가면 만성 위장장애나 빈혈이 대부분.
손톱에 가로줄이 있으면 열병을 앓았거나 변비 위장장애가 있다.
특히 피부병과 탈모환자의 손톱에 가로줄이 있으면 치료가 아주 더디다.
세로줄은 심장장애 장무력증인 경우가 많으며 노화현상이 빨리 올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손톱은 투명하고 옅은 분홍색. 손톱을 눌렀다가 떼면 흰색에서 바로 분홍색으로 돌아간다.
또 손톱의 뿌리에 하얀 반달무늬가 있으면 건강하다. 반달무늬가 없으면 설사가 잦거나 숙변이 많다.
저혈압 환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고혈압 환자에게 반달 무늬가 없으면 중풍을 조심해야 한다.
손톱의 색깔이 제각각인 사람은 정맥계통의 이상,
희끗희끗한 반점이 많으면 칼슘 결핍이나 기생충 감염일 수 있다.
미네랄 자가진단
(1) 눈가가 자주 실룩거린다? (마그네슘 부족)
이유는 마그네슘이 부족하기 때문.
근육 세포 속에 칼슘이 들어가 작용함으로써 근수축이 되는데,
이 칼슘의 운동을 조절하는 것이 마그네슘!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세포 속으로 칼슘이 지나치게 흘러들어 근육긴장도가 높아져 경련,
떨림 등의 증상이 생긴다
(2) 이유 없이 손톱이 잘 깨진다? (아연부족)
손톱이 이유없이 잘 부러지는 것은 아연 부족 때문.
아연은 단백질합성에 필요한 미네랄로, 아연이 부족하면 손톱에 흰 반점이 생기거나
이유없이 손톱이 잘 깨지기도 한다.
(3) 피부가 거칠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요오드부족)
피부가 거칠고,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미네랄은 바로 요오드.
요오드가 결핍되거나, 또는 과잉될 경우, 갑상선 이상을 초래하여,결과적으로
대사 이상을 가져와서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4) 뭘 해도 집중이 안 된다? (철분 부족)
집중부족과 주위 산만의 이유는 철분 부족이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철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의 성분이 되어 산소 운반 작용을 한다.
때문에 철이 부족하면 산소 결핍 상태가 되어 조금만 운동해도 숨이 차고 어지러움 등의
빈혈 증상이 나타나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져 산만한 상태가
된다
(5) 음식 맛을 잘 못느낀다 ? ( 아연 부족)
아연은 성장기에는 발육을 촉진하고,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되며,미각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맛을 느끼는 혀의 미뢰라는 기관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선 아연이 필요하다.
6) 藥(적정량) 미네랄 毒(결핍)
뼈 형성 뼈미네랄칼슘 발육부진,골다공증 단백질 합성 性미네랄아연 성기능 부진
정신안정 감정미네랄마그네슘 심장질환
<수퍼처방전>
(1) 칼슘 ☞ 미꾸라지 10마리 (또는 말린 새우15g,멸치 300g)
(2) 아연 ☞ 굴 2개
(3) 마그네슘 ☞ 오징어 100g & 땅콩 70g
< 손톱으로 보는 건강법 >
1. 손톱전체가 흰색을 띨 때
: 세포의 각질화과정이 저해를 받아 연약해진 상태 (유전또는 염산에 의한 영향)
2. 손톱에 흰반점이나 흰줄이 생겼을 때
: 신체의 내부질환 또는 손톱이 압박을 받았을때,중금속(비소,탈륨)중독.
3. 성장이 느릴 때
: 인플루엔자,신경안정제의 장기복용.
4. 손톱끝이 갈라질 때
: 췌장의 이상, 신진대사 장애. 노화현상
5. 손톱끝이 구부러 질 때~~~!!
: 손톱이 얇게 되며 신진대사의 저해, 철분의 부족 ,위와 쓸개의질병,비타민 B2부족
6. 두꺼운 손톱 노란빛을 띨 때
: 신장계통의 질병을 의심.부상이나 발의 이상형태
(혈액순환이 나빠져 뿌리의 영양부족이 원인)
7. 손톱색의 변질
: 손톱밑으로 줄무늬가 생기며 갈색,푸른색,붉은색등 여러색갈이 나타남.
혈액순환장애. 멜라닌색소의 증대,영양부족,심장질환.모세혈관의파열등.
8. 부러지는 손톱
: 비타민의부족,신진대사의 저해,내부기관의 장애
○ 몸이 안 좋을 때 손톱은 그 상태를 대변 해 준다.
손톱은 우리들의 신체에서 가장 흥미롭고 경이로운 부분으로 몸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표현해 주는 작은 거울이다.
'손과 얼굴은 영혼의 거울'이라고 했던가? 얼굴이 변화하는 마음을 보여준다면 손은 살아온 인생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따라서 손톱이 한때 신분을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되었다지만 의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어느정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손톱을 눌러보면 보통 3초안에 원래의 색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눌렀을 때 하얗게 변했던 부분이 천천히 원래의 색을 찾으면 빈혈, 생리통, 생리불순, 호르몬부족이며, 누렇게 변하면 비위의 기능이 약하거나 황달의 시작으로 본다.
유난히 손톱이 물렁물렁하면서 하얀빛을 띠고 윤기가 없는 사람은 비위기능이나 배뇨·생식기능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손톱이 녹색이면 균에 감염됐다는 신호이며 검은색은 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앓고 있는 것이다. 또 간이 좋지 않거나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암적색을 띠며 노란색은 림프종이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손톱에 줄무늬나 고랑이 있는 것은 곧 건강의 적신호임을 나타낸다. 손톱에 세로골이 있는 것은 순환기 계통에 이상을 말해주는 것이다. 반면 가로로 골이 생기면 홍역을 앓은 흔적이거나 고열, 임신, 혹은 체내 아연질이 부족해도 가로줄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증상인 손톱이 흑갈색으로 변하거나 울퉁불퉁해지면 손톱에 곰팡이균에 속하는 백선균이 자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손톱 끝 부분이 얇고 햐얀 계란껍질처럼 변할 때가 있다. 이는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이다.
손톱이 점점 얇아지며 손톱전체나 끝 부분이 스푼처럼 움푹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스푼형 손톱'은 물리적인 손상외에도 만성빈혈이나 간질환 등이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